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22일 ‘구미사랑 기업사랑’과 구미버스(주)(회장/대표이사 조원준)는 직접 담은 김장 김치 600kg(250만 원 상당)을 구미시에 기탁했다.
이번 김장 김치 전달은 2021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협의회 회원들의 노력 봉사가 더해져 지난해보다 100kg을 더 담아 10kg 60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김장 김치는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계획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김장 김치는 겨울철 우리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반찬이고, 취약계층이 기다리는 후원품 중 하나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구미사랑 기업사랑’은 2019년 4월 창립해 구미버스(주) 조원준 대표가 회장을 맡고 있다. SK하이닉스 구미 유치 운동에 적극 참여한 바 있으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김장 김치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