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시즌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봄철 관광객 맞이에 본격 나선다. 시는 오는 16일과 17일에 ‘2023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을 기념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스페이스워크 네컷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컷사진 이벤트는 스페이스워크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스페이스워크를 배경으로 무료로 즉석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 주말을 맞아 스페이스워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8일부터는 야놀자와 함께하는 숙박 할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월 포항시와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야놀자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에 따라 포항의 벚꽃 명소를 알리고 봄시즌 포항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벚꽃 여행은 포항으로!’라는 컨셉의 이번 숙박 할인 이벤트는 포항 자역 내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3만 원 이상 숙박 상품 예약 시 1만 원 ▲7만 원 이상 숙박 상품 예약 시 2만 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18일에서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사용은 4월 30일까지다. 박상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올해 5월부터 ‘문화재’라는 용어가 공식적으로 ‘국가 유산’으로 바뀜에 따라 보존의 개념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정비와 활용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적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포항시는 국가지정유산 25건, 도지정유산 58건, 포항시 향토문화유산 98건을 포함해 총 181건의 국가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당대 우수한 조형 기술로 탄생한 문화유산부터 2,300만 년 전 지질작용에 의해 형성된 자연유산 등 포항시는 우수한 문화와 자연이 융합된 국가 유산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시는 잠재된 국가유산 자원들의 학술적·역사적·예술적 가치를 규명하고, 국가지정유산으로 지정·승격해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역사문화 자원의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경사 천왕문’이 상반기 내 국가지정 문화유산(보물)로 지정을 앞두고 있으며, ‘분옥정’, ‘용계정’이 올해 내 문화재청 검토를 거쳐 보물 지정될 예상되고 있다. 해당 문화유산들이 보물 지정이 되면, 포항시에는 ‘보경사 적광전’과 ‘상달암’을 포함해 총 5건의 목조건축물을 보물로 보유하게 된다. 이와 함께 청동기시대 바위그림 ‘칠포리 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2일 포항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찾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영일만횡단대교의 조속한 총사업비 변경 협의 요청을 비롯해 중장기 교통망 구축 및 신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을 건의했다. 영일만횡단대교는 올해 설계비 1,350억 원이 정부 예산안으로 반영돼 있어 지역민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현재 국토부와 기재부가 총사업비 변경을 위한 막바지 협의 중에 있다. 이 시장은 “영일만횡단대교 설계를 상반기에 발주할 수 있도록 국토부에서 적극적으로 총사업비 변경 협의에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이와 함께 오는 2030년 개항 예정인 TK통합신공항과 동해안 최대경제권인 포항을 잇는 철도와 고속도로 건설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경부선은 포화상태로 추가 증편이 어려우며, 경북 동해안 지역은 신공항과 경북도청까지 접근성이 낮기 때문에 경북 중부권 내부 철도망 구축 및 충남·충북까지 연결하는 동서횡단철도 건설이 절실하다. 또한 신공항 직결 고속도로는 신공항과 항만의 신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내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포항시 호동2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의 국비를 추가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포항시 호동2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에 올해 사업비로 확보한 국비 23억 원 외에 국비 32억 원 및 내년도 국비 53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신속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고원학 포항시 환경국장은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를 방문해 순환이용 정비사업과 관련한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포항시는 이 사업에 2023년 예산으로 국비 50억 원을 신청했지만 29억 원의 사업비만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됐지만, 올해는 국비 23억 원에 더해 추가 사업비도 확보하면서 사업이 예정대로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순환이용 정비사업은 현재 포항시가 사용 중인 호동2매립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오는 2034년까지 추가 매립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에 매립된 폐기물을 굴착해 가연성, 불연성, 토사로 재선별한 후 가연성 폐기물을 소각하고 불연성 폐기물과 토사는 재매립해 부족한 매립공간을 확보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반도의 동쪽 끝, 호미곶에서 봄 향기를 머금은 유채꽃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호미곶 유채꽃은 3월 중순 활짝 펴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4월 중순까지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미반도 경관농업 단지는 2018년 조성을 시작해 매년 10만평 이상의 유채꽃·유색보리·메밀꽃·해바리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왔으며, 올해도 50ha(15만평)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호미곶에 유채꽃이 만개하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 간 호미반도 경관농업 단지에서 ‘2024년 호미반도 유채꽃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채꽃 그림 손수건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체험을 비롯해 유채를 활용한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행사 외에도 야간관람과 문화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관 작물을 활용해 메밀 음식과 유채 아이스크림, 수제 맥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활짝 핀 유채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호미곶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포항의 매력을 즐기길 바란다”며 “사계절 다양한 경관 작물을 선보여 명품관광명소로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올 한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정 전반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산업 거점 구축과 정주 여건 개선, 문화 인프라 확충 등 시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 향상에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계속 거둬갈 예정이다. 