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칠곡군이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7월 1일자 발령 4급이하 총 79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6월 30일 발표했다.
인사 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 하면된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매월 발행하는 여행 콘텐츠 시리즈 경북 여행 MVTI의 6월 테마로 ‘길(Gil)’을 선정하여 발행했다. 6월 경북 여행 MVTI ‘길(Gil)’은 이동 경로로서의 단순 의미가 아닌 경북만의 깊이 있는 스토리를 입힌, 추억, 역사, 그리고 사람 사이의 관계를 연결하는 여정으로서의 `길’,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역사적 인물과 사건의 흔적을 쫓는‘길’, 자연 속에서 쉼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길’, 그리고 기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회귀의 여정을 담은 ‘길’들로 담아내어 소개하고 있다. ○ 추천 여행지 & 테마별 매력 포인트 & 협동조합역사문화관 : 하나의 뜻이 모여, 모두를 위한 길을 연다. 학도의용군명비 : 열일곱, 열여덟... 이름없는 일흔한명 소년들의 용기를 숭배한다. : 번호로 불린 시인, 이름은 지웠어도 시를 지우진 못한다. : 지켜야 할 가치는 무한의 시간에서도 무너지지 않는다. 옛길박물관, 묵조밥 : 경상도ㆍ충청도ㆍ강원도를 잇는 길 위의 역사·고개의 문화, 옛길 위 묵조밥 한 그릇에 문경의 정취를 담는다. 초여름 한상차림 : 초여름의 숨결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6월 10일 한울본부장, 어촌계장협의회장 및 어민대표들과 함께 울진군 석호항에서 원전 온배수로 키운 어패류 방류행사를 시행했다. 석호․나곡 앞바다에 강도다리 치어 3만미를 방류했고, 어촌계 주변 암반에 전복치패 2만미를 부착했다. 한울본부는‘바다의날’을 기념하여 1999년부터 매년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사업을 이어왔으며, 올해까지 총 270만미의 치어와 치패를 원전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어촌계협의회장은 “어족자원과 어민들의 생계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과 도움을 주는 한울본부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치어와 치패가 잘 자라 만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가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어패류 방류가 어민 소득 증대와 어족자원 형성에 기여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발맞추어 함께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6월 1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원전 기자재의 국산화 확대 및 산·학·연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원전 기자재 국산화 협의체’를 발족했다. 협의체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국산품 설계․개발․검증 관련 주요 기업과 연구기관 등 30여 개 회사들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국산화 추진 과정에서의 기술적, 제도적 어려움을 공유하고, 원전 기자재의 국산화 기술 확보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협의체는 이날 ‘원전 기자재 국산화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전 생태계 기술 자립 및 자생적 성장 기반 조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영진 간담회 및 실무진 발표와 토론을 통해 국산화 확대를 위한 실천적 협력 방향과 과제별 협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협의체는 국산품 설계, 개발, 검중 분야 협력기업과 학계, 연구계 전문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국산화 개발의 현실과 과제를 함께 이야기하고, 실천가능한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참여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연대를 통해 전략적 국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세르비아 에너지부 및 전력청 등 세르비아의 주요 수소 유관기업 관계자 10여 명이 6월 10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중앙연구원에 위치한 수소 전(全)주기 연구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세르비아 사절단에게 ‘수소 생산 – 저장/운송 – 활용’을 아우르는 한수원의 수소 전주기 연구센터를 소개하고, 세르비아에 적합한 수소 실증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이해를 돕고자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과 함께 진행했다. 사절단은 이날 연구센터 내 수소 생산, 저장, 활용 설비들을 둘러보며 한수원이 꾸준히 수소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석탄화력발전 비중이 높은 세르비아에서는 2030년까지 국가 전체 전력소비의 45%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수원에서는 세르비아의 높아진 친환경 에너지 전환 수요에 따라 신재생 및 수소 분야 협력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수소 전주기 연구센터는 2022년 한수원이 메가와트(MW)급 수소 실증설비의 기본설계 개발을 위해 구축했다. 