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5월 8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경진 부문에서 ‘대상’을, SNS 활용 경진 부문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농식품의 생산·유통 과정에서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농업·농촌 현장에 정보화를 확산하기 위해 총 5개 분야에서 경진이 이루어졌다. 정재오 대표(상주뭉티기곶감농원)와 유원주 대표(상주갑돌이농원)는 안정적인 라이브 방송 진행과 자연스러운 상품 구매를 유도하여 15분간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농식품 라이브 커머스 경진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SNS 활용 경진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은미 대표(한가로이농원)와 이슬기 대표(슭이농장)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활용하여 상주 농산물 소개, 농장 상품 소개 등 상주 지역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정수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상주시 농업인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을 확인했고, 앞으로도 상주시 농업인 모두가 정보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삼성전자 상주·문경 서비스센터(센터장 박성수) 및 LG전자 김천·상주·문경 서비스센터(센터장 최철영)와 5월 9일 상주시청에서 ‘경로당 냉방기 사전점검 및 신속 AS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여름철에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냉방기 가동률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고장률도 높지만 어르신들이 고장에 대처 하기가 쉽지않고, AS를 받기 위한 대기기간도 상대적으로 길어져 경로당이 고스란히 폭염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상주시와 삼성 및 LG전자 지역 서비스센터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되기전 경로당 냉방기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고장 발생시 보다 신속하게 AS를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함께했다. 박성수 삼성전자 상주·문경 서비스센터장은“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내 부모님처럼 생각하며 성심성의껏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철영 LG전자 김천·상주·문경 서비스센터장은“이윤 창출과 별개로 기업의 사회공헌 측면에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박종욱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지역의 전문업체와 상생협력을 통해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서 역할을 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심각한 인구감소 문제에 직면해 있다. 저출산과 인구감소는 국가적 현안인 동시에, 지방자치단체에는 생존과 직결된 문제다. 이에 상주시는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답을 원도심 기능 강화와 압축도시에서 찾을 방침이다. ▲구)농우마실 부지 매입해 지역 거점 마련 시에서는 구 농우마실 부지를 매입해 압축도시를 실현할 예정이다. 무양동 11-1번지 일대의 구 농우마실 부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터미널 근처의 상가 밀집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나, 장기간 제구실을 하지 못한 채 방치되어 왔다. 노후화된 빈 건물은 상주 도심 입구에 자리 잡아 흉물로 전락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치안과 안전상의 위험까지 안고 있다. 상주시는 이런 유휴 부지를 적극적으로 매입함으로써 도시의 환경정비는 물론, 지역 이미지 제고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또한, 고령인구가 높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시니어 복합센터를 건립해 노인 일자리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노후 보장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의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시에서는 노후화된 상주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4일까지 ‘가정의 달 맞이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은행(지역 농축협 포함) 창구를 통해 ‘상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상주시 고향사랑 답례품인 곶감찹쌀떡 및 명주스카프를 상품으로 증정 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상주시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상주시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고 세액공제 및 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이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기타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에 사용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5월부터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활동에 돌입하고, 5월 10일 하절기 방역 발대식을 필두로 감염병 발생 대비 하절기 방역기동반 가동 및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방역 발대식은 방역 민간위탁 전문업체와 읍면지역 담당자 및 방역기간제 근로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위생해충 방제방법, 방역소독실무,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하절기 효율적인 방역과 방역관계자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역량강화교육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하여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비상 방역체계로 감시대응반, 검체관리반, 