먼저 송도해수욕장 일원에 조성 중인 ‘첨단해양산업 R&D센터’는 현재 공정률이 85%로 올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인 R&D센터는 해양 신산업 육성의 거점이자 포항항 구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시설이다. 센터가 문을 열면 해양산업 관련 R&D기관 및 기업 입주가 이어져 환동해중심도시 포항의 위상에 걸맞은 해양신산업 거점이자 해양레저산업 육성, 관련 창업 활성화 및 도시재생 촉진 등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도심하천 ‘학산천 생태복원’이 올해 마무리돼 물길을 따라 사람이 모이는 수변도시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오는 6월경 우현도시숲에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구간을 일부 개방 운영하며, 올해 말까지 동빈내항까지 전체 구간을 완료해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쾌적한 환경과 휴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수소 관련 기업들을 포항시 수소 경제를 이끄는 주역으로 키우기 위한 ‘2024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예산을 투자하고 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에서 수행하는 이 사업은 수소의 우수 기술 및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지역 소재 기업에게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포항의 대표 수소전문기업으로 키우기 위한 사업이다. 수소전문기업은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 매출액 중 수소사업 관련 매출액 또는 투자금액 비중이 일정 비율 이상임을 산업부에서 확인받은 기업이다. 수소전문기업으로 확인받은 기업은 정부로부터 수소 관련 기술개발 사업화 및 보조 융자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난 2021년 6월 첫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총 87개 사가 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포항시에서는 사업 시행 첫 해인 2023년에 ㈜에프씨아이을 비롯한 7개사가 선정돼 H2MEET(국내), World Smart Energy Week FC EXPO(일본) 등 국내외 전시회 참가, 신규 특허 출원, 고용 창출, 신규 계약 수주 등 괄목할 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농촌을 보다 살기 좋게 사람들이 모이는 곳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017년부터 총 5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 지역 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문화,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 및 배후 마을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청하면, 죽장면, 장기면 등 3개 지구는 사업이 완료됐고 흥해읍, 신광면, 기북면은 공사에 착공해 본격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를 통해 지난 2022년 오천읍 세계지구, 2023년 장기면 방산지구가 선정돼 2023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68억 원을 투입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농촌 공간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농촌마을의 축사, 돈사 등을 철거하고 그 공간에 주민들을 위한 주민복지문화공간 및 농촌교육공간 등을 조성해 농촌 공간 재생으로 농촌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러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사람이 모이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경영 우수인력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포항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8일 김철수 시의원과 송철한 세무사, 조영대 세무사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1일부터 25일간 포항시의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위원들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에 대해 지방재정 관련 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른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되며, 결산 결과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치게 된다. 대표위원인 김철수 의원은 “포항시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결산 검사를 꼼꼼히 하고 향후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한 개선방향을 적극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위촉장을 전달한 백인규 의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합하게 쓰였는지 세밀히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포항시는 이달부터 4월까지 2개월 동안 포항사랑상품권 신규 가맹점과 QR코드 결제 등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 확대에 총력을 다한다. 시는 이번 집중 확대 기간을 통해 음식점,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2만 557개소인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더욱 확대하고 기존에 등록된 가맹점 중 QR코드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을 다양하게 확보해 상품권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소비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달 7일부터 4월 18일까지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서포터즈 5명을 시내 상가 밀집 지역과 주요 관광지역 등에 배치해 상가를 직접 방문해 가맹점 등록을 홍보하고 현장 신청 접수도 받을 계획이다. 