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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군, LTE 마을방송시스템 구축

마을 방송망 141대 재구축... 신속한 정보 전달 가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천찬걸)은 마을방송망 141대를 전면 재구축해 긴급 재난·재해는 물론 군정의 신속한 정보 전달을 하기로 했다.

 

이번 LTE 마을방송시스템 구축 사업은 총 3억3천6백만원으로 지난 5월 경북도로부터 재해기금 1억6천8백만원을 교부받고, 군비 1억6천8백만원을 분담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울진군 주민들은 연식이 오래된 기계의 잦은 고장, 낮은 음질, 느린 속도 등으로 인해 방송 청취의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따라서 이번에 전면 재구축되는 LTE 마을방송시스템 구축 사업은 기존의 아날로그 전화 기반으로 구축되어 있는 마을방송설비를, 4세대 IP 네트워크 마을방송 설비로 교체함으로써 고음질의 명료도 높은 행정 방송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송출하게 된다.

 

장헌기 원전안전과장은 “울진군 LTE마을방송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최신 통신 기술 방식을 도입하여, 노후화된 기기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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