환경조사반 등 5개 반 5개 팀 14명으로 구성해 24시간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증상의 환자 발생 시 보고·역학조사 등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기동반을 2개 반으로 구성, 감염취약 지역에 대하여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하절기 각종 해충 등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면 즉시 출동하여 민원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심지역 친환경 방충망 확대 실시로 다발 민원이 개선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22~23년 100개를 기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이광호)는 남성2통 마을복지계획 추진단과 함께 5월 8일 오전 11시 상주 중앙시장에서 ‘사랑해孝, 건강하세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 300여 명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국수와 카네이션 전달을 통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광호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효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행사를 주관해 준 남성2통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서로 돕고, 소외되는 주민 없는 이웃사촌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조직화, 주민역량강화, 마을복지계획수립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남경스님)은 복지관 회원 및 상주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 경상북도의회 김홍구 의원, 남영숙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전달하면서 어버이날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5월 10일 공성면 무곡리 소재 뽕나무밭에서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뽕잎 생산 현장실습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뽕나무 잎 채취와 다듬기, 데치기, 건조하기까지 일련의 건뽕잎 생산 과정을 현장에서 실습하여 고품질의 건뽕잎 생산기술을 익히고 회원간 정보교류를 통해 향토음식 활용법 등에 관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음식연구회 조상희 회장은 “우리 지역은 건뽕잎 생산을 위해 햇순을 채취하기에 적정한 시기가 5월 상순경이다. 이때 채취한 뽕잎 순은 부드럽고 식감도 좋아 뽕잎밥이나 뽕잎나물 용으로 제격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의 좋은 식재료를 활용하여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음식들을 연구하고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상주시는 전통적으로 뽕나무, 누에, 명주 등 과거 잠업의 도시였고 현재는 뽕잎을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과 이를 활용한 농가맛집이 육성되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앞으로 뽕잎 소비가 늘어나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곤포사일리지용 미생물(유산균 +고초균)과 뿌리 활력 촉진을 위한 근권미생물을 무료 공급 중이며, 근권미생물은 5월 16일까지 공급한다. 곤포사일리지용 유용미생물(유산균+고초균)의 경우 동계 조사료 수확시기에 맞춰 고품질 곤포사일리지 생산을 지원하고자 발효 촉진 유용미생물을 공급 중이며, 3.3ha(만평) 기준 유산균 5L와 고초균 1L를 물 100L에 희석하여 사용하면 된다. 근권미생물(바실러스 발리스모티스)은 파종, 육묘 및 정식 예정인 경종농가에 공급중인 미생물로, 작물 뿌리 주위에 생존하면서 작물 생육 증진에 관여하는 유용한 생장촉진세균으로써, 뿌리 발근 촉진과 면역기능향상, 난용성 인산 가용화 등의 효과를 보이며 경종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급을 원하는 농업인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가지고 월, 화, 목요일에 농업기술센터 미생물관으로 방문하고 기존 등록농가는 공급카드를 가지고 오면 즉시 수령 가능하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품질 유용미생물 공급으로 농업생산성 제고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창작인력 양성을 위해 장애인 웹툰 교육 ‘콘텐츠 공작소’를 5월 7일 개강했다. 상주시립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 10명과 지체장애인 및 비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드로잉 기초와 디지털 아트로 만나는 나만의 굿즈 만들기를 교육한다.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되는 이번 사업에 하율과 엠피 등 지역 웹툰 작가가 강사로 참여하며, 오는 8월까지 과정별 15회에 걸쳐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들의 학습 결과물은 10월 상주시 평생학습 축제에서 특별 전시될 예정이며, 웹툰에 관심 있는 장애인들의 지속적 학습 참여를 위한 지원 방안도 마련될 계획이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정식 개관한 상주시립도서관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하여 장애인을 위한 웹툰 교육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상상하는 대로 그릴 수 있고, 사회에 활발하게 참여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5월 4일 북천시민공원에서 상주시, 상주경찰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석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놀면서 자란다!’ 행사장 내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해 아동학대 예방 OX퀴즈, ‘긍정양육 129’ 리플렛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상주시는 매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한 아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Happy Children’s Day 놀면서 자란다!’를 주제로 한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손종희)가 주관하여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진행했다. 