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5월 16일 상주시 도남동 일대에서 담수생물 서식지 보호와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자원관 임직원 40여명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낙동강 수변지역 자전거 길과 경천섬 인근의 다목적 광장 등 약 3.1km구간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 생물다양성의 날은 매년 5월 22일로 유엔(UN)의 ‘생물다양성협약’이 발표된 날을 기념하고 생물종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보존을 위해 제정됐다. 특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인근의 상주보에는 우리나라 고유종인 치리와 참몰개 등의 서식지로서 담수생물 서식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잠재적인 위협요인을 제거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정상철 전시교육실장은 “담수생물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담수생물의 서식지인 낙동강 주변의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과 보호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5월 16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신공항이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공항건설단의 사업대행자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 후 “민간업체가 SPC(특수목적법인)에 참여한 후, 공구별로 나눠 동시 착공해서 동시 준공하도록 해야 한다.”며, “대구경북신공항이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2028년 개항까지도 달성할 수 있다는 자세로 속도를 내어달라.”고 당부했다. 교통국의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발급 추진 보고에 대해서는 “7월 1일부터 시내버스는 만 75세 이상, 도시철도는 만 65세 이상 무임승차가 가능하고, 2028년부터 무임승차 연령이 만 70세로 맞춰지는 만큼, 시행 초기 혼란이 없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하고, 상수도사업본부에는 하절기 고온·다습한 기후에 질소, 인, 생활하수 등이 하천으로 유입돼 발생되는 녹조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을 주문했다. 소방안전본부의 부처님 오신 날 소방안전대책 보고에 대해, “무속신앙의 산 속 촛불기도 등 산불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해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재난안전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 마스코트 군 슈웅이 K리그2 구단 최초로 부반장에 선출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실시한 ‘2023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서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마스코트 군 슈웅이 3위를 기록하며 부반장에 당선됐다.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시행한 투표에서 군 슈웅은 16,811표를 득표하며 23개의 마스코트들 중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 대구FC 리카와는 2,782표 차이다. 2021년 12위로 시작한 김천상무는 2022년 9위에 이어 2023년 부반장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역대 부반장은 대구FC, 인천유나이티드, 포항스틸러스, 그리고 울산현대까지 K리그1 구단들이 당선됐었다. 2023년 김천이 부반장에 당선되며 사상 첫 K리그2 구단 마스코트 부반장이 탄생했다. 김천은 반장선거 첫날인 5월 1일 4위로 시작해 5월 4일 대구FC 마스코트 리카를 제치고 3위로 도약해 줄곧 3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의 반장선거 개표방송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김천은 이번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불 출마한 FC서울, 명예반장으로 임명된 수원삼성의 표심을 장악한 점이 주효했다. FC서울 팬의 20.42%가 23개 마스코트 중 군 슈웅에 가장 많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법규 연구회(대표의원 이상호)는 5월 15일 구미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자치법규 연구회 의원 6명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법정책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정책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의 연구내용과 방법, 위탁의 법리와 조례 분석 사례 등에 대한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호 대표의원은“구미시의회가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치고 있기에 조례의 정비 또한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하여 구미시 사무의 위탁 관련 조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구미시 법치행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치법규 연구회는 조례의 합리적인 정비방안을 연구하고자 이상호 대표의원과 김재우·신용하·이지연·장미경·추은희 의원 6명으로 구성해 출범하였으며 올해 10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5월 2일부터 개최한 제29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5월 12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동의안 11건을 원안가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수정가결했으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했다.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총 규모 6,735억원보다 600억원이 증액된 7,335억원으로, 세출예산 심사 결과 일반회계에서 15건, 43억1,700만원을 감액하고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여 수정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를 주관한 배성도 부의장은 “매 회기마다 상정되는 안건 중 중요하지 않은 안건은 한 건도 없다.”