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경상북도청 및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협력하여 ‘2025년 웰니스 체험 주간 연계 할인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산림복지시설의 접근성과 이용률 제고와 지역관광 활성화 및 경제 파급효과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경상북도 우수 웰니스 관광지인 국립칠곡숲체원*과 가산수피아*를 연계한 숙박·체험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 국립칠곡숲체원: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운영하는 전국민 대상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가기관
** 가산수피아: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사계절 테마형 민간정원
판매 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용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다. 할인 상품은 경북여행몰(http://www.tour-gb.co.kr) 외 14개 이상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칠곡숲체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우진 숲체원장은 “이번 할인이벤트는 국민들이 일상 속 자연과 함께하는 웰니스 여행을 보다 쉽고 부담없이 경험할 기회”라며 “산림복지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