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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어르신 안부확인 사례, 정부혁신 최고 사례로 선정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인적안전망 구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9일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최고 사례’ 어르신 안부확인 분야에서 배달·정보통신기술 결합이 최고 사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달서구는 1995년 10월부터 야쿠르트 및 건강음료 배달원을 활용한 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을 실시했으며, 2007년 3월부터 ‘우리 동네 행복지킴이’ 사업, 2021년 3월 배달업체 생각대로 대구지원센터와 협약해 ‘달서 배달路 희망을 잇다’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인적안전망을 구축했다.

 

또, 2020년 카카오톡 채널(달서복지 수다방)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시작으로 달서 안심복지서비스 앱, 스마트 약상자, 달서안심 돌봄 플러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IT 기술을 통한 스마트 안전망 확충으로 기존 인력 중심에서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복지 서비스 혁신 모델을 구현해 돌봄시스템을 체계화했다.

 

이로서, 달서구는 어르신 안부확인 분야에서 배달·정보통신기술 결합형에서 ‘최고’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최고 사례 선정을 통해 달서구 지역복지사업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이웃들이 서로 돌볼 수 있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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