며 주민의견 수렴은 물론, 철저한 사전절차 이행과 협의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5월 31일까지 2023년 달성군 청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정책사업 제안 및 제안사업 예산편성을 통해 지역사회 청년 참여를 보장하고자 운영하는 신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달성군에 거주, 재직, 재학 중인 만19세에서 만34세 청년 30명이며, 신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방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청년정책과 의제, 지방재정과 참여예산, 인공지능의 활용, 의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및 모의위원회 등으로 진행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서는 청년의 참여와 소통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올해 처음 운영하는 청년 주민참여예산학교에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대구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평균 나이 41.4세로 올해 청소년·청년형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청년 분과위원회 구성, 청소년·청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청소년·청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제안대회 개최 등으로 청소년·청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5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일부터 6일간 진행된 제24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경산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의원발의 조례인 ‘경산시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의결, ‘경산시 종묘유통센터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박순득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서구문화회관 야외광장과 전시실에서 서구문화회관 기획전시 ‘햇살이 따뜻한 미술관 아름드리 展’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전시기획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서구문화회관 야외광장과 로비, 전시실에서 다양한 장르의 조각 작품과 평면회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오픈갤러리이다. ‘아름드리’는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것을 나타내는 말로 기존의 한정된 전시공간에서 벗어나 서구문화회관의 넓은 야외광장에서 조각 작품을 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권남득, 김기주, 김봉수, 김정대, 배수관, 배정길, 오동훈, 이현욱, 최지훈, 한주용 조각가 10명이 참여하여 각자의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한 대형 조각 10작품을 야외광장에 전시하고 있으며, 로비에는 조각 소품 10작품을 전시한다. 전시실에는 평면회화작가 김효영, 이미란, 이주희 3명이 참여하여 서로 다른 개성강한 작품 18점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서구문화회관 야외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3일 남구구민체육광장 및 앞산 일대에서 ‘2023년 봄,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남구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야외활동 부족 및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가족애를 돈독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5월 9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은 50팀(170명)의 신청 가족에게 안전모자, 탐험키트(루페, 숲거울 등)를 제공하고, 4~5팀의 가족으로 구성된 탐험 조가 앞산의 자연 속에서 숲 해설가의 해설을 듣고 숲 탐험을 하면서 가족사진도 찍는 등 자연과 함께하는 여러 가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숲 탐험을 마친 가족은 체험 후 숲속에서 촬영한 가족사진과 숲 탐험에서 수집한 여러 가지 자연물을 활용하여 가족사진액자 만들기를 하며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구청은 하반기에도 ‘2023년 가을,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 행사를 통해 관내 초등학생 가족들에게 다채로운 숲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답답한 도심을 탈피해 남구가 품고 있는 천혜의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5일 관내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성년의 날을 맞이해 영천향교 명륜당에서 올해 첫 전통 성년례 행사를 개최했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에 성년인이 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성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서, 영천향교에서는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성년례는 우리나라 전통적인 관혼상제 중 첫 번째 통과의례로서, 이날 성년례는 어른이 입는 세 가지 복장인 평상복과 출입복, 예복을 차례로 갈아입고 성인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당부하는 시가례, 재가례, 삼가례 순으로 진행됐다. 영천향교 이용환 전교는 “전교 취임 후 처음 갖는 행사라 감회가 새롭다.”라며, “지역 청소년은 물론 영천시민, 방문객들에게 영천을 알리고 시민들의 인성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가한 고등학생들은 영천고 10명, 성남여고 12명, 영천여고 8명 등 총 30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을 축하라도 한다는 듯 봄 날씨가 화창했고 알록달록 고운 한복을 입은 학생들의 자태가 어른스러움을 더했다. 최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26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청렴 한마당 큰잔치! 