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8월 11일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장마철 전기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기시설물 안전점검은 장마철 노후된 주택의 전기시설물이 합선 및 누전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보장회의체 위원 중 전기공사기능사 자격증을 소지한 김○○ 위원이 일일이 가정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위원은 “전기 누전이나 합선은 화재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매년 누전차단기 작동을 확인하여야 하며, 노후된 전기선과 누전차단기는 반드시 교체하여야 한다. 고 밝혔다.
이미경 면장은 안전점검 실시 후 사고가 우려되는 독거어르신 10가구에게 누전차단기와 낡은 전기선을 교체해 장마철 재난사고에 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재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