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김천시

김천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위한 전기화물차 도입

혁신도시공원 친환경 전기화물차로 관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충섭 시장)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혁신도시공원 관리를 위한 전기화물차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혁신도시공원은 전체 23만평으로 충분한 녹지공간과 생태통로가 연결되어 있다.”면서 “녹색도시를 이루는 중심지로 친환경 전기차량을 공원 관리 업무에 투입해 연료비와 유지비 절감을 통한 효율적인 공원관리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미세먼지 등 다양한 환경문제로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운데 산림의 공익적 기능으로 도시에 나무 1그루는 1년에 미세먼지 35.7g을 흡수하고, 1ha의 숲은 연간 168kg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다.”면서

 

“올여름 폭염과 같은 해마다 더워지는 여름철 실외온도를 낮춰주는 근린공원의 확대와 역활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천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내일원은 물론 혁신도시 내 도시숲을 이루는 산림녹지공원 확대와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휴양문화 서비스제공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