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시행하는 농촌진흥시범사업의 대상자를 1월 31일까지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각 시범사업은 사업 특성에 따라 농업인 개인 또는 마을,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등 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사업목적에 맞게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자 하며 신청 자격 조건을 갖춘 개인 및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자 1인이 2종 이상의 시범사업을 신청하거나,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에 보급하고자 하는 신기술의 투입 및 실천이 곤란한 경우, 시범사업 포장을 농업인 교육장으로 활용하는데 동의하지 않는 농업인 등은 사업 대상자에서 제외한다. 농촌진흥시범사업은 축산분야 4개소, 청년농업인지원 3개소, 식량작물 분야 7개소, 원예작물 분야 17개소, 과수분야 16개소, 약용작물 분야 12개소, 그 외 사업 24개소 등 총 83개소 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각 시범사업 신청은 1월 31일까지 각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에 본인이 희망하는 사업을 신청하면 현지조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다. 농촌진흥시범사업 및 대상자 모집에 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이사장 김준영)가 회원들의 회비나 기타 후원금을 손비처리할 수 있도록 정부로부터 지정된 세제 적격단체 중 하나인 공익법인(지정기부금단체)으로 지정됐 다.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는 지난 기획재정부와의 의견 차이로 2년여간 실패를 거듭한 끝에 2023년 12월 29일 공익법인(지정기부금단체)으로 지정 고시되었다. 정관내용 중 목적사업과 수혜대상, 기부금 활용에 대한 3년간 운용계획 등 다양한 부분에서 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다. 공익법인(지정기부금단체) 지정으로 지정기부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양하게 환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 내 투명한 회계운영과 안정적인 재정 활동도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 특히, 지정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환경보호운동단체, 종교단체, 문화예술단체 등 사회복지, 문화, 예술, 종교 등 공익성을 고려하여 정한 것으로 이러한 지정기부금 단체에 지정기부금을 기부한 법인은 소득금액의 10%한도 내에서 전액 손비처리가 인정되며, 개인은 15%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는 2022년 설립하여 김준영 이사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비에스텍(대표 손유진, 최한길)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1월 5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비에스텍은 태양광 발전 설비와 에너지저장시스템 설치 및 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미래에너지 선도기업으로서,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안동뿐 아니라 여러 지역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인 기업으로 역할하고 있다. ㈜비에스텍 손유진, 최한길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찬 새해를 보내길 바라고, 고객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봉사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행복한 나눔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매번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비에스텍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우리 시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재활용 권유식 대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월 7일 지난해 4월 ‘안동시 수도급수 조례’ 개정을 통해 급수공사 신청 시 부과되던 각종 수수료를 지난 7월부터 전액 감면하여 총 2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존 상수도 신규 급수공사 신청 시에는 ‘안동시 수도급수 조례’에 따라 상수도관 구경별로 4만 3천원에서 4만 8천원까지 수수료(설계・준공검사・자재검사)를 부과했으나, 시민들의 상수도 공사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조례 개정을 통해 수수료 전액 감면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2023년 7월부터 200여 가구가 총 9백만 원 정도의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아 상수도 신규 급수공사 비용 부담을 덜었으며, 올해에는 약 700여 가구 총 3천만원 정도의 급수공사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상수도 신규 급수공사비가 적지 않은데 수수료 감면을 통해 일정 부분 부담을 경감시켜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촘촘하고 과학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만든다. ▶ 기후변화에 따른 감염병 매개체 차단 기후 변화에 대비하여 모기, 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체를 차단한다.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등산로·산책로 등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신규로 설치하고, 봄철에는 정화조, 하수구 등 모기 유충 서식지를 파악하여 동절기 및 해빙기 모기 유충구제 방역을 추진한다. 유충 시기에는 서식 환경이 제한되어 있고 모기 유충의 영양상태가 고갈되어 있어 소량의 약품으로도 살충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하절기와 장마철에는 방역기동반을 운영하여 풍수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감염병 관리 체계 구축 또한 감염병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검진기회를 확대하여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감염병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고위험군 보호를 위하여 감염취약시설 66개소를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를 활용한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감염병 조기 발견 및 전파차단을 위하여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운영한다. 2024년부터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야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올해 안동병원에서‘365일 24시간 소아청소년 응급실’을 운영하여 야간 및 공휴일에도 소아청소년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365일 24시간 소아청소년 응급실’ 운영으로 ▲야간휴일 소아 환자에 대한 기본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아전문응급센터 등 상급 병원의 과밀화 현상을 방지하고자 한다. 