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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상북도의회, 어려운 이웃들의 풍성한 추석명절 지원

임미애, 도기욱·안영희, 이종열 도의원, 추석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의원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임미애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성)은 9월 21일 의성군 의성읍에 위치한 ‘믿음의 집’을 방문해 장애우와 시설 관계자를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믿음의 집’은 의성군 의성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적 장애우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공동체시설이다.

 

이날 임미애 의원은 장애우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복지시설 곳곳을 꼼꼼히 살펴보고, 장애우들이 생활하는 시설인 만큼 코로나 방지, 화재 등 시설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임미애의원은 장애우 공동체시설 관계자와 환담을 나누며 당면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앞으로도 장애우들의 복리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계속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사랑과 나눔,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일하는 믿음의 집 가족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도기욱 부의장과 안희영 의회운영위원장은 로뎀지역아동센터 등 예천군 관내 6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도기욱 부의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 대한 시선에 대한 차별이 아직도 심하고 센터운영에 대한 지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을 깊이 공감하고 정책지원과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영 의회운영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지역아동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기욱 ․ 안희영 도의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설방문은 생략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음을 전했다.

 

이종열(영양군) 의원은 영양군 영양읍 소재 노인장기요양시설인 ‘기로원’ 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이루어졌으며, 어르신들과 시설종사자들에 대한 격려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종열 도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위로가 더욱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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