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적극행정으로 소통하고 신뢰받는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2024년 적극행정 실행 계획’을 시행할 방침이다. 2024년 적극행정 실행 계획은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소극행정 예방과 혁파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소통 강화 등 총 5개의 추진 전략을 담고 있다. 특히 적극행정 문화조성을 위해 부서별로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5급 이상 성과평가에 적극행정 노력도를 반영하며, 업무개선․경감 과제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사전컨설팅 제도와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운영하고, 소송지원과 배상 공제 가입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보호․지원하는 동시에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을 강화하여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공무원에게 교육감 표창,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승진 가점 등 인사상 특전과 함께 포상금도 지급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12일 상주시에 있는 전국 최초 장애 학생 자립생활교육관(꿈담채)에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등 총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2024학년도 경북 특수교육 사업을 안내하고 업무 담당자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저 경력 교사들의 특수교육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4 경북 특수교육 사업 현황 설명 △경북특수교육운영위원회 연간 추진 일정 △일반 학교 관리자 통합교육 연수 △꿈담채 운영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특수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업무 담당자 간 의견․정보 공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상희학교(상주) 내 기숙사 건물을 개축해 문을 연 자립생활교육관 꿈담채 견학, 학교 기업 감나무 카페 탐방을 통한 진로․직업교육 우수사례 공유, 장학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두 그룹으로 나눈 분과별 협의 시간 등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특수교육정책과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북 특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4년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를 47교 선정하여 인공지능(AI)과 정보교육 지원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는 디지털 통합시대를 대비하여 인공지능과 정보 교과 수업을 확대하고, 교육과정 기반의 다양한 협업과 프로젝트 학습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적용하여 학생들이 인공지능ㆍ디지털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이다.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는 유휴 교실 등을 활용하여 타 교과 융합, 인공지능 탐구 활동 등이 가능한 디지털 공간을 구축하는 디지털탐구실 구축학교와 학교별 여건을 고려하여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과 융합형 인공지능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인공지능 교육활동 모델학교 등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예산 11억 4천6백만 원을 편성해 디지털탐구실 구축학교 8교에 유휴 교실 규모, 교육과정 편성ㆍ운영에 따라 교당 5천만 원에서 최대 9천4백만 원까지, 인공지능 교육활동 모델학교 39교에는 운영과제에 따라 교당 1천만 원에서 최대 1천2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의 주요 운영 과제는 교육공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총장 이하운)는 ㈜시티플러스와 3월 9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ESG 기반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동양대 이하운 총장과 노경철 산학렵력단장, 서재익 특임교수, ㈜시티플러스 안혜진 대표이사와 (사)한국ESG위원회 윤재은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동양대와 (주)시티플러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SG를 기반으로 유통산업 발전과 인력 양성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각 기관이 주관하는 각종 사업의 상호협력,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한 산업 동향에 관한 정보 공유,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 담겼다. 이하운 동양대 총장은 “협약을 계기로 정보교류와 학술교류를 위해 양 기관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활용하겠다.”며 “유통산업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안혜진 ㈜시티플러스 대표이사는 “(주)시티플러스의 시티면세점은 대학이 산업 교육 진흥에 발전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산학협동의 제반 분야에서 지원과 상호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혜진 대표이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4월부터 교육공무직원에게 전문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교육활동과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권 침해, 악성 민원, 폭언 등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지원해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교원과 지방공무원은 교육활동과 조직 내 갈등, 업무 관련 심리적 고충 전반을 상담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었으나, 교육공무직원은 관련 제도의 미비로 지원을 받을 수 없었다. 올해부터 상담을 희망하는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이면 누구나 권역별 지정 병원이나 개인이 희망하는 병원, 기관을 이용해 1인당 연간 4회(1회당 10만 원 이내) 까지 전문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문심리상담 지원을 통해 스트레스를 덜고 심리적 안정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양질의 교육지원과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11일 신학기 개학 첫날부터 26교 참여학교와 함께 경북온라인학교 1학기 수업을 안정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온라인학교’는 교실과 교사 등을 갖추고 소속 학생 없이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립학교다. 