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5일 안동교육지원청에서 도 교육청 유보통합전담팀과 안동교육지원청․안동시청 보육업무 담당자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보육업무 이관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을 위한 지방 단위 업무 이관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유보통합 추진 경과와 2024년 추진계획 △지자체 정원․조직과 예산 이관 계획 △안동시 보육사업 현황 등에 대한 설명과 공유를 통해 유보통합 관계자들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실무협의회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정부의 유보통합(안) 발표 이후 지난 1년 동안 경북도청과 도 단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유보통합 관련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유보통합’을 앞두고 본격적 준비를 위한 22개 시․군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별 기초 자료 공유와 업무 관계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는 유보통합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제도 안착을 위한 체계적 준비와 기반을 다져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교육청과 지자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정적이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 허장욱 교수가 3월 5일 대학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허장욱 교수의 발전기금 기부액은 현재까지 약 2,600만 원에 이르며, 이번 발전기금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군단 및 대학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올해 초에도 허장욱 교수는 전국 30여 개 보육원에 1천만 원 상당의 쌀과 의복을 기부한 바 있다. 특히 보육원 기부부터 이번 발전기금은 허장욱 교수의 둘째 자녀 제안으로 시작된 것으로,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의하여 진행됐다. 허장욱 교수는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가족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나눔과 배려를 생활화하겠다.”고 말했다. 허장욱 교수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로 특히 방산분야 전문 인재를 배출해 오고 있으며, 대학 LINC3.0사업단장, 산학협력단장, 창업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3월 5일 본관 세미나실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성적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2학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1학기 성적장학금이 지급된다. 2024학년도 2,3학년 재학생 스마트건축과 김지민 외 36명의 학생에게, 학과별 지급기준에 따라 성적최우수(수업료 100%), 성적우수 A종(수업료 70%), 성적우수 B종(수업료 50%)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장학금 종류별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김용경 학사운영처장은 “한 학기동안 좋은 성적을 거두어 성적장학금 대상으로 선발되었음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우리대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함을 전한다. 이번 학기에도 다른 학생들의 모범이 되어 학업을 수행하여 다음 학기 같은자리에 만나기를 기대한다.” 며 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4일 계명대 대명캠퍼스 정문과 광장이 1961년 준공돼 60년 만에 새롭게 단장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2024년 창립 125주년을 맞이한 계명대학교는 ‘지켜온 125년의 큰빛, 비상할 125년의 계명’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노후된 대명캠퍼스를 재정비하게 된 것이다. 노후된 정문을 철거하고 대학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양머리형 갓을 올려 학사모 모양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정문 광장에는 회전교차로식 분수대를 설치해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고 있다. 계명대 대명캠퍼스 정문광장은 학생들의 축제의 장이자 1980년대 민주화의 상징이기도 한 곳이다. 최근에는 늘어난 차량으로 학생들의 통행이 불편해 회전교차로식 분수대를 설치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기능적인 면도 고려했다. 한편, 계명대 대명캠퍼스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을 만큼 전국에서 아름다운 캠퍼스로 꼽히는 곳이지만 처음부터 그렇지는 않았다. 처음 조성 당시 이곳은 촌락에서 멀리 떨어진 척박한 바위 언덕 야산이었다. 이 언덕 야산은 ‘청석 바위’라고 하는데, 생존력이 강한 잡초만이 겨우 뿌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 기회 보장과 가구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3월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의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올해 교육활동지원비는 작년에 비해 11% 인상되어 연간 초등학생은 461,000원, 중학생 654,000원, 고등학생 727,000원을 지원한다. 교육비는 초․중등교육법에 근거하여 교육청 자체 지원 기준에 따라 입학금․수업료, 학교급식비,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1인당 최대 연간 60만 원), 교육 정보화(컴퓨터, 인터넷 통신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받는 학생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신규로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나 학생은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https://www.bokjiro.go.kr) 또는 교육비 원클릭(oneclick.neis.go.kr)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월 4일 개학 첫날 안동시에 있는 풍천풍서초등학교와 예천군에 있는 지보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현장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2월부터 준비한 저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과 교원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실시됐다. 