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월 2일 수륜면 가야산한우마을 이원만(남, 58세)씨가 ‘희망2020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12월 30일 수륜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륜면소재지에서 가야산한우마을 식당운영 및 신파리에서 사과농사를 지으며 열심히 살고 있는 이원만씨는 “이런 수익금을 지역에 환원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전규 수륜면장은 “어려운 경기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여 주셔서 감사하며 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우리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12월 31일에는 성주읍 자율방범대원(대장 홍현우) 일동이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홍현우 자율방범대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을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대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 소중하게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했다.
오익창 성주읍장은 “이웃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흔쾌히 기탁해 주신 자율방범대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의 치안질서 확립에 힘써주 시길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이번 ‘희망2020 나눔캠페인’은 2019년 11월 20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총 73일간 실시되며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성주읍행정복지센터, 금융 기관, 언론 기관, 또는 ARS(통화 당 2,000원)등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