경북온라인학교는 올해 9월 1일 개교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교 간 학사일정 조정 등 원활한 수업 지원을 위해 경산시에 있는 경산고등학교 내 임시 온라인스튜디오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 9월부터 단위 학교의 주문형 교육과정과 지정형 교육과정의 수요 조사를 통해 2024학년도 1학기에는 64개 강좌를 개설했고, 26교 500여 명의 학생이 정규수업 시간에 온라인 수업에 참여해 원하는 과목을 수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농어촌 소규모학교가 많은 경북지역에서는 학생 수 부족과 전공 교(강)사의 부족으로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수요를 맞추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북온라인학교는 미래 사회 변화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과 미래 사회 △AI 프로그래밍 기초 등의 과목과 공동체적 가치 함양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예산 집행 방법, 제도개선, 새로운 세입원 발굴 등을 통하여 예산을 절약하거나 수입 증대에 이바지한 공무원과 도민을 대상으로 예산성과금 신청을 4월 10일까지 접수한다. 예산성과금은 지출 예산 절약 또는 수입을 증대 한 경우 절약된 예산 또는 증대된 수입의 일부를 기여자에게 특전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경북교육청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성과금과 격려금 878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신청 대상은 2023회계연도(학교 회계 포함) 에 예산 절약, 수입 증대에 직접 이바지했거나 예산 낭비 신고 등을 통해 우수사례로 채택된 공무원과 도민이다. 예산성과금 심사는 창의성, 자발적 노력 정도, 제도개선 효과,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내부 자체 심사와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 본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여 6월 중으로 예산성과금을 지급하며, 성과금은 최대 1,000만 원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투명하고 건전한 교육재정 운용을 위해 예산성과금 제도 외에도 주민참여예산제, 교육재정 공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경북교육재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특수교육의 내실화와 통합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특수교육 관련 통합 공모를 통해 총 8개의 공모사업에 110교, 60팀을 선정하여 지원할 방침이다. 특수교육 공모사업으로는 △정다운 학교 △통합교육 거점유치원 △문화 예술 체육활동 △장애 학생 재능 키움 △어울림 인권 동아리 활동 △고등학교 과정 전환지원 프로그램 △특수교사 연구동아리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총 8개 영역의 사업을 지원한다. 정다운 학교 사업은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업을 통한 통합교육의 성과를 제고하고 다양한 어울림 교육활동과 일반화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특수학급이 설치된 유․초․중․고를 대상으로 8교를 선정해 교당 400만 원을 지원한다. 장애 유아의 사회적 역량과 자립심을 강화하고 비장애 유아에게는 더불어 살아가는 올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통합교육 거점유치원 4개 원 선정하여 원당 400만 원씩을 지원한다. 또 장애 특성에 적합한 문화 예술 체육지원 강화를 통해 장애 학생의 소질과 재능을 살리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수학교 4교를 선정하여 교당 500만 원~1,000만 원 이내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예산 23억 3천만 원을 지원해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 이후 2022년 2학기 초등학교 4학년, 2023년에는 3,4학년으로 대상으로 생존수영실기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올해는 초등 3,4학년 학생과 수영장을 보유한 학교의 전 학년 학생 외에 군위군 소재 5,6학년 학생도 포함해 4만 1천3백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올해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은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존기능, 수상 활동 시 타인을 돕기 위한 구조기능, 수영능력을 키우기 위한 수영기능을 중심으로 1일 2시간씩 5일간 총 10시간 과정으로 편성하여 관내 33곳의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물에 대한 적응 연습과 발차기, 구명조끼 착용법, 주변 물품을 이용한 부유물로 뜨기, 장비 구조법, 자기 구조법, 보빙, 영법 익히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구성해 어린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과 위기 대처요령 등을 익혀 수상 안전사고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산학협력부총장 박상희)과 국방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문걸)이 지난 2월 27일 산학협력 상호 발전과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박상희 산학협력부총장, 최헌웅 방산특화개발연구소장, 박홍석 교수, 김점호 산학전략팀장이 참석했으며, 국방대학교에서는 이문걸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오중택 주무관과 이다인 주무관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국방 및 방위산업과 관련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비롯해 산학연 연구개발 공동기획 및 기술개발, 국방 및 방위산업 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상호 지원하며 산학연협력 구축 및 연계를 위해 적극 교류하기로 했다. 박상희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부총장은 “방산 분야는 대학과 지역에서 새로운 전기 마련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분야로,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과학기술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방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국방 및 방위산업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앞서 육군본부(`22.7) 및 육군 제2작전사령부(`23.7), 육군사관학교 산학협력단(`23.9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 교육부가 새로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신규학교에 포항고, 포항여고, 구미고, 안동여고, 울릉고 등 총 5교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한 5교는 올해 9월부터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하여 교육혁신 모델을 적용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함으로써 지역교육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자율형 공립고 2.0 학교는 지정 후 5년간 △지자체․대학․기업과 협약 체결 △자사고와 특목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 부여 △개방형 교장공모제 실시 △교사 정원 50% 초빙 임용 가능 △학생 우선 선발 등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자율형공립고 2.0 학교는 경북 도내 8개‘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 전략에 발맞추어 명문고로 탄탄하게 성장할 전망이다. 