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임산부와 아이를 위해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10회에 걸쳐 평해읍보건지소 조리실에서 이유·간식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유·간식 요리교실은 영양플러스 대상자, 다문화 가정, 임산부, 영유아를 양육하는 보호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제철 채소를 이용한 요리, 연령별 대상자 맞춤 이유·간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할 수 있다.
지난해 운영한 이유·간식 요리교실에 24주간 연인원 279명이 참여하여 46종의 이유․간식을 선보였으며 올해에는 특히 다문화 가정과의 낯설음을 해소하기 위한 세계 음식 만들기를 포함한 다양한 요리 체험을 할 수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참여 희망자를 울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