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5월 22일 오후 2시경 운문면 신원리 마을회관 앞에서 범죄피해자 통합 보호·지원 협의체 협업하여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찾통통 통합사례회의’는 청도경찰서 특수시책으로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로 통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에 찾아가서 사례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피해자 및 약자에 대해 신속하고 실질적 맞춤형 보호지원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다.
이날 참여한 범죄피해자 통합 보호·지원 협의체는 모든 피해자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유관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로, 청도군청, 청도군보건소, 청도군가족센터, 청도군장애인복지관,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청도군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했다.
청도경찰서장 이일상은 “앞으로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의 보호지원을 위해 번거로운 절차를 일원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