도 교육청은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선정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과 자율적 교육모델 혁신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된 각 학교는 5년간 매년 2억 원을 지원받고, 지자체․지역 대학․기업․연구기관․공공기관 등과의 협약 체결로 협약 기관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8일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발표에 따르면 2024학년도 고입 전형을 분석한 결과 타 시도에서 경북의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해외 우수 유학생 58명 포함 1,599명으로 지난해 유입 1,393명보다 206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는 전국 최초로 실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한 명의 학생도 소중한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해외와 타 시도 유입 학생이 1,599명에 이른다는 것은 경북교육의 큰 교육적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전체 유입 학생 1,599명 중 마이스터고(유입 190명, 전체 마이스터고 모집 정원의 24.8%)와 특성화고(유입 780명, 특성화고 모집 정원의 17.0%)로 유입한 학생이 970명에 달한다. 이처럼 직업계고에 해당하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의 학생 유입이 두드러지는 이유는 대부분의 일반계고가 경북지역 학생을 모집 대상으로 하는 데 비해, 직업계고는 전국 단위 학생 모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2020년에서 2023년까지 4년 연속 직업계고 취업률 전국 1위, 미래 산업수요에 맞게 항공, 반려동물, 조리 관련 등 발 빠르게 학과 재구조화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의 2개 연구센터(신소재연구소,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3단계)’에 선정됐다.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은 대학의 연구기반 구축과 학문 균형발전 및 후속세대 양성을 목표로 대학연구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 신소재연구소는 지난 2018년 1단계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래 연차평가를 통해 2022년 2단계 사업과 2024년 3단계 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다. 이번 3단계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오는 2027년 2월까지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신소재연구소(연구소장 노재승)는 탄소-흑연소재의 기초/응용 R&D 수행하며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탄소-흑연소재 국산화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탄소 전문기업인 ㈜카보랩 및 금성테크㈜ 등과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공동연구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인조흑연의 국산화라는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민군ICT융합 R&BD 및 전문 연구인력 양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이성용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지난 2월 (사)한국경찰법학회 정기총회에서 2024년도 한국경찰법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8일 밝혔다. 2002년 창립된 한국경찰법학회는 형사법분야, 행정법분야, 법일반 분야 및 경찰실무 분야의 전문연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찰 및 질서, 안전 관련 법제를 포괄하는 경찰법과 관련 분야에 대한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고,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경찰법연구’ 학회지를 통하여 경찰법분야에 명실상부한 전문학회로서의 입지를 굳혀 왔다. 이성용 교수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수사환경과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을 앞둔 상황에서 다양한 경찰의 이슈를 법적 관점에서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실천적인 학회로 발전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용 교수는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대학에서 법학 석·박사를 수득하고, 현재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 재직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청렴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대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현장의 의견과 타시도교육청의 청렴 우수시책 등을 반영하여 수립한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반부패ㆍ청렴 기반 고도화, 부패위험요인 해소ㆍ개선, 반부패ㆍ청렴 인식 정착 등 3가지 중점과제 중심으로 추진한다. 1. 반부패ㆍ청렴 기반 고도화 대구교육감사정보시스템(‘더-바른’)을 본격 도입하여 각종 감사 사례, 일상감사ㆍ계약심사 지침과 업무 절차 등 다양한 감사관련 자료를 교직원에게 제공함으로써 업무처리 유의 사항, 규정 위반 사항 등을 사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여 비위 예방에 힘쓴다. 그리고, 구성원 간 소통ㆍ공감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전 모니터링제를 도입하고, 또, 공사 관리ㆍ감독 업체관계자, 학교 운동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를 신설하고, 이 밖에도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각급기관(학교) 청렴도 향상 의지평가 지표 개선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렴정책을 추진해 나간다. 2. 부패위험요인 해소ㆍ개선 내부구성원을 대상으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