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개별공시지가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를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받을 수 있는 제도로, 시민들의 지가산정 이해를 돕고, 신뢰감 조성 및 산정가격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접수 방법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누구나 시청 행복민원과 부동산관리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담당자가 해당 담당 지역 감정평가사에게 민원 요지 등 접수 내역을 전달하면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방법,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에 대해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별도 요청 시 방문일정을 협의하여 토지소유주와 감정평가사 및 조사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방침이다. 유헌종 행복민원과장은 “이번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을 통해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소중한 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AI 분석시스템을 활용한 상수도 누수감지시스템 309대를 모서면에 설치할 계획이다. 누수감지시스템은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을 통해 센서가 관로의 진동을 감지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전송하여 실시간으로 누수 여부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첨단기술이다. 이를 통해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AI 분석기능으로 예측한 누수 정보와 웹지도에 표출되는 누수 지점을 확인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누수를 찾아낼 수 있다. 앞으로 상주시는 이 시스템을 확대 설치하여 누수로 인한 물 낭비를 방지해 유수율을 향상시키고 유지보수 인력 비용을 절감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누수감지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우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누수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5월 3일 상주시 4-H연합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한 5월 과제활동을 실시한다.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이념을 토대로 체험활동으로 추진되며, 교육생들이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과제활동은 상주시 농장형 카페인 파머스그라운드에서 딸기케이크 만들기 체험과 갑질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체험활동을 통해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서로 간 협동심을 배양하고 갑질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간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게 됏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과제활동을 통해 회원 간 정보공유 및 소통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건강한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가 상주시 스마트팜 확산에 따른 스마트농업 시험연구 기능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이 큰 호응을 얻어 지역농업인 및 기관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월 11일 오이 정식 이후 스마트팜 총방문 횟수는 51건이며, 지역농업인 및 스마트팜 창업예정자와 농업기계 전문지도연구회, 밭작물 전문지도연구회, 국립농업과학원 등 기관관계자들에게 스마트팜 복합환경제어관리 시설 견학 및 작물 재배에 대한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제공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2,420㎡)은 작물 재배를 위한 시험연구동(1,000㎡), 실증재배동(1,000㎡)과 스마트농업 환경관리를 위한 관리동(420㎡)을 포함하고 있으며, 시험연구동에서는 오이의 품종별(흑침계, 백침계) 생육 재배 시험연구, 실증재배동에서는 배지별(코코피트, 암면) 최적 생육 조건 실증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이 지역 스마트팜 네트워크의 허브(Hub)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업인과 스마트팜 창농 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5월 1일 사과 후지 품종의 개화량이 평년대비 줄어 생산량 감소가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과원 관리를 당부했다. 사과나무의 꽃눈은 전년도 7월~8월에 만들어지며 이 시기는 나무의 영양상태와 일조량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상주시 7~8월 강수량은 850.7mm로 평년대비 1.5배 이상 많아 질소 과다 흡수로 인한 영양 불균형과 일조 부족이 개화량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과다착과, 병해충 피해로 인한 엽수 부족, 수확 지연 등도 개화량 감소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올해 개화량이 부족한 사과 농가에서는 과일 솎는 시기를 늦추고 측화에도 과일을 달아 착과량을 확보하고 유인, 적심 등을 통해 꽃눈분화를 적극 유도해야 한다. 나무당 착과 수량이 적은 경우에도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과도한 영양생장을 하지 않도록 비료량을 줄이는 등 수세 관리를 철저히 해야 꽃눈분화에 유리하다. 특히, 지난해 잦은 강우로 탄저병 발생이 심해 10kg당 사과 도매가격이 8만원대로 치솟아 소비자들이 구매에 어려움을 겪은 만큼 올해는 병해충 방제 철저와 적정 착과를 통한 생산량 확보가 무엇보다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https://sjmall.cyso.co.kr)과 제휴몰을 통해 지난 4월 22일부터 ‘가정의 달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명실상주몰 ‘가정의 달’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진행되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곶감, 죽, 꿀 등 30여 개의 선물 세트를 10%에서 최대 49%까지 할인판매 한다. 이와 함께 신규회원 250명을 대상으로 5,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 할인쿠폰은 마케팅 수신 동의 후 가입 시 자동 발행되며 30일 이내, 25,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휴채널인 우체국 쇼핑몰에서는 4월 22일부터 1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롯데온에서는 5월6일부터 일부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예산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족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은 5월은 계절의 여왕답게 여행하기도 좋은 계절이다. 명실상주몰의 우수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마음은 가깝게, 즐거움은 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29일부터 청리 월로지구에 이어 ‘외남 송지지구, 송지2지구’에서 지적재조사사업 토지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외남면 송지리 299번지 일원 265필지 약 24만㎡, 외남면 송지리 370번지 일원 97필지 약 15만㎡에 대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토지소유자와 토지 면적 3분의2 이상의 사업추진 동의를 받아 실시하게 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 강점기 때 종이로 제작된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역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가 정책사업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해당 사업지구내 토지소유자는 건축물 저촉 및 경계분쟁 등의 토지관련 고충 민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담장·건축물, 논두렁 하단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 현황 등을 조사·측량해 임시경계점을 표시하며, 이렇게 설정된 임시경계는 추후 현장 사무실 운영을 통해 경계협의 및 지적확정예정통지 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일필지 조사·측량과 관련한 사항과 입회 요청을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우편 발송을 통해 안내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회장 종호스님)는 4월 27일 상주여자중학교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연합회 스님들과 신도들, 상주시민 등 4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여섯가지 공양물을 부처님께 올리는 육법공양을 비롯해 지혜의 실천을 강조한 불교 경전인 반야심경 봉독과 헌화 등으로 진행하고, 상주시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점등식과 탑돌이를 하며 마무리됐다.