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이달희 북구을 예비후보. 공지영의 대구·경북 비하 규탄 받아 마땅하다.

문재인 정권과 그 하수인들은 철퇴를 맞을 것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달희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는 5일 성명서를 통해 소설가 공지영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된 글에 맹비난을 쏟아 부었다.

 

이달희 예비후보는 “공지영 페이스북에 '투표 잘합시다'라는 글에는 코로나19 TK지역 확산의 원인을 대구·경북 시도민의 잘못된 투표와 대구시장, 경북도지사의 책임으로 돌리며 ‘문재인 수호’에 올인해 본인 스스로 문재인 정권의 하수인임을 만천하에 고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공지영은 코로나19로 공황상태에 빠져 있는 대구·경북 시도민을 두 번 죽이는 악마의 칼날을 휘두른 것이다. 좌파이념의 고리에 갇혀 대구·경북을 향해 저주의 굿판을 벌이는 공지영의 무뢰와 뻔뻔함에 치가 떨린다.”며 공지영의 대구 경북 비하와 모독 언행은 규탄 받아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대한민국은 하루 확진자 발생 세계 1위 국가가 됐고,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을 포함해 세계 80여개국의 나라에서 입국 제한 또는 금지되는 부끄러운 나라가 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시간까지도 중국인 입국 금지를 하지 않고 있고, 낙관론과 무사 안일 대응으로 사태를 이 지경에 이르게 한 원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그럼에도 문재인 정권은 자신들의 잘못을 덮기 위해 특정 지역과 특정 사이비종교에 책임을 돌리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문재인 정권을 비난했다.

 

이달희 예비후보는 “21대 국회가 개원되면 국회특별조사위원회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죄를 반드시 물어야 할 것이다.”며 “무능하고 무책임한 문재인 정권과 그 하수인들이 더 이상 대구·경북을 희생양으로 삼으려 든다면 민심의 철퇴를 맞을 것이다.”고 밝히며, 코로나19로 피눈물 흘리고 있는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다고 경고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