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군민들이 추석연휴기간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 강화에 나섰다.
이에 예천군은 19일 오전 11시 예천읍 상설시장 일원에서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대처하기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 아마추어무선연맹, 안전모니터봉사단, 해병전우회, 안전보안관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군민 모두의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과 가을철 빈번히 발생하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들뜬 분위기로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예방차원에서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함양으로 사고 없는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주민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