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2일 김천시 부시장에 김재광(59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김재광 김천부시장은 김천출신으로 대구중앙상업고등학교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학사) 졸업,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계획행정학과(석사) 졸업했다.
1981년 7월 청도군 각북면사무소 지방행정서기보를 시작으로 경상북도 문화체육관광국관광진흥과(지방행정사무관), 전국도지사협의회 파견(지방서기관), 문경부시장(지방서기관), 영주부시장(지방부이사관),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지방부이사관) 등을 역임했다.
행정업무를 인정받아 1999년 12월 국무총리(모범공무원) 표창, 2008년 1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 부시장은 취임 인사에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고, 혁신도시 건설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김천시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다.
항상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선진행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실현에 앞장서겠다. 정부의 정책 방향성에 부합하는 시책 개발을 통한 국·도비 확보로 재정 확충은 물론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에 발맞춰 1차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 된 혁신도시에 새 바람, 새 기운을 불어넣는 한편, 공공기관 추가이전 가능성에도 대비하여 김천혁신도시를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거점육성 도시로서 성장시켜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