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렴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자 무선 리모콘과 기존 화이트보드에 답을 쓰는 방식을 접목한 새로운 방식의 스마트 청렴 골든벨을 개최할 예정이다. 각 부서별 대표로 선발된 직원 15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청렴 골든벨 대회는 다채롭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렴지식 함양과 직원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OX형과 단답형 문제가 난이도별로 출제되며 청렴을 주제로 직원 음악밴드의 공연과 패자부활전은 청렴댄스로 재도전의 기회를 부여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스마트 청렴 골든벨 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청렴에 스며들고, MZ세대부터 모든 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즐기며 청렴의지를 되새기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올해 초 체험형 직원청렴교육으로 경주 최부자家를 방문해 청렴의식을 고취했으며,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10년 연속 종합청렴도 Ⅱ등급(우수등급)을 유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5월 대학교 축제 시즌을 맞아 16일 동양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전입창구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가 다수인 곳을 방문해, 영주시 인구정책 홍보와 함께 현장에서 전입신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책사업이다. 특히, 학업을 위해 타 지역에서 이동해 영주시에 실거주하고 있는 학생 중 일부는 전입신고 의무를 몰라 전입신고를 미루는 경우가 있다. 전입신고는 주택임대차보호법상의 권리 보호와 지원금 혜택을 위해서 필수적인 절차이다. 시는 16일 동양대학교 대동제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전입신고와 지원금 접수, 건강보험 추가증 신청을 대행하는 편의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시가 추진하는 지역대학 재학생 지원사업과 전입 시책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이날은 축제 분위기에 맞게 전입 창구 내에 각종 미니게임 등 즐길거리를 갖춰 축제를 참가한 학생들이 전입 창구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했다. 한편, 시는 타 시‧군‧구에서 영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이전하고 지역대학에 입학한 대학생에게는 기숙사(전월세)비를 매년 100만 원씩 재학기간(4년기준 400만원) 동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가족센터(센터장 이장출)는 지난 15일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아로마테라피 강좌’를 마쳤다. 천연재료를 사용한‘아로마테라피 강좌’는 울진군 관내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정신건강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 기분전환,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하였으며 매주 월요일 5회기 동안 아로마 식물정원 만들기, 아로마 향초, 오일, 향수, 샴푸를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참여한 한 결혼이민여성은“울진군 가족센터의 아로마테라피 강좌를 통해 천연 아로마 성분에 관한 교육을 들으며 직접 만들기까지 할 수 있게 되어 아주 흥미로웠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이장출 울진군 가족센터장은“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가족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관내 다문화가정이 행복하게 생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가족센터(센터장 이장출)는 지난 13일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가족 사랑의 날’행사를 진행하였다. 가족 구성원들의 친밀감을 증진하고 여가 활동을 통한 긍정적 가족관계 형성을 돕는‘가족사랑의 날’행사는 울진군 가족센터에서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가족사랑의 날’행사는 관내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20가정 60여 명이 참여하여, 가정의 달 5월에 가족이 함께하는‘우리가족, 함께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울진군 가족센터에서는‘우리가족 함께 피크닉도시락 만들기’를 시작으로‘비즈캔들’,‘동화 읽어주는 콘서트’,‘라탄공예’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총 6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신청은 울진군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가족센터(054-783-8988)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 경일대학교 울진 평생교육원에서 엄태영 경일대학교 지역인재양성본부 본부장을 비롯하여 교직원 및 재학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울진, 화합과 번영의 시대로!」라는 주제로 민선8기 군정 운영방향과 우리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에 대하여 울진군수 특강을 진행했다. 경일대 울진 평생교육원 입학대상자는 만30세 이상 성인학습자 또는 특성화고 출신의 3년 이상 산업체 재직자로, 현재 원자력에너지융합학과를 비롯한 3개 학부 8개 학과에 총 194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번 특강은 군정 목표인‘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 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을 키워드로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리더십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하였다. 삼성 출신 경영인으로서의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울진군수로서의 군정 전반에 대한 소통, 혁신, 공감이 더해진 실전 리더십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우리는 하루가 다르게 신문물이 쏟아져 나와 다른 세상으로 계속 바뀌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대전환의 시대 속 흐름을 읽고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