경상북도가 3억 원, 안동시가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안동병원이 6억 원을 부담하여 경북 북부권역 소아청소년과 전담 전문의 응급실을 운영한다. 안동병원 소아청소년 응급실은 소아청소년 전담전문의 3명과 소아응급전담 간호사 8명 등의 의료진으로 구성한다. 응급실 내 소아청소년 응급진료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올해 1월부터 365일 24시간 진료한다. 안동병원은 소아응급, 소아심장, 소아호흡기, 소아소화기, 소아알러지 등 특화된 전문 의료진과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병상 3병상, 41개의 소아전용 입원병상과 소아심장초음파 등 특수 검사실을 갖추어 응급진료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야간 및 주말에도 걱정을 덜고 부모와 아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응급체계를 구축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월 5일 오는 8일자 발령 상반기 총 290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 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민선8기의 실질적인 첫해인 2023년 일자리 창출 지원과 창업 도시 조성 분야에서 눈에 띄는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지난 3월 7,484개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수립한 세부계획에 따라 한 해 동안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10월말 기준 7,726개 실적을 거둬 103%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 전국 최초 지방정부가 지원하고 대학이 주도하여 기업과 함께 만드는 지역혁신 일자리모델로 지난 2021년 시작된 안동형 일자리사업이 올해 3년차 사업을 진행하면서 62억 원을 투입하여 146개사 기업 지원, 41명 인턴십 지원을 통해 총 41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 또한, 각종 예비창업가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하여 43개 팀을 발굴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안동대와 안동과학대에 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지원과 1사 - 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창업을 망라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했다. △ 지역의 사회적 가치와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고군분투하고 있는 48개소의 (예비)사회적기업, 13개 마을기업 등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도서관[중앙도서관(옥동), 웅부도서관(동부동), 어린이도서관(정하동)]이 진행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전국 어디서나 하나의 회원증으로 책을 빌릴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를 시행해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을 이끌었다. 또한, 사람이 직접 책(휴먼북)이 되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대화 형식으로 소통하는 ‘휴먼라이브러리’사업이 자리를 잡으며 18명이 현재 휴먼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공연, 체험 등 이용자 특성을 반영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실행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 기기로 편리하게 전자책을 대여하는 전자도서관, 관광명소 6개소에 자율형 무인 도서관인 숲속도서관, 근로자복지회관 등 3개소에 24시간 무인으로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 운영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영아, 유아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배양을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출생아부터 미취학 아동에게 1,038부의 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가족들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올해 경제성 부족으로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한 태화·안기동을 비롯한 소외지역 8개 구역에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추진하여 공급관 1,844m 구축, 248세대에 도시가스를 신규 공급했다. 또한, 현실적으로 도시가스 공급 공사가 어려운 농촌지역 풍산읍 수1리 마을63세대에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가스 집단공급을 통한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과 에너지사용 편의를 제공했다.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LPG사용시설에는 안전관리대행 사업을 추진하여 2,000세대 점검을 완료했으며, LPG사용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서민층 200세대, 일반가정 100세대의 가스시설 고무호스를 강관으로 교체하고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노령가구 등 가스 사용에 취약한 서민층 200세대에 가스 안전차단기 보급사업을 추진하여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한편 시는 에너지 취약계층 5,578세대에 냉·난방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등유, 연탄 바우처 사업을 추진하여 지속적인 에너지 요금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절감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소외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 및 농촌지역 LPG 배관망 구축 등으로 에너지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새해 첫 “덜 버리고 잘 버리기”홍보활동을 태화동에서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개시했다. 