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대구 최종투표율이 78.7%로 나타났다. 경북은 78.0%로 마감됐다.
3월 9일 일반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된 전국 투표율은 77.1%로 대구·경북 투표율은 각각 1.6%, 0.9% 높게 나타났다.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4만 2446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총 선거인수 4천 419만 7천 692명이 전국 1만 4천 464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이루어졌다.
한편, 이날 7시 30분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는 이재명 후보 47.8%, 윤석열 후보 48.4%로 나타나 초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측했다.
또, 대구지역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72.7%, 이재명 후보가 24.0%로, 경북지역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72.1%, 이재명 후보가 24.6%로 예측돼 윤석열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