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시체육회가 새로운 대의원 구성으로 지역발전과 국민체육활성화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구미시체육회는 지난 26일 구미비즈니스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김수조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임원, 가맹경기단체장, 읍면동 체육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구미시체육회 임시 이사회·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날 임시 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에서는 만장일치로 장세용 구미시장을 구미시체육회장으로 추대하고, 체육회 규약 제·개정 심의, 기타 토의 등 체육회 운영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구미시체육회는 1977년 발족해 40년이 넘는 긴세월 속에 수많은 체육 인재를 양성하고, 시민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왔다.”면서 체육인들의 땀과 노력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체육인의 저력과 단결된 힘을 결집해 경북도민체육대회 3연패는 물론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