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24일까지 ‘식품제조업체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참여업체의 브랜드 및 제품 분석을 통해 상세페이지와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네이버 등 쇼핑 라이브 플랫폼에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송출하고 제품 판매와 홍보를 하는 것이다.
모집 공고를 통하여 1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 예산은 업체당 300만 원 정도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 소재지가 대구 동구이며, 공고일 기준 업체 이력이 1년 이상인 식품제조가공업체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동구청 위생과로 방문접수 또는 전자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관내 식품제조업체들이 라이브커머스라는 새로운 시장에 진입해 제품 판매와 홍보 등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지원하여 향후 온라인 판로개척의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