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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군, 유실·유기동물 포획 강화

5월 ~ 9월까지 유기동물 포획단 시범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광지 등 공공장소에서 배회하는 유기동물에 대한 포획을 강화하기 위해 유실·유기동물 구조·포획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반려동물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유기동물의 증가가 군민 및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하고 가축을 물어 죽이는 등 민원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울진군은 2천여만원의 예산으로 유기동물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5월부터 9월까지 유기동물 포획단(2명)을 구성하여 시범 운영한다.

 

또한, 올해 3월 21일 부터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 소유자의 안전의무 강화 등 견주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 “유기동물의 포획으로 군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문화를 확립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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