경북은 1학기에는 늘봄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152교부터 시작해,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풍천풍서초등학교 늘봄학교는 135명의 1학년 학생들에게 독서 놀이, 수학 놀이, 신체 놀이, 미술, 음악 활동 등 놀이 중심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학교생활 적응과 정서적 안정감을 심어주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또 학생들이 방과 후 프로그램, 오후 돌봄 등을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돌봄 대기 수요를 모두 해소했고,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에 따라 아침늘봄과 저녁늘봄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지보초등학교는 학교 인근의 부족한 교육 인프라를 극복하기 위해 우수 강사를 조기에 확보하고, 7명의 1학년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편성해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태권도, 피아노, 로봇 과학, 화상 영어, 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3월 4일 오전 11시 교내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제29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영국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정윤서 학생의 신입생 대표 선서를 시작으로 장학증서 수여식, 식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영국 총장은 “힘든 수험생활을 끝까지 잘 이겨내고 대학입학이라는 영광을 안은 신입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대학생활을 하는 동안 나를 사랑하는 사람, 자신을 이기는 사람, 모든 일을 즐기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대학교는 지난 29년 동안 교육부 각종 대학평가와 인증을 통과하면서 지난 2021년 ‘일반재정지원 대학’, 2023년‘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와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그 사업의 성과로 최근 5년간 평균 취업률 79.3%, 특히 2022년 유지취업률은 88.3%로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월 4일 안동시에 있는 영가초등학교를 방문해 긴 방학을 마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힘찬 신학기 첫 출발을 응원했다. 전교생이 398명인 영가초등학교는 새내기인 유치원 신입생 26명과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로운 출발선에 선 1학년 신입생 49명도 함께 등교했다. 이날 도내 1,580여 개 학교들은 본격적으로 2024학년도 학사 운영을 시작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기 삶과 학습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024년을‘성장, 조화, 미래’를 핵심 가치로, ‘제일 먼저 새롭게, 보다 높이 이루고, 가장 널리 누리자’라는 전략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을 세계 교육표준, K-EDU의 원년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삶이 있는 교육과정으로 학습자 주도성 신장 △힘이 되는 미래 교육으로 미래를 변혁하는 주체 △따뜻함을 더하는 학교에서 모두의 완전한 포용을 실천 △혁신하는 교육지원으로 자생력 있는 학교 등 네 가지를 2024 경북교육 중점과제로 설정해 추진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힘찬 발걸음으로 학생들이 밝게 웃으며 등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4일 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제1회와 제2회로 나누어 시행하는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22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구분별로는 △교육행정 147명 △교육행정(장애인) 18명 △교육행정(저소득층) 4명 △보건 4명 △기록연구 3명 △운전 13명 △운전(보훈청추천) 4명 △운전(봉화) 1명 △운전(울진) 1명 △시설관리 19명 △시설관리(보훈청추천) 5명 △기술계고 구분모집 시설(건축) 2명 등 총 221명을 선발한다. 선발 예정 인원 중 장애인과 저소득층에 대한 공직 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은 법정 의무 채용 비율인 3.8%보다 높은 18명(8%)을, 저소득층은 4명(2%)을 구분 모집한다.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눠 제1회 임용시험은 6월 22일(원서접수 4. 15.~4. 19.), 제2회 임용시험은 11월 2일(원서접수 8. 26.~8. 30.) 각각 필기시험을 실시하며, 응시원서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 사이트(https://edurecruit.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특히, 경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이 ‘2024 글로벌 IR 데모데이’를 3월 4일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및 해외 투자유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는 유럽, 동남아, 중화권 등의 국내·외 투자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지역 유망기업이 참여해 기업 홍보를 진행했다. 