(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6년까지 6,319억 원 예산을 투입, 53,068개의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달서웨이(Dalseo-Way) 일자리프로젝트’는 지역의 현 상황과 산업구조 개편, 주민 요구를 반영한 체계적인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달서구의 핵심전략이다. 주요내용은 기업혁신 선도 일자리 육성, 청년·지역미래 일자리 창출, 구인구직연계 일자리 이음, 창업도시달서 일자리 확충, 함께하는 가치 일자리 상생으로, 2023년부터 4년간 153개 세부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대구 최대 산단인 성서산단 대개조사업에 발맞춰 디지털전환 및 제조공정혁신 인력 양성과 일자리 연계에 집중하고, 중소기업지원 및 노사민정 협력 강화 등 기업혁신 선도를 지원해 일자리 육성에 집중한다. 달서구는 청년들의 수도권 유출에 맞서 교육,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산·관·학 연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직업교육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청년 지역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또, 청년창업지원센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공유플랫폼 창업인큐베이팅 운영으로 수요자 맞춤형 창업을 적극 지원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부터 당뇨질환자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하여 안저검사, 미세단백뇨 검사를 무료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당뇨병은 당뇨병성 망막증, 신장 기능 손상으로 이어져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1년에 한번 씩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검사 대상자는 울진군에 주소지를 둔 만30세 이상의 당뇨환자이며 협력의료기관(울진읍 제일안과의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문의는 울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054-789-5046)으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당뇨합병증 예방검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각종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 도민체전추진단은 오는 4월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지난 3일 도·군 체육회와 업무 회의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함께 펼쳐나갈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현안 사항과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종합운동장 시설 개보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전반적인 도민체전 준비상황을 논의하고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체육인과 경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종합운동장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육상 등 29개 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월 31일까지 2023년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는 경우, 납부 기간 이후의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에 대하여 자동차세 연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동구는 지난해 연납으로 납부한 납세자에게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차세 연세액의 6.4%를 공제한 납부서를 오는 10일까지 주소지로 우송할 예정이다. 2023년 신규로 연납을 신청하려면 전화(053-662-2405) 또는 방문(동구청 세무2과)신청이 가능하며, 16일부터는 인터넷 위택스,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를 하는 경우 해당 날짜까지 일할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으며, 타 자치단체로 전출하더라도 다시 납부할 필요는 없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어려운 시기에 세금 절약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이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월 4일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에서 올해 첫 경매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경매에는 2022년산 만생종 후지(富士)사과 5,143상자/20kg가 경매물량으로 올라왔으며, 상자당 평균가격 50,926원, 경매 낙찰최고가 200,000원을 기록했다. 청송군은 2019년 11월 농산물공판장 개장하여 사과 출하량 기준 2019년산 1,905톤, 2020년산 4,980톤, 2021년산 7,533톤을 처리하였으며, 2022년산도 지난해 연말 기준 5,086톤을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23% 증가한 수치로 공판장을 이용하는 농가들이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군은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출하물량으로 공판장 시설용량의 한계점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비(전액국비)로 5,93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선별작업장 및 저온저장고 증축, 하역장 비가림시설 설치, 플라스틱상자(20kg) 교체, 유통장비 구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판장 출하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공판장 출하농가 선별수수료(상자당 1,500원) 지원사업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주말인 7일, 8일 양일간 청송군 얼음골에서 '2023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청송군·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선수 120여 명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우승 트로피를 놓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14일 ~ 15일 개최되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아시아선수권 대회의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국내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관람할 수 있다. 대회장에는 청송 농특산물 및 관광홍보 등 다양한 전시 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며, 경기벽 뒤쪽에 얼음빙벽을 조성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아시아선수권 대회, 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산악부문 아이스클라이밍 경기 등 한 달간 이어지는 아이스클라이밍 대회를 통해 ‘아이스클라이밍의 성지’, ‘산악스포츠 메카’, ‘산소카페 청송군’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2023년 1월 6일(금) 10:30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청송군 귀농귀촌연합회 신년 교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3일부터 건설안전과장을 단장으로 시설공사 관련 시설직 공무원 26명으로 구성된 2023년도 건설공사 합동 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1월 5일(목) 관련 시설직 공무원들과 발대식을 갖고 합동설계단의 운영을 바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작으로 2월 28일까지 도로교량사업, 농업기반사업, 상수도 및 관광개발사업, 하수도사업, 하천사업, 주민숙원 및 도시개발사업 등 6개 반으로 편성하여 총 440여건(25,880백만원)의 사업에 대하여 합동설계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후 2월 말부터 시작하여 일제히 공사 발주와 착공을 시작해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인 5월 중으로 소규모 사업들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사업의 