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세계적인 작가들의 그림을 미디어아트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1월 26일 오픈하여 2월 29일까지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빈센트 반 고흐의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이중섭의 ‘흰소’ ,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뱃놀이 일행의 오찬’,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등 국내외 거장들의 최고 작품을 미디어와 결합한 작품전시 형태인 미디어아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형식의 전시회는 이미 국공립미술관과 국내 대도시에 소재한 전시관 등에서 명화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전이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고전 명화 작품을 위주로 모션 그래픽화 하여 움직이는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재탄생한 명화들은 지역민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시각적으로 즐거움을 전달할 것이다. 특히, 미디어 콘텐츠인 라이브 스케치와 드로잉 아쿠아 체험은 바다를 배경으로 본인이 직접 그린 그림을 화면에 띄워 디지털 수족관에서 헤엄치는 나만의 물고기를 만날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지역의 어린이들이 방학을 맞아 현장에서 라이브스케치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는 명화를 한 곳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드림스타트는 1월 17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초등학교, 중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32명에게 책가방 전달식을 가졌다. 입학을 앞둔 아동들의 첫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아동들의 자존감 향상 및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고, 양육자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여러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응원하면서 작은 선물을 준비해서 기쁘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을 축하드리며, 기쁘고 활기찬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행복한 날들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열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박인원)는 1월 17일 문경시 박열의사기념관에서 ‘박열 의사 서거 50주기 추모제’를 봉행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수석 부의장, 이용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박열 선생은 경성고등보통학교에 재학 당시인 1919년 3·1 만세 운동이 일어나자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후, 일본으로 건너가 아나키즘 사상단체를 만들고 사상 잡지 발행 및 의열단과의 연계를 통한 폭탄 반입으로 히로히토 왕세자를 처단하려는 등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적극적으로 투쟁을 펼친 인물이다. 1923년 관동대지진으로 인해 보호검속이라는 명목으로 구금되어 심문받던 중, 폭탄 반입 계획이 밝혀지면서 이른바 ‘대역사건’의 죄명으로 재판받게 됐다. 2년 2개월이라는 긴 옥고를 겪었으며, 1945년 광복 이후 석방ㅗ대 혼란한 나라를 위해 적극적인 건국 운동을 펼쳤다. 하지만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북한으로 납북돼 재북평화통일촉진협의회에서의 활동을 끝으로 1974년 1월 생을 마감했으며 이후 1989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제9회 문경시장배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를 1월 20~ 21일 이틀간 문경실내체육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시체육회와 문경시농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일(토) 11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의 농구 꿈나무 초·중등부 1,000여 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 가족 등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과 응원 아래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생활체육 농구의 저변이 확대되고, 농구 동호인들 간의 결속을 다지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또한, 전국의 수많은 농구인들에게 문경의 유려한 경관과 훌륭한 관광명소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을 찾아주신 전국의 유소년 선수분들을 환영하며, 승부 결과에 너무 연연하기보다는 서로의 역량 강화와 친목을 다지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유소년들과 학부모들이 다시 한번 문경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역 홍보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 상권활성화 연구회(소속의원 : 김영숙(대표), 고상범, 서정식 의원)는 1월 17일 시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점촌시내 상권활성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의원 김영숙, 고상범, 서정식 의원 및 관계기관인 일자리경제과 이건화 과장, 최연이 팀장,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윤현숙 본부장, 연구용역 수행기관 한국행정학회 최인규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그간의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정책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인규 연구원은 상권 현황, 관련 정책 및 제도, 면접조사 분석 결과 등을 보고하면서 “상권활성화의 핵심은 상인들의 경쟁력이라며 경쟁력 있는 상인을 육성하거나 유치하는데 힘써야 하며, 문경새재 관광객 또는 체육대회 참가자 등의 외부고객을 점촌시내로 유인할 수 있는 킬러 콘텐츠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단체 대표 의원인 김영숙 의원은 “점촌시내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이제 변화를 넘어선 변신이 필요하다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상권활성화 방안과 새로운 도심 활성화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연구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노후 경유 차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 31일까지 일시 납부(연납)하면 올해 부과 금액의 10%를 감면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해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 부과 금액은 차량의 노후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산출된다. 