이곳에서는 시간당 최대 2.7kg의 수소 생산이 가능하며, 재생전력을 모사하는 설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6월 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국내 복숭아 산업의 위기 극복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수출용 복숭아 수체관리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청도복숭아연구소, (사)한국복숭아수출연합회,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 3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빈번해지는 병해 발생과 수급 불안정 속에서 복숭아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경북복숭아연구회 회원 농가 및 관련 전문가 등 약 150명이 참석해 복숭아 수출 확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포지엄에서는 경북통상 김병우 부장이‘수출시장에서 선호되는 복숭아 품질 특성과 수출 현황’, 청도복숭아연구소 김대홍 연구사가‘복숭아 수세 관리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 단국대학교 백창기 교수가‘탄저병 등 주요 병해 방제를 위한 과원 관리 전략’을 발표했으며,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현장 의견과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에서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수출에 적합한 품종 개발과 재배 기술 고도화 및 보급을 주도해 기술적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은 6월 10일 한국국학진흥원 제1회의실에서‘전통시대 기록유산 활용 법제 공동 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 전통문화의 계승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국학진흥원과 국내외 법률 및 정책 연구에 기여하는 한국법제연구원이 법제 공동 연구를 위하여 협력할 예정이다. ‣ 전통시대 기록유산의 법적 가치 재조명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 지식과 자원을 활용하여 전통시대 기록유산의 법제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법제 연구와 국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통시대 법제 및 한국법제사 공동 연구 △학술대회·포럼·세미나 등의 학술활동 △학술자료, 출판물 등 지식·학술 정보 등의 교류 △고문헌 자료의 디지털화 및 활용 △전통 법문화와 현대 법제의 접점 탐색 및 새로운 연구 분야 개척 등이다. 한국국학진흥원은 67만여 점의 국학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국보인 ‘징비록’을 비롯하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2종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 기록유산 3종 등 다수의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학진흥기관이다. 한국법제연구원은 법제에 관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 경북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너나들이 – 우리들의 칠곡 한 페이지’ 프로그램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칠곡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나’, ‘가족’, ‘내가 사는 칠곡’이라는 주제를 글과 그림으로 풀어내며 동화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창작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약 15주간 매주 목요일 칠곡군 왜관읍 왜관늘봄마을학교에서 진행되는 수업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한국어 글쓰기 능력과 시각적 표현 능력을 함께 키워나가게 된다. 1~2회차에서는 자기소개와 함께 ‘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을 닮은 동화책 표지를 그려보며 창작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참여자들은 자신이 가진 문화적 배경과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이후 지역 탐방, 가족 인터뷰, 창작 글쓰기, 그림 작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 권의 책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완성된 동화책은 가족, 친구,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전시 및 낭독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의 삶과 지역을 주체적으로 바라보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본부장 박범근)는 6월 9일 굿네이버스 안동지역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권기윤 현 안동시의원을 포함해, 기업인 및 전문직업인, 소상공인 등 총 18명의 지역사회 인사가 안동지역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굿네이버스 안동지역후원회는 굿네이버스 국내외 사업에 대한 후원ㆍ홍보ㆍ자문ㆍ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이자 전국 네트워크이다. 또한,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의 안동지역후원회는 경북 지역 내 아동을 비롯한 지구촌 곳곳의 소외된 아이들의 지원을 위해 조직됐으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서고 있다. 권기윤 굿네이버스 안동지역후원회장은 “굿네이버스 안동지역후원회 회장으로 함께 하여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작게는 안동지역 더 나아가 전 세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의 물결을 주도해가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장은 “굿네이버스 안동지역후원회로 함께 해주시고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안동지역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6월 9일, 김천시청에서 (주)리워터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상무 배낙호 구단주, 이재하 대표이사, 여영각 후원회장과 (주)리워터 김인석 대표이사, 김동국 경상권지사장, 이찬호 소장이 참석했다. 리워터는 지속 가능한 기술혁신과 미래 사회를 위한 환경가치를 추구하는 종합환경회사다. 최고의 운영 노하우와 최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운영사업, 민간투자사업, EPC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리워터는 전국 하·폐수처리시설을 포함한 환경기초시설 최다 운영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김천시를 포함해 전국에 960개의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부터 ‘리워터’로 사명을 바꾸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리워터는 김천상무가 창단한 2021년부터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시즌 김천상무는 리워터의 후원에 힘입어 K리그1 3위로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을 경신하기도 했다. 