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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찾아가는 맞춤형 Green 실천교실’ 운영

주민들에게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중요성 강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북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Green 실천교실’을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친환경제품 만들기 등에 관심이 있는 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10명 정도 팀 구성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체험활동 장소를 확보하여 북구청 환경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EM 배양액으로 주방 비누 등 친환경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교실로서, 주민들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느껴 일상생활에서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토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연경숲아파트 주민 등 22개 팀 246명이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하여 화학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비누, 손 세정제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제품을 직접 만들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들이 친환경 제품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찾아가는 맞춤형 Green 실천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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