태화동은 동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단독주택이 많아 거주민 연령도 높은 지역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분리배출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다. 특히 배출방법을 잘 몰라 본의 아니게 불법 배출하는 사례가 많아, 이날 모인 직원들은 어느 때보다 더 홍보활동에 주력했다. 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구역별로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2024년 첫 홍보활동을 펼쳤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쓰레기 배출요령에 따라 잘 배출해 준다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도 많이 향상될 것이고, 아울러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 밝혔다. 안동시는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선정됐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법무부)에 따라 송출국과 MOU 체결 등을 통해 지자체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 및 배치하고, 해당 농협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하여 필요 농가에 농업 노동력을 단기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가는 이용료를 농협에 지급하고 적기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다. 시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공모를 위해 안동와룡농협과 서안동농협을 운영 주체로 선정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됨에 따라 후속 절차를 서두르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사업 운영을 위한 국비 1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안동와룡농협과 서안동농협은 올 4월부터 라오스 계절근로자 90여 명과 근로계약을 통해 일일 단위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계절근로자를 공급하게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선정으로 농업인력지원의 한 축을 구축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장기간 고용하지 못하는 농가의 일손을 덜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도선)에서 운영하는 지하 공동구 시설이 효과적인 재난관리 및 시설개선으로 2023년 사회재난대책 유공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 중요시설인 안동시 지하 공동구는 도시미관 개선, 원활한 교통소통 등을 위해 전기, 상수도, 통신시설을 지하에 함께 설치하고 통합 관리하는 중요 지하 시설물이다. 총연장 3.3km로 2016년 준공되었으며, 공동구 관리 근무자들이 시설물 관리와 경계 및 순찰 등을 위해 평일, 휴일 구분 없이 3교대로 상주하면서 근무하고 있다. 지하 공동구는 선제적으로 지능형 안전관리서비스를 실시하여 IoT 광센서와 AI 분석기술을 활용한 정확한 데이터 계측으로 재난 상황의 사전 예측과 그에 따른 철저한 재난대비 태세를 구축했다. 특히, 지하공동구의 상시 환기를 위하여 무동력 환기설비를 재료반입구에 설치하여 결로를 예방하고, 장마철 우수 유입 방지와 유류 투입 등 테러를 대비할 수 있도록 자연환기설비를 개선하여 실용신안 특허출원을 시행하는 등 시설물을 효과적으로 개선한 점이 크게 평가되고 있다. 또한, 관할 군․경과 테러 및 전시 상황을 고려한 통합방위 훈련, 합동 소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민선8기 주요 시정 목표 중 하나인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시스템을 대폭 개편할 방침이다. 시는 지금까지 동지역과 도청신도시 지역을 2개 권역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를 선정하고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대형폐기물 등을 위탁 처리해 왔다. 하지만,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배달문화의 확산 등으로 생활쓰레기가 급격히 증가하고, 수거구역이 넓은 탓에 수거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수거권역을 더욱 세분화하여 꼼꼼한 수거와 적극적인 민원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기존 수거구역을 2개 권역에서 4개 권역으로 세분화하여 민간위탁 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업체별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계획 ▲폐기물 수거 서비스 향상 방안 ▲클린시티 안동 구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등 여러 사항을 제시하게 해 대행업체 간 선의의 경쟁도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 실적에 따른 가격입찰에서 벗어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업체의 다양한 제안사항을 심도 있게 심사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수거업체 확대 추진에 따라 입찰참가를 원할 경우 입찰공고 전까지 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인력인‘순회 사서’를 지원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운영 내실화를 꾀하여 지역 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다. 순회 사서 인건비와 방문활동비를 포함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비 등 2,400만 원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안동시립도서관은 사서 자격증을 가진 인력 1명을 채용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관내 작은도서관 3개소를 정기적으로 순회 방문할 계획이다. 순회 사서는 장서 관리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의 도서관 운영 실무교육, 작은도서관 이용자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을 지원하게 되는데 2023년에도 관내 공·사립 작은도서관 4개소에 2명의 순회 사서를 파견하여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이용자와 운영자 모두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작은도서관 운영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