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보건소는 연중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인공관절 치환술(슬관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정이며, 대상 질환은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 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준하는 질환으로 한쪽 120만 원(양측 최대 24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를 지원한다. 지원 절차에 따라 수술 3주 전 접수처에 서류를 신청하고,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심사를 받아 개별로 선정 통보를 받은 후 수술을 진행해야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비서류는 △무릎관절증 의료지원 신청서 및 개인정보 이용 제공 동의서, △수술할 병원 진단서 혹은 의사 소견서, △수급자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의료취약계층에 무릎관절 수술비를 지원함으로써, 의료비 부담 경감과 통증으로 인한 고통을 줄여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와룡면 서현리 강촌축산(주) 전재연 대표는 1월 9일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쌀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와룡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기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강촌축산(주) 전재연 대표는“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의 확산과 정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권영백 와룡면장은“지난해에 이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촌축산 전재연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3년 안동시는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정책 활성화 및 세계유산도시 안동의 실현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도시 조성 전통공예, 한지, 안동포 등 고유의 전통문화를 대중에게 전파함으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 문화예술단체·소규모 문화예술단체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여건을 조성해 나갔다. 특히, 지역의 대표 유·무형의 매력적인 로컬문화명소, 로컬문화콘텐츠, 로컬문화명인 등 100곳을 선정하는 ‘로컬100’에 △안동문화재야행 월영야행, △하회마을이 선정되었고, 그 가운데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잘 활용한 세 곳에 추가 선정되며 ‘2023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8월 ㈜SK바이오사이언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공간인 ‘지관서가’ 설치를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봄축제로 거듭나고자 매년 10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함께 하던 안동민속축제를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를 주요주제로 한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로 개편했다. 그 외에도 ‘인간다움, 우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이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선도하고 지자체·기업 등으로 전파하여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지목받은 기관·기업 대표 또는 일반 국민이 개인의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는 게시물을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월 4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권기창 안동시장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내용과 앞으로의 다짐을 개인 SNS를 통해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로 정필규 안동세무서장,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부서별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다짐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여, 모든 직원이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음식 주문 시에는 다회용기 사용업소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도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024년 한 해동안 미래농업 성장동력 발굴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목표를 두고 다양한 농촌진흥사업 발굴과 스마트 기술 접목에 노력할 방침이다. 안동시 농업인의 새소득원의 정착을 위해 대마 재배농가 지원, 대마 가공업체 지원, 헴프클러스터조성사업, 노지스마트 농업확산, 농촌자원복합산업, 안동형 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하여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를 도모한다. 특히 현행 규제하에 가능한 섬유·종실용 헴프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부가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정부 사업인 ‘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안동이 헴프산업의 메카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교육, 스마트팜 기업혁신 R&BD 사업을 통해 농업 일자리를 창출과 더불어 스마트팜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노지 스마트농업 확산체계 구축지원을 통해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빅데이터 센터를 활용한 영농의 편의성으로 과수 농가의 요구 충족 및 과학적 영농의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안동의 대표 특화작목인 산약과 지황 등 특용작물 재배 활성화를 위하여 고휴재배 시범과 우량 종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3년,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시민 중심의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여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024년에는 스포츠관광 마케팅을 통해 안동을 새로운 스포츠도시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 시민들이 원하는 공공체육시설 조성 안동시는 지난 9월 옥동 일원(1381-15번지) 옥수교 동단에 18홀 규모의 