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이 창의적 사고를 형성할 수 있도록 올망졸망 놀이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한 달 동안 진행 돼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주도하는 학습 형태를 벗어나, 아이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가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놀이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적인 사고를 형성 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과 부모가 직접 연령별 발달단계에 맞는 놀이학습 교구를 활용하여 아동들과 함께 학습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아동의 사고력 및 인지・언어능력 발달을 도모 할 뿐 아니라,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의 기회 확대 및 애착관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아동들이 부모님과 함께 놀이를 통해 부모와의 친밀도를 높이고 아동들의 학습 동기도 부여 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