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서구새마을회(회장 김동근)가 지난 16일 경북 포항 월포해수욕장에서 ‘2023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내빈 및 새마을지도자 350여 명이 참가해 해변 줍킹활동(환경정화), 개회식,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서구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겸해 추진되는 의미 있는 대회였다.
김동근 서구새마을회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마을지도자분들이 살기 좋은 서구로 만들기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셨는데 이번 전진대회를 통해 잠시 봉사의 무게를 내려놓고 마음껏 즐기며 화합과 단합을 위한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