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한우’가 코레일유통 ‘고향뜨락’에 입점했다.
1일 영주시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주)영주물류(대표 오성태)가 지역축산물 ‘영주한우’를 코레일유통 ‘고향뜨락(영등포역)’에 전시 판매를 할 수 있게 됐다.
‘고향뜨락’은 로컬푸드 형식의 매장으로 지역 특산물의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운영하는 곳으로 각 지자체의 공식추천을 받은 지역 우수 특산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이번 입점은 lot스마트판매시스템 (무인 정육점)을 이용해 1인 세대가 구매하기 좋은 250g팩 단위의 영주한우(등심, 안심, 채끝, 부채살)를 판매한다.
또한 농업회사법인(주)영주물류는 코레일유통과 이번 계약을 통해 무인정육점을 시범운영해 실적에 따라 판매점을 확대해갈 뿐 아니라 다른 영주시 농·특산물도 ‘고향뜨락’에 공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기욱 유통지원과장은 “소백산청정지역 영주에서 생산된 한우가 ″고향뜨락″을 통해 수도권에 유통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객의 반응을 살펴 더 많은 농·특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