올해도 리워터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구단의 선전을 응원하며 5년 연속 후원을 이어간다. 리워터 김인석 대표이사는 “5년 연속으로 김천상무와 인연을 이어가서 기쁘다. 올해도 김천상무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과 K리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농협 경북지역본부는 3월 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6월 10일 경북도청에서 1억 5천만 원 상당의 안동 쌀(10kg)와 풍산김치(2.5kg) 등 생활에 필요한 필수 식료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최진수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권기봉 남안동농협조합장이 참석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와 재기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최진수 농협 경북지역본부장은“도민의 아픔은 곧 농협의 아픔이다.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지난 산불은 우리 지역에 크나큰 상처를 남겼으나 우리는 언제나 그래왔듯,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재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은 6월 10일 경북경찰청 참수리홀에서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5년도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 정기총회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한국도로교통공단 경상북도지부 지역본부장과 경북지역 녹색어머니 연합회원 49명이 함께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5년도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영천경찰서 최주연 회장과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대한 공로로 경산 녹색어머니회장 등 3명에게 경북청장 감사장을, 구미 녹색어머니회장 등 5명에게는 경북자치경찰위원장 감사장을, 상주 녹색어머니회장 등 2명에게는 한국도로교통공단 경상북도지부 지역본부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오부명 경북경찰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도로 위 어린이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어린이가 안전한 경북 만들기에 힘을 모으자” 고 당부했다. 한편, 녹색어머니회는 도내 131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 10,577명이 활동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6월 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6월 8일 현재까지 각종 선거사범 135건(143명)을 접수하여 그중 3건(3명)을 종결하고, 132건(140명)을 수사중이다. 단속된 선거사범 143명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우선 현수막·벽보훼손이 120명(83.9%)으로 가장 많고, 선거폭력이 10명(7.0%), 허위사실유포 및 공무원선거관여가 각 2명(각 1.4%), 금품수수 1명(0.7%) 순이다. 선거일을 기준으로 2022년에 실시된 ‘제20대 대통령선거’ 단속 현황과 비교하면 수사대상자는 총 86명(151%)이 증가했으며, 이번 선거와 마찬가지로 대통령 궐위에 따라 치러진 ‘제19대 대통령선거(’17년)‘와 비교하면 총 77명(117%)이 증가했다. 이는 검찰청법 등 개정 이후 주요 선거범죄의 대부분을 경찰에서 수사하게 됐고,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이후 사회적 혼란과 진영 간 갈등으로 인한 현수막·벽보훼손(224%), 선거폭력(150%) 등 대면형 범죄가 크게 증가한 것이 선거사범 증가의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경찰에서는 이들에 대하여 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사전투표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투표소에 방문하여 또다시 투표를 시도한 혐의로 경산, 구미, 봉화에서 각각 1명씩 총 3명을 6월 3일 경찰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경산시 20대 남성)와 B씨(구미시 50대 남성), 그리고 C씨(봉화군 80대 남성)는 사전투표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6월 3일 자신의 투표구 투표소(이하 ‘투표소’)에 방문하여 이중 투표를 시도했다. 특히 C씨의 경우 투표관리관의 퇴거명령에도 불응하며 소란을 피우는 등 투표 진행을 방해하기까지 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는 모든 유권자에게 등등하게 1표씩의 투표권을 보장하고 있는 헌법상의 평등선거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선거의 공정성과 선거사무의 신뢰성을 파괴하는 매우 중대한 선거범죄로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들의 이중투표 시도는 ‘공직선거법(이하 ‘법’)’제248조(사위투표죄)에 해당하여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투표관리관의 퇴거명령에 불응하고 소란을 피운 C씨는 법 제166조(투표소내외에서의 소란언동금지 등)제1항 위반이며 2년 이하 징역 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경주선관위 )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관내사전투표함 보관장소 출입문에 부착된 특수봉인지를 훼손하고 사전투표관리관 등을 협박한 혐의로 A씨를 6월 2일 경주경찰서에 고발했다. 경북선관위에 따르면OOO후보자의 사전투표참관인(양남면)인 A씨(40대 남성)는 지난 5월 30일 저녁 7시 55분경 관내사전투표함 보관장소(경주선관위 2층) 출입문에 부착된 특수봉인지를 파란색 매직으로 그어 훼손했다. 그 후에도 경주선관위 위원·직원의 제지를 무시하고 특수봉인지 훼손을 계속 시도했다. A씨는 사전투표 절차개선과 관련한 자신의 요구사항(사전투표용지에 사전투표관리관 사인을 직접 날인 등)을 받아주지 않는 경우 고발하겠다며 선관위 관계자와 사전투표관리관 등을 협박(구두 또는 이의제기서 전달 등의 방법으로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북선관위는 근거 없는 부정선거 음모론에 기반하여 투표소·개표소·선관위 사무소를 소요·교란하거나, 선거관리와 관련된 시설·장비·서류·인장 등을 훼손·탈취하는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고발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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