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에 아침밥을 천원에 제공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쌀 소비 촉진 유도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정부지원 단가가 2천 원으로 인상되고 대학에서 2천 원(지자체 지원금 포함)이 지원되어 보다 양질의 식사가 제공될 예정이며, 식비부담이 큰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식단이 제공되어 학생들의 기대가 크다. 김용경 학사운영처장은 “학생들이 재학기간동안 식사를 거르지 않고 학업을 이수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농림축산식품부 및 대구광역시에도 지원금 교부에 감사를 표한다.” 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역 내 초등 돌봄 기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2024 우리 동네 늘봄안내지도’를 제작해 도내 468교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 16,000여 명에게 배부했다. 늘봄안내지도는 방과 후 초등 돌봄 기관의 통합․조정으로 온 마을이 함께 돌보는 초등 늘봄체계를 구축하여 늘봄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 지도에는 경북 도내 방과 후 돌봄서비스(초등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다 함께 돌봄센터 등)를 제공하는 돌봄 기관의 정보를 QR코드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돌봄안내지도를 현행화하여 교육지원청과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가정에서는 돌봄 정보를 한 번에 찾아보고 자녀의 나이와 상황, 지역에 따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돌봄서비스는 주거지 근처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수요자 맞춤형으로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돌봄 정보망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틈새 없는 촘촘한 초등늘봄체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29일 어린이가 놀면서 배우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지원 사업은 교육과정과 놀이 교육의 연계 운영으로 행복한 배움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가 자유롭게 놀면서 배우는 학교 문화 조성을 목표로 △놀이 교육과정 운영 △놀이 중심 환경 조성 △놀이자료개발․보급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등 4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다양한 놀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놀이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사업비 16억 8,590만 원을 투입해 놀이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 놀이 수업 학기제, 놀이 중심 수업 전개, 방과 후 놀이 배움터 등을 운영한다. 또 놀이 시설 안전 강화를 통한 놀이 중심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공간 재구조화, 교실 공간 재구조화, 놀이 시설 안전 관리 및 교육에 61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 놀이 교육 내실화를 위한 놀이자료개발․보급에 2억 원을 지원하고, 연수와 연구회 활성화를 통한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8,0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유치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플랫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2월 29일 교내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입학식은 2024학년도 신입생과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곽호상 총장과 본부보직자, 금시덕 총동창회장과 원종욱 대학원총동창회장, 곽현근 발전후원회장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입학성적 우수자 및 학부(과) 수석 합격자 장학증서 수여 △신입생 대표 인사말 △입학식 환영사 및 내빈 축사 △재학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곽호상 총장은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 전형에 합격한 학부 및 석·박사과정 신입생들을 대표하여 전자공학부 신입생 조서영 학생에게 입학허가를 선언했다. 이어 전자공학부 신입생 하승언 학생이 대학 교훈인 진리·창조·정직의 정신을 바탕으로 인격도야와 학문연구를 본분으로 삼아 자랑스러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이 될 것을 선서했다. 곽호상 총장은 입학식 환영사를 통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시대가 요구하는 전공 지식은 물론 창의성과 소통 및 협동 능력, 능동적 도전정신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세계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오늘 국립금오공과대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4년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은 교육부의 대표적인 고등교육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정부와 국내 대학이 공동으로 대학의 자원 및 학문적, 교육적 역량을 활용하여 수원국의 고등교육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계명대학교는 2021년과 2022년에 교육부의 글로벌교육 지원사업과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공공외교 역량강화대학 지원사업, 경상북도의 새바람 행복나눔 국제협력사업 등 각종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수행해 왔다. 이런 국제개발협력사업의 경험과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 수행 계획 타당성 등을 인정받아 사업에 선정된 계명대는 올해 4월부터 7년간 25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본 사업은 수원국인 키르기스스탄 정부에서 경제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의 혁신과 고등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중점 사업으로 추진된다. 