또한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서포터즈는 기존에 등록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QR키트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직접 QR키트 신청을 위한 모바일 앱 설치 등을 도와 많은 소상공인들이 QR코드 결제를 통해 카드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가 QR코드 결제 시 가맹점의 카드 수수료가 0.14% 인하된다.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주는 모바일에서 ‘BC QR for Shop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포항시장)이 7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민선8기 2차년도 제4차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에서 ‘승진 소요 최저 연수 단축을 위한 지방공무원 임용령의 조속한 개정’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공무원 최저 승진 소요 연수를 단축하는 ‘공무원임용령’이 개정되면서 국가공무원은 6급에서 5급 승진하는데 소요 기간이 3년 6개월에서 2년으로, 5급에서 4급으로 승진하는데 4년에서 3년으로 줄어들게 됐다. 이강덕 시장은 단축된 승진 소요 최저 연수가 국가공무원은 올해 1월 31일부터 적용받는데 비해 시민과 최접점에서 근무하며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하는 지방공무원의 경우 관련 법령이 개정되지 않아 상대적 박탈감으로 지방정부 행정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시장은 관련 규정의 재정비 및 승진임용 절차에 필요한 절대적 기간을 고려해 오는 7월 승진대상자부터 이러한 규정이 공정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조속한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을 촉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방공무원도 승진에 필요한 최저 근무연수를 단축해 성과와 역량이 뛰어난 공무원에게 공평한 승진 기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7일 오전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영헌 의원은 포항시에 해양선도도시 목표달성을 위한 일원화된 조직인 해양수산관광국의 신설을 요구했으며, 전주형 의원은 경북 3.1운동의 효시가 된 중앙동 여천시장 만세운동을 재조명하며 자세한 조사와 고증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주기를 포항시에 주문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313회 임시회 회기 결정,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8일~12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 및 현장 점검 활동을 하고,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포항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 ‘포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2017년 전국 최초 시비 지원 24시간 소아응급의료기관 운영지원사업을 실시해 2024년 현재까지 소아응급환자의 진료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소아환자는 전체 응급실환자의 1/3로 그 비중이 높으며, 연령에 따라 증상이 다르고 사용 장비가 바뀌는 등 성인과 달리 의학적 특성이 있어 전문화된 진료체계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7년 전인 지난 2017년 전국 지자체 중에서 처음으로 시비 지원 공모로 ‘포항성모병원’을 선정해 365일 24시간 소아응급실 진료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포항성모병원 소아응급의료기관 운영지원사업은 소아청소년 전문의 4명과 소아응급전담 간호사 10여 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돼 응급실 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성인과 소아의 진료공간을 분리해 24시간 소아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진료체계를 유지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진료 건수는 1만 3,535명으로 매년 1만여 명 정도 진료를 받고 있다. 한편 전국적으로 해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배출 감소, 소아응급실 근무 여건 악화에 따른 전문의 이탈 등으로 인력확보가 어려워 일부 대학병원에서 야간 소아응급실 운영 중단 및 진료 시간 제한으로 소아청소년과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6일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4’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시에서 참가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포항시는 이번 ‘인터배터리 2024’ 기간 동안 이차전지 특화단지 산업관 운영을 통해 포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비전을 공유하고 기업 투자유치 및 배터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홍보의 장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원·소재 수출규제 대응 및 공급망 안정을 위해 배터리 재활용·재사용을 통한 실증·인증·허가가 가능한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의 당위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 6일 ‘인터배터리 2024’ 현장을 방문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내 주요 배터리업체들의 부스를 찾아 최신 이차전지 기술 및 제품, 기업 동향을 두루 살폈다. 이 시장은 포스코홀딩스 부스를 찾아 이차전지 밸류체인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제 정세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질의하고 기업과 지방정부의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에코프로 홍보부스를 찾아 제조 비용을 약 30% 절감한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CLS) V2을 살펴보고, 기업투자와 적기 생산을 위한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적극 해소하기 위한 지원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7일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해 1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이다영 의원이 대표발의한‘포항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 배상신 의원이 대표발의한‘포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함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포항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총 11건이다. 의사일정 첫날인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12일 조례안 등 심사 상임위원회 활동, 13일 안건 의결을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