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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혁신의 새바람 김승수.

대구 경제를 살리고 대구의 자존심을 살리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승수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는 “현 정부의 정책 실패, 잘못된 경제 정책으로 외교, 안보 뿐 아니라 서민생활도 굉장히 어렵게 만들었다.”며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또, “북구을 지역이 대구 발전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다.”면서 대구시와 경북도에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대구통합신공항 이전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북구을 지역을 대구 발전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승수 예비후보는 대구 북구을 현역의원인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예비후보는 지역 주민과 소통하려는 노력으로 지난 총선에서 당선됐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민주당에 복당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저버려 지역 민심은 실망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주성영 무소속 예비후보는 몇 년 동안 봉사활동으로 인한 인연을 맺은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지만, 현 정부를 제대로 심판할 수 있고 북구을 지역을 발전시킬 적임자가 누구인지 생각해 보면 지역 주민들이 압도적 지지를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 관료 출신으로 유일하게 컷오프를 통과하고 행정부, 청와대, 외교부 대사관 등 중앙정부에서 다양한 보직 경력 가진 공무원으로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웠으며, 자연스럽게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여긴 중앙부처의 네트워크가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역의 당면한 현안으로는 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지역 내 가장 매출이 높은 농산물 도매시장의 시설이 너무 노후돼 경제를 활성화시킬 기반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건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농산물 도매시장을 리모델링 하고, 경북대 칠곡병원과 대구보건대학교와 관련한 의료R&D 클러스트를 구축해 경대병원과 연계한 의료관광산업의 한 축으로 역할을 다하고, 통합신공항 이전지와 가진 근거리에 위치한 장점을 살린 교통망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끝으로 김승수 예비후보는 “대구의 자존심을 위해 나서는 지역 정치인이 없다.”며 대구의 자존심을 살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을 위해서 발로 뛰고, 지역사업 발굴을 위해서 노력하는, 지역 주민들과 밑바닥에서 소통하는, 중앙 부처와 관계에서 지역의 이해를 구하는 그런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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