계명대학교는 키르기스스탄 최고의 국립대학인 키르기스국립대학교(Kyrgyz National University)와 협력하여 정보혁신기술학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예산 450억 원을 투입하여 2024학년도 초ㆍ중ㆍ고 학생 4만여 명에게 교육급여 및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일환으로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전국 동일 기준) 가구 대상으로 교육활동지원비와 무상교육 제외 고등학교의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교육비 지원 사업은 지원 항목별 지원기준에 따라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PC, 현장체험학습비, 졸업앨범비 등을 지원하는 교육청 자체 추진 사업이다.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모두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두 가지를 모두 신청해야 한다. 학부모(보호자)가 원활하기 신청할 수 있도록 집중신청기간을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하며,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언제든지 연중 신청 가능하다. 다만, 신청한 월부터 지원받게 되므로 학기 초부터 지원받으려면 3월 중에 신청해야 한다. 2023학년도부터 교육급여 수급자에게 매년1회 현금으로 지급되던 교육활동지원비 지급방식이 바우처(카드포인트)로 변경되어 교육급여 수급자격이 있더라도 온라인(교육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구미시에서 시행하는 ‘기업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사업의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업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은 기업친화 평생학습도시 구미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직장인들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에 제공하여 학습 만족도를 제고한다. 지난해 처음 신설됐으며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년 연속 이 사업의 위탁 및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 운영 기간은 올 12월까지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직장인의 일-학습-여가 균형을 도모하여 ‘기업친화적 평생학습도시 구미’ 실현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명사초청특강 △일반강좌(인문, 경제, 부모소양, 성, 청렴, 직업윤리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 △배달강좌(직장인 소규모 모임 대상) 등을 운영하며, 문화체험학습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형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고품격 평생교육을 통해 구미만의 평생학습 브랜드 구축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의 평생교육체계를 실현하겠다.”며, “일-학습 병행을 위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미래를 선도하는 평생학습 대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온(溫-ON) 마음 생애주기별 인성교육 지원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 자료인‘온자라미’ 워크북을 개발해 보급한다. 경북교육청은 5학년 1학기와 중학교 1학년 1학기를 ‘인성 온(溫-ON) 자람 학기제’로 지정하고 집중적으로 인성교육 중심의 학급 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5학년부터 학기제를 운용하며, 워크북은 3월 도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에게 배부된다. ‘온자라미’는 아침 시간에 스스로 풀어보는 인성교육 학습지로 배려, 소통, 존중, 정직, 책임, 협동, 예절, 효 등 8개의 인성 덕목 중 매일 한 가지의 인성 덕목을 정해 요일마다 다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 사잇길 활동, 경북 지역 특색 활동, 그림 활동, 교과서 활동, 놀이 활동 등 요일별로 바뀌는 중심 활동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천 덕목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하루 동안 실천한 정도를 별의 개수로 표시해 보는 항목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간단한 명언, 한자, 영어 등을 쓰는 ‘손 풀기 활동’도 있어 재미와 인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북교육청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28일 경주시에 있는 발명체험교육관에서 안심아이쉼터 학교 사업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안심아이쉼터 조성 사업은 등․하교 시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학교 내 실외 부스를 설치해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CCTV, 교육 홍보용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충전기 등의 편의 기구를 갖추어, 학생과 학부모의 상시 이용이 가능한 시설을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 담당자의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돕기 위해 사업의 추진 절차와 방법, 내부 구성품의 설치 사양과 학교별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기 설치교인 선덕여자중학교 현장을 답사했다. 안심아이쉼터는 22년 14교를 시작으로 23년 16교, 24년에는 23교에 설치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부 적극 행정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여한 바 있으며, 기 설치학교의 설문조사 결과(참여 인원 1,237명) 학생 93%, 학부모 92.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사업의 신속하고 정확한 집행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HiVE센터(센터장 길민욱)는 2월 27일 문경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거버넌스 포럼 및 성과확산 포럼’을 개최했다. 거버넌스 포럼에는 문경대학교 신영국 총장, 길민욱 부총장 외 지자체장 및 협의체장 등 총 11명이 참석했으며, HiVE센터장이 1차년도 사업 추진경과 및 주요성과 보고, 2차년도 사업계획 발표에 이어 1차년도 사업진행에 따른 거버넌스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성과확산 포럼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외 내빈 8명, 프로그램 수강생 및 지역주민 등 총 232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식전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2차년도 HiVE사업 진행을 위한 서포터즈 위촉식, 1차년도 HiVE프로그램인 영어회화ABC의 최재봉 강사 특강, 길민욱 부총장의 성과보고, 박정남 수강생의 취업사례 발표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거점화를 목표로 2023년 3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총 이수자 621명, 자격증 취득자 158명, 취업자 39명, 문경대학교 진학자 6명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길민욱 부총장(HiVE센터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28일 3월 개학과 동시에 운영되는 늘봄학교 152교의 정상 운영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함께 누리고 모두가 만족하는 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의 운영을 위해 지난해 12월 정책설명회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해 연초 늘봄학교 관리자,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정책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왔다. 