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장은 “부처님의 사랑과 가르침으로 세상에서 나눔과 함께 화합한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두의 마음이 부처님의 자비로 평안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불기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연등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봉축 점등식이 열리게 된 것을 참으로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우리가 밝히는 등불이 마음속 어둠과 번뇌를 물리치고, 시민분들에게 자비로운 마음이 자리잡을 수 있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29일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제5기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과정 수료생 47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강영석 상주시장, 조영숙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등 보육센터 관계자, 선·후배 교육생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5기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이번 수료하는 5기 교육생들은 지난 2022년 7월 선발 당시 2.7: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청년들로, 스마트팜 작물재배 기초이론과 환경제어기술 등 입문교육과정(2개월), 스마트팜 선도농가 교육형 실습과정(6개월), 파종에서 수확·판매까지 자기주도 경영형 실습과정(12개월) 등 총 20개월의 교육과정을 거쳐 이론과 실습을 겸비하여 미래 스마트팜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으로 거듭나게 됐다. 수료생들은 임대형 스마트팜을 비롯해 80%(38명)가 자가 경영 중이거나 창농 예정이며, 특히 지역 청년농 육성을 위한 발빠른 임대형 스마트팜 확산과 정착에 노력한 결과 상주지역 15명(32%)을 비롯한 경북지역 전체 29명으로 청년농 유입비율이 61.7%로 나타났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과정 수료생에게는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임대농장 우선입주와 지자체 및 비축농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4월 29일,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운동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 본류가 시작되는 상주를 시작으로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운동의 범시민운동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새마을의 날 주간동안 읍면동 샛강과 경천섬 일원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줍깅을 실시해 낙동강 수질개선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앞장섰다. 이날 수상자로 윤경숙(이사), 박원준(외서), 김경순(외남) 중앙회장 표창, 안학연(청리), 황수환(남원), 정선숙(동문) 경상북도지사 표창, 김종학(북문), 함봉중(문고), 김복현(교통) 경상북도회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행사에 쓰인 4천여 개의 EM흙공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체험 학습으로 새마을지도자와 관내 학교 학생, 시민들이 함께 2주 전부터 직접 만들어 발효시켜 준비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생태계 복원과 악취제거 및 정화작용을 통하여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영농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각 읍면동에 그물망 12,000매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29일 SNS 마스코트‘수니’를 AI 아나운서로 새롭게 의인화하여, 시정뉴스를 상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AI 아나운서 ‘수니’는 대본을 입력하면 문장을 음성으로 출력하는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으로, 국내 개발된 시스템을 활용했으며, 자연스러운 목소리와 표정, 제스처로 상주시의 정책과 행사 등을 색다르게 전달한다. 상주시는 AI 아나운서 ‘수니’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행정의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상주시는 AI 기술의 선도적 활용을 통해 스마트 시티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공공부문에 빠르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균 공보감사실장은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많은 분야에서 인간의 역할이 변화하고 있다. 상주시도 이러한 기술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수니'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 제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산림녹지과는 봄꽃 식재 등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시청 앞 상산로(남성동 205-10일원)에 가로등 꽃화분을 설치했다. 이번 가로등 꽃화분에는 비덴스, 황금조팝, 페츄니아 등을 식재하여 도시 생활권 내 녹시율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사람의 눈으로 파악되는 녹지 지표인 ‘녹시율’이 높을수록 심리적 안정감과 행복감이 증진되는 효과가 있으며, 상주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되기 위해 가로등에 꽃화분을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로등 꽃화분이 설치된 상산로는 지난해 산림청 주관 무궁화 가로수 명소로 선정되었으며, 무궁화 병해충에 선재적 대응을 위해 두 차레 방제를 완료한 상태이다. 산림녹지과에서는 꾸준한 유지관리를 통해 생동감 있는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에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하수도사업소는 4월 26일 2024년 상하수도공기업 고객만족도 및 경영평가 결과 교육을 실시하여, 고객만족도 제고 방안과 공기업 경영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상하수도사업소의 2023년 상수도분야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종합만족도는 83.3점으로 전체 평균 79.8점에 비해 3.5점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으며, 하수도 분야의 종합만족도는 80.1점으로 전체 평균 76.9점에 비해 3.2점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객만족도 세부 지표를 분석하여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강구하고, 지난 경영평가 결과를 분석하여 공기업 경영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안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상하수도 서비스 및 공기업 경영 개선 방안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것이며, 신뢰받는 상하수도사업소가 되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26일 외서면 백전리 일원에서 여름철 장마 및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산사태취약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경보 발령을 가정해 주민대피 명령 발령 후 지정 대피소까지 신속히 대피시키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취약지역주민, 산림녹지과, 안전재난실, 외서면 등 50여 명이 참여해 실제 대피상황 발생 시 마을주민을 대피시키면서 대피경로 및 대피소의 적정성과 담당마을 주민대피 담당자의 임무와 역활을 점검했다. 상주시 산림녹지과장은 “산사태는 평소 산사태취약지역 주민이 대피경로와 대피소 위치 및 국민행동요령을 정확히 숙지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산사태 피해를 최소할 수 있도록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고의 사이클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월 20일부터 4월 25일까지 6일 동안 열렸다. 전국 남녀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부 총 84팀 366명이 참가한 대회로 사이클 붐 조성과 저변확대 기여,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여 국제도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양하고자 1999년부터 개최된 유서깊은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첫날 단체추발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개인추발경기 1위(김민정), 포인트경기 1위(장수지), 옴니엄경기 1위(김민정), 원랩경기 2위(김태남)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김민정 선수 최우수 선수상, 전제효 상주시청 사이클팀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우리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자랑스러우며, 다가오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말했고, 시민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