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023년 제2기분 자동차세 2만2633건에 35억5500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이번 2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2023년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과세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기간 중 신규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 과세되며, 올해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1, 3, 6, 9월 연납)와 6월에 자동차세가 일괄 고지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이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직접 납부 △농협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 이체 △스마트폰 즉시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인터넷납부(위택스wetax, 지로giro) △고지서없이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 납부 △ARS(☎1522-3223) 등을 통해 편리하게 할 수 있다. 강신건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납부 홍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의 생생문화유산 활용사업이 문화재청 지정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14일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수상했다.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유산, 문화유산야행, 향교·서원문화유산, 전통산사문화유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중 문화유산을 활용한 기획이 탁월하고 명품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선정한다. 2023년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생생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천오백년 벽화고분을 지키는 수호신(주관단체 문화유산활용진흥회)’으로, 사적으로 지정된 영주 순흥 벽화고분과 어숙묘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했다. 시는 벽화고분 답사, 벽화를 모티브로 한 공예품 만들기, 세계유산인 소수서원·부석사와 연계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는 총 330명이 참석해 영주시의 문화유산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특히, 프로그램별로 가족 또는 팀, 사회적 약자, 외국인 등 대상을 달리해 참여의 다양성을 꾀했고, 국립공원공단, 교육지원청 등과 연계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 ‘천오백년 벽화고분을 지키는 수호신’ 활용사업은 2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3일 전국 최초 농민 부부 아너소사이어티로 유명한 안정면 권용호(영주 아너소사이어티 8호), 김동조(영주 아너소사이어티 9호) 부부가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이번 기부로 권용호·김동조 아너 부부는 모두 약정한 1억 원 기부를 달성했다. 권용호·김동조 부부는 안정면 단촌리에 거주하면서 쌀농사 10만여 평과 인삼 3만여 평을 경작하는 억대 농가이며 2006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왔고 2019년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국 최초 농민 부부 아너로 매년 이어온 이웃을 위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두 분의 나눔 실천이 우리 지역 전체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수의사회 영주시분회(회장 염홍주)는 13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를 이끌어갈 ‘제10기 영주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이다. 제10기 영주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 박남서 영주시장을 포함해 사회보장시설·기관 대표, 공익단체 대표, 학계, 보건의료, 교육, 주민대표 등 분야별 사회보장 범주를 균형 있게 추천한 민간위원, 문화복지국장, 보건소장 등 26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됐다.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영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기타 사회보장 관련 사항 등의 심의‧자문 역할을 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진 회의에서 서익제 영주기독병원장이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서익제 위원장은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23년도에 생산한 벼 정부 보급종 종자를 2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신청받는 벼 보급종은 중만생종 벼인 일품 53.6톤, 삼광 9.5톤, 영호진미 0.4톤, 백옥찰 4.8톤으로 총 4개 품종 68.3톤이며,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연말경 공공비축미 수매가격이 확정되면 결정되고, 신청한 종자는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신청을 못했거나 영주시 공시품종 외 품종이 필요한 농업인은 내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남은 잔량에 대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 전국단위 신청기간을 이용해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벼 보급종은 3년에 1회 정도 종자 갱신을 통해 새로운 종자를 보급받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앞으로 보급종은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키다리병 등 방제를 위해 반드시 종자소독 후 못자리를 해야 한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종자를 공급받은 농업인은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해야 키다리병과 도열병 등 각종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종자 공급과 재배관리 기술지도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연말이 되면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참여자가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시는 연말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세액공제 혜택(기부액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과 답례품 혜택(기부금액의 30% 상당)을 관내 유관 기관단체 및 기업체 임직원과 출향인 등 지역 연고자, 생활인구(관계인구) 등을 연말 집중 홍보한 때문이라고 밝혔다. 11월 한 달 영주시 기부금 모금액은 총 3178만 원으로 10월까지 월평균 모금액(1115만 원)의 3배 정도 됐으며, 12월은 10일까지(10일간) 모금액이 4400만 원으로 11월 한 달 기부금 모금액을 이미 초과했다. 