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양금희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10시 북구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또, 선거 관계자들도 전원 ‘음성’으로 판정받았으며, 돌아가신 선거사무장님의 유족분들도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금희 예비후보는 “저를 포함한 선거 관계자들은 검사와 2주간 자가격리가 의무인 ‘밀접접촉자’는 아니며, 평상시대로 일상생활을 하면 된다.” 또, “선거사무실도 방역·소독이 끝난 관계로 출입이 가능하다.”는 북구보건소의 통보를 받았다면서
“안전을 고려하여 선거사무실을 다시 한번 방역·소독하기로 하였고, 2일 후, 13일부터 선거사무실을 다시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다행한 일이긴 하지만 정말 마음이 무겁다. 코로나 검사를 받으면서 대구 시민들의 아픔과 고통이 얼마나 크실지 더욱 느껴졌다. 하루 빨리 코로나 사태가 극복 될 수 있도록 저, 양금희도 대구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에 맞서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양금희 예비후보 캠프는 지난 2월 19일부터 대면 선거운동을 중단해왔고,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대구 북구갑 지역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여 SNS와 전화연락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인 비대면 선거운동을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