옥동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공공체육시설을 누구나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클럽이나 동호회에 가입하지 않아도 연회비 5만 원(월 5,000원)으로 누구나 파크골프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연말에는 안동반다비체육센터와 안동다목적체육관 건립공사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특히 안동반다비체육센터 건립으로 장애인들에게 균형적인 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스포츠 복지를 실현할 예정이다. ▶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조화로 체육 저변 확대 안동시는 제63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를 통해 안동시민 및 출향인들이 참가하여 체육으로 시민들이 하나 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고, 15개 종목 20개 강좌의 생활체육교실과 10개 종목의 장애인생활체육교실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와 시민들의 디지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월 9일부터 안동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시민 정보화 교육을 시작한다. 시민 맞춤형으로 트렌드에 맞는 생활형 디지털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1월부터 4월까지는 안동시 주관 교육을 운영한다. 5월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디지털 배움터 교육과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병행하여 정보화교육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1월 교육과정은 학생과 어르신들을 위한 컴퓨터 기초 과정으로 ▲한글 기초 과정, ▲ITQ 엑셀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안동시민 누구나 무료 수강이 가능하고 2월 교육은 1월 15일 시청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되며 1월 22일부터 안동시청 정보통신과로 선착순 접수 예정이다. 아울러 ‘디지털교육봉사단(ADS)’은 평소 디지털배움터에 찾아올 수 없는 취약계층(읍․면 소재지 주민, 다문화가족, 장애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경로당, 복지관 등을 찾아가 디지털 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접수는 디지털 배움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디지털 교육을 통해 정보취약계층과의 격차를 해소하고, 일상 속에서 접하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편리한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정신건강, 방문 건강관리 통합관리서비스 지원을 통해 돌봄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3년 11월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4년 7월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5월부터 6월까지 65세 이상 대상자 310명을 모집·선정 후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하고 건강 분류군에 따라 스마트폰 앱(오늘건강APP)을 이용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함으로써 노인 허약예방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향상에 최선을 다한다. 치매극복을 위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과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에게 심층 상담 및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한다.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하여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하고, 보건진료소 14개소의 관할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하는 등 인지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관광거점도시 안동이 통합 VI(Visual Identity)을 제작해 디자인을 공개했다. VI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지역 문화와 전통을 시각적인 디자인 요소로 표현하는 응용시스템을 말한다. 포르투갈의 포르투와 미국의 아이러브뉴욕(I♥NY)이 대표적이다. 안동시의 통합 VI는 훈민정음 해례본의 고장이란 특성을 살린 국문형과 영문형으로 제작했다. 국문형은 안동이란 한글 초성‘ㅇ, ㄷ’과 한글 종성‘ㄴ, ㅇ’을 메인 모티브로 미래지향적인 역사문화도시 안동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영문형 비주얼로고는 양쪽의 ‘N’을 ‘날개’로 형상화해 세계유산도시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글로벌 위상을 표현했으며 ‘DO’에 포인트를 주어 안동의 미래 지향성과 생동감을 담았다. 하회마을과 월영교, 도산서원, 안동소주, 안동찜닭 등 비주얼 아이콘 10종도 마련했다. 국·영문형 비주얼 로고와 일관된 톤앤매너(Tone&Manner)를 유지하며 안동의 다양한 자산으로 확장 가능한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메인 색상인 블루와 레드컬러의 연결과 조화로 안동의 대표 유·무형 자산을 형상화했다. 안동의 문화, 정신, 자산 등의 정체성을 담아낸 비주얼 모자이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봉산개도 우수가교’의 정신으로, 2023년 한 해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명품관광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관광인프라 사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선유줄불놀이 상설공연화’로 마지막 공연에는 4만 5천 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경북전통주문화대축전’, ‘K-Foods 해외 현지 음식 축제 참가’ 등 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고, 관광시설의 효율적 정비 및 관리체계 구축으로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특히, 전국 기초 지자체 중 최초로 온라인 여행 플랫폼 ‘경북 봐야지’를 개발하여, 경북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여행지, 숙소, 음식점, 체험, 쇼핑 등의 정보제공과 실시간 예약 및 결제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관광기념품 판매소 및 여행자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위한 ▲관광거점센터 조성, 안동호를 활용한 ▲마리나리조트 및 수상레포츠 단지 개발, 폐선부지를 활용한 ▲테마화거리 조성사업, 구 안동역을 활용한 ▲문화관광타운 조성 등 지역특화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상 공연장 조성, △미디어파사드 연출, △야간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주요농업 정책과 농축산 보조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년 농축산보조사업 안내 책자’를 1월 2일 4,000부 발간하여 배부했다. 