특히 지난 7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영주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기부이벤트 추진으로 기부 참여에 더욱 가속도가 붙는 모양새다. 연말 기부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기간 중 10만 원 이상 기부 및 답례품 주문 완료자 중 매 50번째 기부자에게 3만 원 상당의 인기 답례품(영주한우불고기 1kg, 영주사과(정품) 4kg, 홍삼제품, 영주쌀 10kg 중 임의 발송)을 추가 증정(답례품 1+1)한다. 이벤트 참여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답례품 주문 완료 시 자동 접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민의 숙원인 ‘중앙선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이 오는 29일부터 시작된다. 12일 영주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의 철도사업계획 변경 신청에 대해 이번 주에 인가할 예정이다. 신청된 철도사업계획을 보면 중앙선 KTX-이음 서울역 운행은 이달 중순부터 예약발매를 시작하며, 29일부터 정식 운행한다. 중앙선 KTX-이음은 서원주역에서 강릉선 KTX와 결합해 서울역까지 영주역은 하루 8회(풍기 6회)운행한다. 영주에서 서울·청량리역 운행 열차는 18회(평일 16회)로 현행보다 2회 증편되어 시민들의 시간 선택 폭도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도공사 측은 지난달 말까지 청량리역 승강장 개량공사를 완료하고, 안내표지판 등 영업 설비에 필요한 제반 준비를 마쳤다. 그동안 시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이기도 한 서울역 연장 운행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국회, 한국철도공사 등을 수차례 방문하며 청량리역 승강장 개량 사업 예산(100억 원)을 확보했다. 영주시민들은 서울역으로 가려면 청량리역에 내려서 40분 정도 도보와 지하철로 이동해야 했으나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으로 소요 시간은 20분 이상 절감되며 갈아타지 않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소백인삼사’와 ‘두부마을식당’이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백년가게’에 선정됐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점포에게 부여되는 공식 인증제도다. 선정된 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지원사업 우대와 인증현판 수여, 맞춤형 컨설팅 제공, 융자금리 우대, 노후시설 개선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소백인삼사는 1984년 창업한 인삼 소매업체로 경북농업 명장인 강성찬 대표가 직접 재배하는 우수한 품질의 6년근 인삼을 취급하며 어린이를 위한 ‘짝궁홍삼’ 등 맞춤형 상품개발로 고객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두부마을식당은 두부요리 전문점으로 지역 특산품인 부석태로만 매일 두부를 직접 제조하고 있다.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가 선정한 경북북부권 스토리맛집으로 부석태와 풍기홍삼을 사용한 홍삼두부요리 개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백인삼사 김복희 대표는 “백년가게 선정으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풍기인삼을 활용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8일 농촌진흥청 주관 2023년 병해충·기상재해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업재해대응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농업재해 대응,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 업무 등 추진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는 농업재해대응 분야에서 재해예방홍보 등의 정량평가(40%), 재해예방 극대화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도, 예산확보, 활용‧ 전파가능성 등의 정성평가(60%)의 서면 심사로 경상북도에서 우수기관으로 추천됐다. 시는 서면심사 결과(50%)와 8일 진행된 충실성, 효과성, 노력성, 활용‧전파 가능성을 평가한 발표심사 결과(50%) 합산으로 최고상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영주시에는 냉해, 우박, 집중호우, 태풍 등 최악의 기상재해로 9489농가에 4305ha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신속한 농가 현장 방문을 통한 대책 논의 △재난지원금 176억 4300만 원 확보 지급 △드론 활용 벼 병해충 긴급 방제 지원 △농작물 피해 예방 홍보활동(신문 122건, 문자 2만 2038건, 기타홍보 9613건) 등 다양한 농업재해 예방·대응 활동을 펼쳤다. 특히 서리, 우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12월 8일 제27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제3차 변경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영주시 국기 게양일 지정 및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13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의결했다. 처리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 국기 게양일 지정 및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안(김병기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충상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과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우충무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전풍림 의원 대표발의)가 있다. 