행사는 에어바운스 체험(문어, 소방차) 놀이기구(회전목마, 바이킹), 스포츠게임(야구, 축구), 포토존 운영과 매직버블쇼, 태권도 시범단, 구미대학교 천무 응원단 어린이합창 공연, 장난감 경품 추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소방서, 가족센터, 어린이집연합회, 초록우산 등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공간도 준비됐다. 손종희 센터장은 “그동안 미세먼지 등 외부 놀이체험 기회 부족으로 마음껏 뛰어놀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하루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어린이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오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자 제정한 어린이날, 모두 안전하게 즐기고 어린이들이 티 없이 말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 중앙시장(회장 김정호)은 가정의 달을 맞아 2024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5월 4일 어린이와 함께하는 ‘동행축제’를 상주중앙시장내에서 진행했다. 행사는 ‘제3회 상주중앙시장 어린이 미술대회’와 ‘어린이 플리마켓’를 동시에 진행해 전통시장을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담은 그림으로 표현하고, 총 20개 팀의 상주중앙시장 어린이 명예상인들이 직접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특히,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깜짝경매, 동요버스킹 등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오는 16일부터는 상주시 교육기관들이 참여하여 총 10회 350명의 ‘어린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온누리상품권 1만원과 휴대용 장바구니 증정, 스탬프투어, 감상문 작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5월에는 어린이들이 상주중앙시장을 재해석하는 ‘어린이 삼백이 캐릭터 공모전’, ‘어린이 사진공모전’, 청소년도 참여하는 ‘릴스 공모전’이 개최된다. 자세한 행사내용과 시상금은 인스타그램 #상주중앙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중앙시장에서 개최하는 각종 어린이 행사를 계기로 상주의 미래 주인공인 어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5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 시청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상주시·상주시의회 통합 신청사는 낙양동 123-29번지 일원에 시청사 지하 1층~지상 8층, 시의회 청사 지하 1층~지상 4층, 700대의 주차 공간을 포함하여 전체 연면적 36,241㎡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629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상 1층~3층은 쉼터, 북카페, 전시실, 컨벤션홀, 시민회의실 등 다양한 시민편의공간을, 지상 4층~8층은 업무시설 위주로 배치하여 기존의 공공업무 수행 중심의 공간에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이 있는 열린 청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의회 청사는 개인 의원실 설치로 연구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북카페 등 시민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의회의 기능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건물과 주차장 면적을 제외한 지상부지는 시민들이 거닐고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휴식공간 및 시민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됨에 따라 상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타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4월 중순부터 자두, 복숭아, 사과 과원을 중심으로 검은색 곤충이 다발생하여 작물을 가해하는 것이 아니냐는 현장 확인 요청이 속출했다. 관내 다발생지역 현장 방문 결과 꽃과 잎, 나무, 줄기 등을 가리지 않고 붙어 있었으며 현장을 방문하여 포집한 후 농작물 종합분석진단센터 내 현미경 검경 결과 검털파리로 진단됐다. 검털파리는 파리목 털파리과에 속하는 곤충이다. 몸은 전체적으로 검은색을 띤다. 유충은 낙엽이나 땅속에서 집단생활을 하며 수컷에 비해 암컷이 크며, 암컷은 수컷에 비해 눈이 작다. 가끔 집단적으로 대발생하여 혐오감을 주기도 하나 질병을 매개하거나 농작물을 가해하는 해충은 아니다. 농작물내 대발생 시 특별히 방제할 필요는 없으나 다발생으로 혐오감 유발 시 각 작물에 해당되는 일반 살충제로 방제가 가능하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인들이 새로운 곤충 발생 시 농작물 가해 우려가 많아 검털파리에 대해 특성을 알고 대처한다면 안전농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침입 범죄예방을 위해 5월 3일 원룸이나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밀집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4개 권역 96개소의 도시가스 배관, 베란다 등에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실시했다. 특수형광물질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자외선이 포함된 특수조명을 비추면 형광이 나타나 침입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옷이나 신발에 묻은 특수형광물질은 세탁 후에도 잘 지워지지 않아 범죄 발생 시 용의자 특정과 추적에 용이해 사건 해결뿐만 아니라 범죄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있어 상주시는 지난 2020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사업대상지는 상주경찰서와 협의해 범죄다발지역, 주택 형태, 주민 의견을 종합해 가장동 원룸, 복룡동 다세대주택 등을 선정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침입 절도 범죄 발생률을 낮추고 시민의 안전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상주경찰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경찰서의 통계자료를 보면 최근 3년간 침입절도 범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