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는 7일 김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박희동, 여성연합회장 정희남) 회장단들이 의회를 방문하고 김세운 시의회의장과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의용소방대 회장단의 시의회 방문은‘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실현에 상호협력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박희동 김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15만 시민의 높은 기대와 성원 속에서, 새롭게 출범한 제8대 김천시의회가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의용소방대에 대해서도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세운 시의회의장은 “시민의 뜻을 존중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펼쳐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늘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애쓰고 노력해 준 데 대해 감사드리다. 의회에서도 의용소방대가 어려움 없이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며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다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