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은 5월 31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이영수(49세) 영천청도지역위원장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에 임명했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이해식 의원을 수석대변인으로 이영수 대변인 포함 6명의 대변인단으로 구성됏다.
이영수 대변인은 “당을 대변하는 주요 당직에 임명된 것에 감사드리며 농업농촌을 포함한 민생정당으로 거듭나고 대구경북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영수 대변인은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를 졸업하고 2008년 고향인 경북 영천으로 귀농하여 복숭아 등 과수농사를 만여 평 짓고 있다. 농민운동 출신으로 농업농촌 전문가이자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차세대 주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