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2일 김충섭 시장이 경자년 새해첫날 악성가축 전염병(구제역, AI. ASF) 발생이 없는 청정김천 사수를 위해 차단방역 현장을 방문하여 초소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차단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악성가축전염병(구제역.AI.ASF)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해 9월 17일부터 거점소독시설을 운영 축산관련차량에 대한 중점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11월 27일부터는 철새도래지에 이동통제초소를 운영 조류에 의한 AI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농가 자체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생석회178톤, 소독약 6.4톤, 야생동물 기피제, 구서제등을 구입 농가에 배부하고, 축협공동방제단 및 시 보유 소독차량을 이용 소규모농가 및 철새도래지에 대해 매일 차단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축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서는 악성가축 전염병이 발생되지 않아야 한다.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구제역, AI, ASF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청정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축산농가, 축협, 행정이 혼연일체가 돼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