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울진군

울진군, 태풍‘미탁’피해 저소득 가구에 도배 자원봉사로 '훈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73가구 대상 도배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과 연계해 태풍‘미탁’으로 주택피해를 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가구 73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자원봉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간 충남 서산시 우렁각시 도배봉사단이 죽변 지역 저소득 14가구, 11월 2일부터 2일간 포항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북면 3가구, 11월 7일부터 2일간 의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북면 5가구, 11월 9일부터 3일간 도청 건축디자인팀에서 연계한 경북안전기동대에서 울진읍 15가구, 11월 12일 칠곡군 자원봉사센터에서 후포면 3가구를 완료했다.

 

나머지 가구에 대해서도 자원봉사 단체를 연계하여 11월 안으로 도배를 완료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주말에도 먼 곳까지 오셔서 도배 봉사를 해주시는 봉사자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고마움을 잊지 않고 울진군도 어려움이 있는 곳에 발 벗고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