참여한 국내기업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교원창업기업인 ㈜메타하트(약물 심독성 평가 In silico-AI시스템)를 비롯해 ㈜엘라인(자율주행로봇 배터리팩 기술), ㈜엘엠케이(탄소 박막 적용 세포 성장 촉진 플레이트), ㈜사업노트(데이터솔루션 기반 통합 경영관리 플랫폼 사업LAB), 위드엘웍스(IoT 사물인터넷 사업), ㈜뷰전(고내구 고투명 고효율의 Super Clear PDLC와 Reverse Mode PDLC Film), ㈜마일포스트(햄프씨드 단백질을 이용한 식물성 대체육 제조 기술), KDSYSTEMS(AI화재 초기 진압 솔루션)까지 총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에서 투자유치 전략 강화를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존경받는 전문대학’과 ‘취업률’ 전국 1위를 동시에 석권한 데 힘입어 2024학년도 신입생(정원 내 2,458명) 충원율 100%를 달성하고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9일 교내 국제세미나실에서 최재영 총장과 교수, 총학생회,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학사’와 ‘ 학사학위과정’, ‘전문기술 석사과정’의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최재영 총장은 “꿈과 미래를 위한 여러분의 여정에 열정과 헌신으로 함께 하겠다.”고 강조하고 “여러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영진전문대학교는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할 것”이라며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올해도 디지털대전환 시대 환경에 발맞춰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명품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지능형로봇’, ‘전기자동차’ 등 디지틸 신기술 분야 현장 실무 교육에 더해 MZ세대들의 다양한 사회실무 서비스 분야의 학습 욕구에 부응한 학과를 신설했다. 2024학년도에 글로벌시스템융합과, 응급구조과, IT온라인창업과, 메디컬K뷰티과, DIY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3월 4일 24학년도 신입생 2603명의 입학식을 개최했다.교내 긍지관 강당에서 열린 제33회 입학식에는 이승환 총장을 비롯 주요 내빈과 신입생, 학부모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승환 총장은 2024학년도 신입생으로 2603명의 입학을 허가했다. 이로써 전문학사 과정 2332명과 학사(전공심화 포함) 과정 271명이 입학을 완료했다. 이어 입학생 선서에서 입학생을 대표해 최윤호 학생(응급구조학부)이 학칙을 준수하고 학생으로서 책임과 본분을 다할 것을 선서했다. 이승환 총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대학 생활은 일생에서 참으로 귀중하고 값진 시기”라며 “다양한 영역을 융합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국제화․세계화에 필요한 능력과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구미대는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글로벌 취업프로그램은 물론 전문 자격증 취득에서 취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2월 17일 베트남 전역에서 계명대학교 베트남 동문 45명이 모인 가운데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교 SUNWAH 홀에서 ‘계명대학교 베트남 동문회 결성식’이 진행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동문회 결성식에는 김선정 국제부총장과 한국교류재단 하노이사무소 소장 최재진 동문 등 대학의 주요 관계자와 한국인 동문들도 함께 했다. 2001년 최초의 베트남 유학생 9명에게 한국어 교육을 직접 진행하기도 한 김선정 국제부총장은 “자랑스러운 계명대학교 출신 동문들이 베트남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어 너무나 감격적이고, 우리 계명대학교의 결실이 느껴져서 너무나 뿌듯하다.”며, “지금도 모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1,070명의 베트남 학생들도 선배님들을 배우고 닮아 가까운 미래에 베트남의 리더들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계명대학교 베트남 동문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최재진 동문(87학번)은 “같은 캠퍼스에서 공부한 동문들을 베트남에서 만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향후 베트남 동문회가 베트남 졸업생들의 모임이 아니라 베트남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동문들도 함께 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4일 발표했다. 교육행정ㆍ사서ㆍ운전직렬을 선발하는 제2회 임용시험 원서접수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6월 22일 치러진다. 특히, 운전직렬의 경우 대형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대형승합자동차 운전경력 1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임용시험 선발인원은 교육행정직 81명(일반 75명, 장애 4명, 저소득층 2명), 사서직 8명, 운전직 4명이며, 공업직 3명(일반전기 1명, 일반기계 2명) 등 총 96명이다. 해당 응시자는 원서접수일 전 학교장 추천서 제출기간에 출신학교 학교장 추천서를 제출해야 응시자격을 받을 수 있으며, 응시연령은 18세 이상(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이며, 올해부터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군위군 거주자도 응시가 가능하다. 응시원서는‘온라인 교직원 채용’누리집(http://edurecruit.go.kr)에서 접수하며, 그 외 시험방법, 응시자격, 가산점 적용 등 자세한 사항은 3월 4일 대구시교육청 누리집(www.dge.go.kr)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원장 변용관, 이하 신속원)이 미래 첨단기술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방위산업 관련 정책 및 제도의 상호교류와 전문성을 증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월 29일, 대학 본관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곽호상 총장과 변용관 신속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국방 R&D 혁신을 이끌어 가는 신속원과 방위산업 밀집지역에 위치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분야의 인재 육성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국방 및 방위산업관련 인재육성을 위한 상호 지원 ▲양 기관의 정책‧기술 발전을 위한 자문 ▲멘토링 교육 지원 ▲첨단기술 및 획득제도 등 상호 전문특강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연구 인력의 전문성 강화 및 교육․연구의 질적 향상은 물론, 미래 무기체계 및 기술 경향에 따른 사업화 정보 공유를 통해 국가 방위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과의 이번 협력이 국방 및 방위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