책자는 총 120면으로 농업의 정책목표와 중점 추진과제를 시작으로 146개의 농축산분야 지원(보조)사업을 상세히 담고 있다. 지원사업은 부서별로 구분돼 농업인에게 실익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각 사업에 대한 연락처, 지원대상, 지원단가, 신청 시기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여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부록 편에는 농업인을 위한 가축전염병 용어 설명과 축산업 적정 사육 기준, 보조사업 추진 절차도 함께 수록돼 있다. 홍보책자는 읍면동의 각 리‧반별까지 배부되었으며, 지역 농업인이 자주 이용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농협,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농업관련 기관단체에 상시 비치되어 각종 교육, 회의, 대농민 상담 시 활용될 예정이다. 전종호 농정과장은 “농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농축산분야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시민과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월 8일 오후 2시, 안동시 웅부관 1층 소통실에서 ‘제7기 SNS 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는 SNS 기자단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서로 간 친목을 도모하며, 공감 행정 및 소통 홍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기자단 위촉장 수여식과 안동시 정책 소개와 함께 기자단 활동 방향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제7기 SNS 기자단은 21명이다. 활동 기간은 1년간으로 기자단은 기사 취재, 홍보 아이템 발굴, SNS 바이럴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안동시의 숨은 명소부터 행사, 축제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발대식에서 참석한 제7기 SNS 기자단 여러분을 환영한다. 디지털 시대와 발걸음을 함께하고 있는 여러분의 역할 아주 중요하다. 기자단의 열정과 노력으로 안동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의 다채로운 소식이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동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정확하게 전달하여 안동에 대한 많은 분의 관심과 애정을 끌어내길 당부드리며, 제7기 SNS 기자단의 노력이 안동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지난 한 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안정화하기 위해 다양한 물가안정 시책을 추진했다. 매달 10여 명의 물가 모니터 요원이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를 월 2회 직접 방문하여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 요금 등 10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했다. 또한, 그 결과를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청 누리집에 게재하여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지역물가안정 대책 수립에 반영했다. 또, 분기별로 물가대책실무위원회 및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축제 및 명절 소비자물가 안정 대책 등을 논의하는 등 지역단위 물가안정 및 지방 공공요금의 인상폭 최소화를 꾀했다. 지속적인 소비자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들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기초 지자체에서 결정하는 지방공공요금인 상․하수도료와 쓰레기봉투값을 동결하고, 설과 추석 명절 소비자물가 안정 대책에 따라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안동시 4개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이는 등 명절 물가 안정화를 도모했다. 이외에도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상반기에 3개소, 하반기에 2개소 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상권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상권활성화사업에 자체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아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상권별 특화 요소 발굴을 통한 상권의 지속적 성장기반 마련 시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자체 예산으로 상권별 특화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2022년에는 기반 마련에 집중했던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시장 및 상점가별 특화 요소를 개발하고 정착을 유도했다. 구시장은 풍물시장, 중앙문화의거리는 천생연분데이트길, 음식의 거리는 소소한상점거리, 남서상점가는 청년창업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2년 차 사업이 시작된 지난해에는 22억 원의 예산으로 18개의 세부 사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시장별 축제를 개최하여 각 시장에서 가진 개성과 특색을 발굴해 특화시장으로 육성하는 디딤돌을 마련했다.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 중앙신시장 소(소주)·소(소고기)·문(문어) 축제, 서부시장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상·하수도특별회계 관련 계약정보가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된다. 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는 2024년 1월 상·하수도특별회계 계약업무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사, 용역, 물품에 관한 계약사항을 공개하는 계약정보공개시스템 연계망 구축을 완료했다.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은 공사, 용역, 물품 계약의 발주계획부터 대금지급 상황까지 전반적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으며, 또한 조달청 나라장터(G2B)와 연계하여 입찰공고 및 개찰현황, 계약현황 등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자료 확인은 안동시 누리집→시정소식→계약정보공개시스템(http://contract.andong.go.kr/water/)에서 가능하다. 상·하수도특별회계의 계약사항은 그동안 지방계약법에 따라 매달 10일까지 전월의 1인 수의계약 현황을 수기로 작성하여 공개하였으나, 이번 계약정보공개시스템 연계망 구축으로 계약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앞으로도 정확한 계약정보를 공개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