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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2023년 교육경비보조금 18억 원 지원

최종 100개교 241건 사업에 18억 원 지원·확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18억 원의 예산을 관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에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달서구는 2023년 교육경비보조금 사업에 100개교에서 267건 사업 신청을 받아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100개교 241건 사업에 18억 원을 지원·확정했다.

 

지원 분야별 고교 경쟁력강화사업에 우수고 육성(130백만 원) 지원, 학교연합프로그램(74백만 원) 지원, 학생부 종합전형대비 진학프로그램(184백만 원) 지원과 공통사업에 시설분야(197백만 원) 지원, 안전분야(20백만 원), 프로그램분야(1,194백만 원) 지원 등이다.

 

특히, 달서구는 올해 기준 중위소득 80%초과 100%이하 가정의 초·중·고등학생 자녀에게 1인당 연간 20만 원의 인터넷강의 수강료, 예체능 학원수강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이들의 미래가 곧 우리사회의 미래’ 라는 신념으로 미래사회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교육환경에서 좋은 교육을 받으며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2007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총 169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했으며, 금년 1억 원을 증액한 18억 원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명품교육도시 달서구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구상·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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