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보건소는 새해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와 금연 중인 주민들의 금연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중 금연 클리닉을 운영,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금연상담실을 방문해 금연상담카드를 작성하면 6개월간 1:1 전문적 맞춤형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일일 흡연량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 일산화탄소 측정, 폐활량 측정, 스트레스 매파 검사, 금연보조제(금연 패치, 금연 껌, 금연 캔디)와 행동 강화 물품 등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3개월, 6개월 금연성공 시에는 성공기념품이 제공 되며 금연에 성공한 후에도 12개월까지 전화나 문자메시지 등 친절한 사후관리로 지속적인 금연 실천을 돕고 있다.
생업과 직장생활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의 금연실천을 돕기 위해 기업체, 마을경로당, 단체, 군ㆍ의경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상담과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새해 금연을 결심하는 군민 누구나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금연 성공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상세문의는 울진군보건소 금연클리닉실(☎ 054-789-5084)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