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오는 3월 18일 오전 10시 서구가족센터에서 세대이음 통통(소통&통합)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대이음 통통 사업은 2022년 대구 서구청, 서부교육지원청, 서구가족센터가 함께 조손가정이 차별받지 않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체결된 사업이다.
서구 지역 내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세대이음 통통은 3월 18일 오리엔테이션에서 연중프로그램 진행계획을 안내하며, ‘제로 웨이스트’ 환경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4월에는 유대감 향상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하여 가족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문화체험, 가족상담, 집단놀이치료, 밥상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추억을 공유하고자 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하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격차가 많은 조손가정에서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조손가정을 위한 지원이 계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