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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수원, 중소기업 ʻ일터 안전지도사ʼ 육성 지원

협력사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 목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협력사 주도의 선제적인 중대산업재해 예방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일터 안전지도사 양성 아카데미’를 새롭게 추진한다.

 

‘일터 안전지도사 양성 아카데미’는 중대산업재해 사내 전문가 육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기관인 한국스마트컨설팅 교육원과 협력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방법론, 안전경영문화 진단 및 전략수립 실습 등 전문교육 및 평가를 수행해 민간자격등록증(중소벤처기업부 등록자격-안전경영문화 컨설턴트) 취득까지 원스텝(One-step)으로 지원해 나가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주도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원전 산업계 전반에 안전 최우선 경영을 확산하고자 하는 것이다.

 

한수원은 올해 약 40개의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수도권과 경상권 각 1회씩, 총 2회에 걸쳐 ‘일터 안전지도사 양성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며, 올해 시범적으로 진행한 뒤 향후 프로그램의 교육 성과 및 만족도 분석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등 꼼꼼한 사후관리 지원을 통해 협력사 전반에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협력사의 중대산업재해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한수원 협력기업의 중대산업재해 제로(ZERO) 달성은 물론, 보다 안전한 일터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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