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생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보존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칠곡군은 5월 18일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로비홀 전시실에서 생물다양성 관련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군민들에게 생물다양성에 대해 인식하고 생물자원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를 위해 군은 곤충표본 70점, 곤충생태물 18점, 생물사진전 20점 등 약 108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