아울러 납부된 금액은 대기 및 수질 환경 개선 사업, 저공해기술 개발 연구, 자연환경 보전 사업 등에 쓰인다. 이와 함께 관련법에 따라 연 2회(3월, 9월) 부과되나, 1월 31일까지 일시 납부(연납)하면 부과금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기간 내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3월 중 연납 신청이 가능하나, 2기분(9월) 부과 금액의 10%만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위택스(www.wetax.go.kr), 시청 환경보호과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한 내 미납 시 가산금은 부과되지 않고 연납 고지가 자동으로 취소된다. 한편, 주소 변경으로 관할 자치단체가 바뀐 경우 전입한 자치단체에 다시 일시 납부를 신청해야 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1월 16일 점촌5동·점촌1동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14개 읍면동을 찾아 2024 긍정의 힘! Yes 문경 공감·소통 간담회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과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 및 고충민원을 듣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시 전 공직자는 친절·스마일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무한친절 세계 1등 친절도시 문경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하고 긴급한 민원사항은 신속히 처리하여 주민편의를 제공하는 등 친절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국 시장은 민선 8기 문경시장으로 취임한 이래 매주 수요일을 민원인의 날로 지정하여 시민의 고충민원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024년 1월 1일 현재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각종 면허를 보유한 납세자에게 정기분 등록면허세 10,769건 2억 3천2백만 원을 부과하고 조기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에 직접납부 가능하며 가상계좌·자동이체·신용카드(모든 신용카드 가능) 및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인터넷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윤일수 세정과장은 “바쁜 일상에서 자칫 납부 기한을 넘기게 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납기 내에 납부해 주실 것과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계좌잔액을 반드시 확인하여 잔액 부족으로 미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문경시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은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1월에 연납할 시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연납은 매년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으나 1월에 내야 가장 큰 절감 혜택을 볼 수 있다. 문경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전년도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들에게는 별도의 신청이 없는 경우에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올해 38억 원을 투입해 1,772ha 규모의 다양한 숲을 가꾼다. 문경시에 따르면 큰 나무 가꾸기 220ha, 조림지 가꾸기(풀베기, 덩굴 제거) 854ha, 산불 예방 숲 가꾸기 250ha를 비롯해 공익림 가꾸기 200ha 등을 실시한다.숲 가꾸기는 산주의 동의하에 비용 부담없이 시행되는 보조사업으로, 희망하는 산주는 산림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 산림녹지과, 산림조합에 연중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대상지에 대해서는 현지 조사 후 사업 타당성을 판단해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숲 가꾸기 사업을 한 산지의 경우 5년간 타용도 전용을 할 수 없으며, 이를 어길 경우 사업비를 반환해야 한다. 지성환 산림녹지과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산림은 핵심 온실가스 흡수원이자 목재 자원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최적의 사업으로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건강한 산림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는 1월 8~11일까지(4일간) 기술센터에서 일본사과재배 전문가 구로다 야스마사씨와 오카다 오사무씨를 초청 관내 사과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동계 정지전정 현장교육과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한일 사과재배 기술교육은 농가 현장 컨설팅과 이론교육으로 진행하고 직접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새로운 동계 정지전정을 통한 연간 수형 관리 교육을 통하여 고품질 사과생산, 특히 맛있는 사과생산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사과재배 전문가인 구로다 야스마사씨와 오카다 오사무씨는 일본에서 사과 농장을 직접 운영하는 사과 명장이다. 