의회는 오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 및 답변이 계획되어 있으며,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제3차 변경계획안,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의결을 끝으로 제2차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KT&G영주공장(공장장 김정후)은 8일 KT&G 영주공장 본관로비 및 체육관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난방비 지원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 김정후 KT&G 영주공장장 및 임직원,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복지시설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난방비 전달식, 김장담그기, 김장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KT&G 상상펀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난방지원 행사는 2004년부터 시작해 매년 동절기를 맞아 지역에 어려운 분들을 지원해 지역기업의 나눔 정신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2670kg은 관내 20개 사회복지기관·시설 등에 배분했다. 또한 난방유, 연탄 및 난방용품 5300만원 상당은 복지시설 4개소를 통해 저소득층 325세대에 전달됐다. 김정후 공장장은 “KT&G의 경영이념인 ‘함께 하는 기업’ 실천 및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가지게 됐다”며 “김장김치 및 난방비 지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8일 지역의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를 위해 베트남 호치민 한인회 부회장 최용순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최용순 씨는 베트남 현지에서 영주지역의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홍보하게 되며 베트남 현지 주요 기업과 관광업계, 교민사회 등과 영주시가 활발한 교류를 하도록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최용순 씨는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서 ㈜CA 콘크리트 대표이며, 호치민 한인회 부회장, 호치민 대구 상공인 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최용순 씨는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서 영주시 문화· 관광지 홍보와 농특산물 판촉을 위한 홍보에도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최용순 씨를 영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베트남 현지에서 영주의 농특산물 판촉 및 지역의 고유 자산을 널리 홍보하는데 큰 힘이 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영주시 홍보대사는 개그맨 이상훈, 미스트롯 김다현, 김봉곤 등 모두 11명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4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올해의 마지막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이금희 강사는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을 토대로 대화와 소통의 방법,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과 끝이 되는 ‘말’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제시한다. 지난 33년간 ‘아침마당’, ‘인간극장’,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등 수많은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국민 아나운서로 알려진 이금희 강사는 ‘우리 편하게 말해요’, ‘나는 튀고 싶지 않다’를 집필한 대화와 소통법 전문가이다. 강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영주인성아카데미는 미래세대 핵심역량인 ‘인성’의 중요성에 함께 공감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대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올해의 마지막 영주인성아카데미에서 따뜻한 언어로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함께 살아가는 법에 대해 생각해보시기 바란다”며 “내년에는 인성특강과 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경상북도 시‧군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현황, 안심학교 질적관리, 교육·홍보, 사업의 참여 및 관심도 4개 분야 17개 항목과 우수사례에 대해 심사했다. 시는 지난해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홍보와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비와 보습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가에서 영주시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 홍보와 취약계층 알레르기 질환 의료비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영주시보건소는 현재 초등학교 9개교, 유치원 5개소, 어린이집 22개소 등 총 36개의 안심학교를 운영 중이다. 각 학교마다 보습제와 천식 응급키트를 필수 배치하고 ‘찾아가는 아토피 인형극’ 공연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공모전에서 영상광고(UCC)는 영주남산어린이집 ‘우수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연말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31일까지 온라인(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오프라인(전국 농협은행 방문 기탁)으로 영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매 50번째 기부자에게 3만 원 상당의 영주시 인기 답례품을 추가 제공한다. 추가 제공 답례품은 영주한우불고기 1kg, 영주사과(정품) 4kg, 홍삼제품, 영주쌀 10kg 중 임의로 발송된다. 이벤트 참여는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접수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강신건 세무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을 고향에 기부하면 연말정산에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뿐만 아니라 3만 원 상당의 답례품도 제공된다”며, “연말정산 전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영주시에 기부를 통해 이번 이벤트에 당첨되면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답례품 1+1)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