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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남대학교 前 총학생회장 박성민, 고향 의성에서 도전한다!

미래통합당 군위·의성·청송·영덕 지역구 재공모 신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TK 지역 최연소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화제를 모았던 박성민 前 영남대학교 총학생회장이 3월 10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군위·의성·청송·영덕 지역구 공천에 재공모 신청서를 제출하여 눈길을 끌고있다.

 

박성민 前 영남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의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에서 농업경제를 전공 후 현재 고려대학교에서 공공행정 석사과정을 밟고 있어 농촌과 행정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듣는 젊은 후보이다.

 

박성민 前 영남대학교 총학생회장은 “그동안 TK 지역에서 새로운 정치 문화 혁신과 보수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 세우고, 우리 미래통합당이 청년에게 문호가 개방되고 청년이 주인이 되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대구에서 변화를 시작하려고 했던 기회는 아쉽게 놓쳤지만, 청년과 지역민들의 변화의 요구와 시대정신을 받들기 위해 제 고향 경북 의성에서 도전을 계속하려고 한다.”며 공천 재공모 신청에 대해 변론했다.

 

이어 박 前 영남대 총학생회장은 “경북 의성군은 제가 초·중·고등학교를 나온 고향이다. 농촌 지역의 급격한 노령화로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제 고향 의성을 비롯한 군위·청송·영덕 지역을 다시 활기찬 도시로 만들고, 정치 혁신의 1번지로 만들고자 한다.”며 지역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의성을 비롯한 군위·청송·영덕 지역은 초고령화 사회다. 성장 동력을 잃어가고 있고, 인구가 매년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의 최연소의 청년 후보 공천은 침체에 빠져있는 경북 농촌 지역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또 “청년이 직접 정치에 참여하여 기존 정치 문화를 혁신해야 한다는 것은 우리 국민 모두가 공감하는 시대정신이다. 더해 문재인 정권 3년 만에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인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위협받고, 대내외적으로 많은 적대세력들이 우리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젊은 청년이 가장 앞장서서 국가를 지켜야 한다.”며 젊은 국회의원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역설했다.

 

한편 박성민 前 영남대학교 총학생회장의 군위·의성·청송·영덕 지역구 재공모 신청으로, 경북 지역에 20대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공천자가 탄생하여 더불어민주당이 현재 비판받고 있는 청년 부재, 586 운동권 세력 공천과 대비되는 이슈 효과와 최고령 도시에서 최연소 후보자로서의 지역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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