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울진군

울진군,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행복택시 운행

6개 읍·면, 15개 마을 지정 운영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촌버스 미운행 지역 주민들의 이동편의 도모와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행복택시를 현재 6개 읍면 15개 마을에 운영 중이다.

 

행복택시는 울진군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행복택시 운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하고 있으며, 시내버스 미운행지역 중 버스승강장으로부터 1Km 이상 떨어진,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이 대상이다.

 

행복택시 사업은 2015년 6월 15일 5개 읍면 7개 마을에서 시범사업으로 운행을 시작한 공공형 행복택시가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아 세 차례 확대되었으며, 2020년 12월말 기준 14,696회 운행에 29,461명이 이용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보장과 이동편익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용요금은 1인당 1,000원이며, 마을에서 읍·면소재지까지, 소재지에서 마을까지 하루 왕복 2회, 월 48회(편도)로 개인별 제한을 두어 운행하고 있으며, 다수의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벽지마을 대중교통 소외감을 해소하여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택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예산을 더욱 확보하여 운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