일본의 선진사과재배기술을 문경지역 특성에 맞게 심층 분석하고 기술을 전수해 주어 지역사과 농업인들에게는 잘 알려진 인물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문경사과발전협의회와 2002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기술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코로나 확산 여파로 4년 만에 방문하여 교육을 추진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김미자 소장은“2002년부터 한일사과재배기술교류로 현재 문경의 사과 품질이 전국에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사과 산업 6,000억 소득을 목표로 감홍사과 명품화, 감홍면적 확대, 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10일 문경새재 상인회는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문경새재상인회는 ‘23년 3월 28일 제1대 회장 취임식을 갖고 30여 년 만에 상가번영회에서 상인회로의 첫 출범을 시작했다. 김철수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문경시에 전달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1월에도 모금이 계속되고 있어 고마운 마음을 잘 전달받았다.”며 “소외된 취약계층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장(신현국)의 전략적 결단으로 문경 사과와 오미자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비교우위의 지속 가능한 농업조수익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로 문경시 전략작목연구소가 1월 8일 전격 출범했다. 이에,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 최고의 사과 전문가 김경훈 소장(전략작목연구소)과 오미자 가공 전문가 김미자 소장(문경시 농업기술센터)을 전면에 내세웠다. 문경 특화 작목인 문경 사과로 6,000억, 문경 오미자로 1,000억원을 달성하여 국내시장 선점을 넘어 세계시장 진출을 꿈꾸고 있다. 이번 1월 8일 취임한 김경훈 소장은 반드시 사과, 오미자 두 작목으로 농업 조수익 7,000억을 넘어서겠다는 강한 포부를 피력했다. 이 목표는 전국 단일 품목 중 최고의 수준을 달성한 성주 참외 6,000억을 능가하는 수치이다. 한편, 문경시장은 사과에서만 6,000억, 오미자 1,000억뿐만 아니라 기타 작목으로도 3,000억을 달성하여 명실상부한 농업조수익 1조원 시대를 열고자 문경 전략작목연구소를 출범시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민의 문화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문경문화예술회관이 올해도 문화가 일상생활 속에 스며들도록 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통해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정기적인 기획공연 및 영화 상영 추진과 특별 기획전시를 추진할 방침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다양한 공연과 영화 상영을 추진한 결과 3만 5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문화예술회관을 이용하여 문화예술이 주는 기쁨을 누리고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에는 세대별 맞춤형 공연과 영화 상영 및 특별 기획전시를 통하여 문화 수준 향상과 더불어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와 행복지수가 더 올라갈 수 있도록 문화로 꽃을 피울 예정이다. 관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공연장 스피커 교체, 문희아트홀 영사기 교체 등 크고 작은 시설 보수, 읍·면·동 지역 홍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문화 가족 알림 서비스 확대, 공연장 친절 교육 등을 통하여 시민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무한친절 문경문화예술회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월에는 영화 <싱글 인 서울>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12, 13일 개그맨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1월 5일 사과 공통과정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총 8회에 걸쳐 1,5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사과(공통), 감홍사과, 오미자, 한우, 쌀 등 품목별 기술교육과 친절 실천 교육으로 편성됐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사과 공통 과정 외에 감홍 사과 과정을 신규로 개설해 지역 내 감홍 사과 확대 재배와 문경 농업 명품화를 위한 농업인 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 모든 교육 과정은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며 작목별 관심있는 문경시민이면 사전 신청없이 현장접수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교재는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진아 기술지원과장은 “매해 다양한 내용으로 실시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참여로 농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한 해 농사계획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평가한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시 종합부문 ‘최우수상’, 투자유치 부문 ‘최우수상’, 농업경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연도별로 공표된 지역경제통계 등을 근거로 정량지표 중심의 평가로 실시됐다. 투지유치 부문의 주요성과로는 백종원 대표의 (주)더본코리아의 외식산업개발원, 글로벌 워터리조트 기업인 테르메그룹의 워터파크·호텔 등과 강릉 커피공장으로 유명한 테라로사 등의 국·내외적으로 굵직한 기업들을 유치하고, 산업단지 등에는 28건의 MOU를 통해 1,441억원의 투자유치와 4,075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공공기관인 경상북도소방장비기술원을 유치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한 국내 최고의 전문교육으로의 토대를 마련했다. 농업경제 부문에는 경북농민사관학교를 유치하여 도민의 농업교육을 강화하고 교육생 유입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도 기여하게 됐다. 그리고 사과축제, 오미자축제, 약돌한우축제를 개최하여 75만명의 관광객 유치와 약 30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했으며, 이에 따른 경제파급효과는 220억원에 달한다. 신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