설계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 반영함으로써 민원 발생 및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시설직 공무원 선후배 간의 설계기술 전수 등을 통해 실무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10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현재 코로나감염자가 다시 확대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가급적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소수인원별로 작업을 진행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월 4일 천보당사거리에서 주정차 교통질서 확립 범군민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군청 건설교통과, 예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군지부 회원 등 50여 명이 동참했으며 영하권을 맴도는 혹한의 날씨에도 군민 안전을 지키고 교통 의식 확립으로 불법 주정차 없는 쾌적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현수막, 어깨띠, 피켓 등으로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군은 지난해 주정차 질서 지키기 범군민운동 추진위원 위촉식, 가두 캠페인 및 전단지 배부, 군청 전직원이 참여한 주정차 캠페인 등 활동을 추진했으며 향후 SNS를 통한 홍보,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민 교통질서 의식 개선을 통해 올바른 주정차 및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예천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농업기술원(영양고추연구소)는 자체 복원한 4품종의 재래종 고추 종자를 고추 재배농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1월 9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공개 분양 신청을 받는다. 영양고추연구소에서 복원한 재래종 고추는 지역 기후풍토와 품질에 따라 선발해 토착 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아 지역특화 재래종의 우수함을 알리고 보존하고자 올해도 많은 농가에 분양할 계획이다. 최근 맛이나 색깔 등 품질특성이 우수한 재래종 고추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영양고추연구소는 지난 5년간 재래종 고추 종자를 전국 4194농가(총 81.7ha)에 분양했다. 이번 분양하는 재래종 고추 4품종은 매운맛과 단맛이 잘 조화된 수비초(영고4호), 순한맛으로 과피가 두껍고 색깔이 좋은 칠성초(영고5호), 매운맛이 강하고 수확시기가 빠른 유월초(영고10호), 토종(영고11호) 등이다. 분양 신청은 선착순으로 인터넷접수(1200명)와 방문접수(250명)로 가능하며, 판매금지 등 분양계약 준수를 전제로 1인당 총 200립(수비초 ·칠성초·유월초·토종 각 50립씩)의 종자를 분양받을 수 있다. 인터넷 접수 방법은 경북농업기술원 홈페이지(gba.go.kr) 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 김용남 수석부회장이 1월 4일 서울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2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역할을 충실히 해 ‘의장(대통령) 표창’ 을 수상했다. 대통령(의장)상을 수상한 김용남 수석부회장은 오랜 기간 투철한 애국심과 국가관을 갖고 각종 사회단체에서 조국평화통일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봉사해 왔다. 김용남 수석부회장은 “이 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주신 거라 생각한다. 앞으로 지역 통일기반 조성과 여론 수렴에 활발히 활동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2년도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5천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 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18개 세부지표에 대해 성과를 점검해 평가 결과를 5등급으로 나눠발표한다. 김천시는 관리자의 리더십, 윤리경영과 소통, 재난·안전 관리, 하수처리시설 관리·운영, 하수도 보급률, 시설 이용률, 요금 현실화 등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으며, 또한 코로나19 관련 수도요금 감면과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조치에 대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상하수도과장은 “공기업 우수기관 경영 평가를 기반하여 지속적인 경영효율성 증가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건설을 위한 정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사업이 지난 12월 7일 2023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조정회의를 거친 후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통과하여 2023년 1월 2일 최종 반영․고시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김천시는 4단계 산업단지의 조기 추진을 위해 2021년부터 타당성조사 및 중앙투자심사 등을 완료하여 2022년 6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문화재지표조사, 제영향평가 등 용역을 추진해오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편입토지 및 지장물건 조사와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도 이내에 산업단지개발실시계획 승인․고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탁월한 입지조건으로 인해 1~3단계 산업단지는 조기 분양 완료되었으며, 이에 따라 이번 4단계 또한 조성이 완료되면 기업체들 간의 입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4단계 산업단지는 어모면 다남리, 개령면 신룡리, 대광동 일원에 124만㎡(38만평) 규모로 총사업비 2,349억원을 투입하여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 10개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국토교통부 2023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월 4일부터 민선8기 조직 변화에 맞춰 6급 담당(계장)은‘팀장’으로 변경, 6급 무보직과 7급 이하는‘주무관’으로 대외직명을 일원화한다. 그간 6급 공무원의 호칭을‘계장, 주사, 담당’등 폐쇄적 직명의 통일성 없는 사용으로 대내외 혼란은 물론 공무원 사기저하 등의 문제가 제기 됐으며, 이를 위한 조치로‘구미시 실무직 공무원 대외직명제 운영 규정’을 제정하여 명확한 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변경된 대외직명은 공무원 호칭, 각종 문서, 시 홈페이지 직원 안내, 명함 및 명패 등에 통일하여 사용하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6급 공무원 호칭에 대한 혼선을 없애고, 수직적 조직체제에서 탈피하여 공직 내 원활한 소통과 자긍심 고취, 책임감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성과중심의 조직 유연성 제고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농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가가 3개월이나 5개월 장기간 고용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과 달리 봉화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해 단기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하루 단위로 인력을 공급하게 된다. 봉화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베트남, 필리핀과 MOU를 체결하고 지난해 140여 명이 입국해 부족한 일손을 도왔으며, 올해는 오는 4월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700여 명을 순차적으로 농가에 배정해 농촌인력 가뭄을 해결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과 체류뿐 아니라 숙식, 근로 여건 및 복리 후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농촌인력팀을 신설했으며 수시로 농가 관리와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사업은 상대 국가 간의 이미지에 직접적인 효과를 미치는 만큼 국내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들 사이에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