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8일 개막하는‘2019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앞두고 후포면 시가지 일원에 팬지, 영산홍 등 봄꽃을 식재해 아름다운 봄꽃 길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산림녹지과에서 후포면 시가지(왕돌초광장) 일원 화분 200개에 팬지 등 봄꽃 6,500본을 식재 했으며, 공한지 가로화단에 영산홍 등 관목류 2,500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봄꽃 길을 조성했다.
이번 봄꽃 길 가로경관 조성으로 울진을 찾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 을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하게 됐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다른 읍·면도 3월중에 특색 있는 봄꽃 길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관광울진 이미지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