또한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 일반직공무원 17명을 증원 배치하여 기간제 교사와 외부 강사 채용 업무를 지원하고, 늘봄학교 152교에 교당 1명의 기간제 교사를 배치해 3월부터 늘봄학교 관련 신규 업무와 각종 민원 업무 등을 담당케 했다. 또한 실버인력, 자원봉사자 등을 위촉하여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늘봄학교 집중지원단을 구성하여 안정적인 인력과 공간 마련, 충분한 예산 확보 등을 논의했고, 늘봄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늘봄학교 운영 준비 상황 점검 결과, 1학기 152개 늘봄학교는 수요 조사와 강사 확보, 공간 마련, 프로그램 매칭 등 정상 운영을 위한 준비를 완료한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가 공모한‘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 포항시 등 8개 시․군이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된 지역은 포항시,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 봉화군, 울진군, 안동시, 예천군 등 8개 시․군이다. 지역별 특구 운영 과제로 포항시는 포항형 신산업 분야와 고교-대학-지역기업을 연계한 교육혁신 체계 구축 모델, 구미시는 전국 최초‘의료·보건’ 연계 및 ‘24시 돌봄서비스’ 등 아동 중심의 신개념 돌봄 체제 구축을 제시했다. 상주시는 거점형 유보통합과 늘봄 운영 모델, 칠곡군은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교육 거버넌스 구축, 봉화군은 이주 사회를 대비한 이주 배경 사회에 적합한 교육인프라 조성, 울진군은 특화산업(원자력, 수소) 연관 앵커 기업 확대 유치를 통한 지역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안동시와 예천군은 K-인문교육을 통한 안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4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침산중 윈드오케스트라와 대구동천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2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152명으로, 대구상인초등학교 교장 강호순 등 38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다사초등학교 교장 류성진 등 2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능인고등학교 교사 곽병원 등 25명에게 녹조근정훈장, 대구대명초등학교 교장 김경란 등 30명에게 옥조근정훈장, 영송여자고등학교 교감 김용석 등 18명에게 근정포장, 사수중학교 교감 강영남 등 4명에게 대통령표창, 대구수창초등학교 교감 나수정 등 5명에게 국무총리표창, 대구군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강미영 등 5명에게 교육부장관표창을 각각 전수했다. 황조근정훈장 수상자인 강호순 대구상인초등학교 교장은 교직생활을 통하여 교육자로서의 솔선수범적인 자세와 확고한 소명의식으로 2세 교육에 긍지를 가지고 헌신하며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홍조근정훈장 수상자인 류성진 대구다사초등학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월 28일 교육부 주관‘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에 안동시․예천군, 포항시,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 봉화군, 울진군 총 8개 시군이 지정됐다. 전국에서 총 40건이 접수됐으며, 경북은 9개 시군이 신청해서 8개 시군이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은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나누어지며 선도지역은 3년간 시범운영하고, 관리지역은 1년 단위로 평가를 통해 보다 강화된 성과관리의 지원을 받는다. 선도지역에는 안동‧예천, 포항, 구미, 상주, 울진이 지정됐으며 관리지역에는 칠곡, 봉화가 지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긴밀한 협업을 해왔다.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경북교육청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교육발전특구 TF 추진단을 공동 구성하고, 지난 1월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이 9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유형별로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이 시군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특구 지정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주최하는 ‘2024 테크페어’가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구미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 추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성과 공유를 통해 지역 제조혁신 클러스터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2월 27일 진행된 개막식 행사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김장호 구미시장, 이강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강소특구지원본부장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강소특구육성사업에 참여한 54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54개 기업 제품 전시부스 운영 △첨단기술기업·연구소기업 현판 수여식 △경북구미강소특구 혁신기업 시상 △강소특구사업 우수사례(기업) 발표 △2024년 강소특구육성사업 설명회 △강연(‘창업, 이겨놓고 싸워라’_고명환 작가, ‘새로운 생존전략, 웬니스 라이프와 디자인’_박성미 페이즈원 대표) △분야별 기업지원 컨설팅 △2024 경북 구미 Tech-Challenge 경진대회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지역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앞서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