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수성호텔에서 지역 최초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책 소셜랩 ‘Decide teen-teen’(디사이드 틴-틴)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과 보호자 등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맞춤형 정책 마련을 위해 테이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9개 테이블에서 퍼실리테이터들의 주도하에 시, 구・군별 학교 밖 정책현안을 살펴보고, 주제별 정책과제에 대한 문제분석, 해결방안 모색, 발표, 현장 투표 등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대구지역 학교 밖 청소년, 부모, 센터 종사자, 시(구・군)의원,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순천 원장은 “이번 정책 소셜랩을 통해 대구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정책이 실현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그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행복진흥원이 앞장서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진흥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따르면 학교 밖 대구지역 학교중단 학생 수는 2020년 259,606명(전체 재학생) 중 1,933명(0.7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6월 27일 ‘K-2 공항 후적지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면서 4대 혁신과 6개 도시특화계획 수립을 제시했다. 4대 혁신은 공간혁신, 서비스혁신, 산업혁신, 환경혁신과 6개 도시특화계획은 글로벌 관광 밸리, 메디컬 헬스케어 밸리, 미래산업 밸리, 소호+베니스 문화 밸리, 디지털전환 밸리, 글로벌 창의인재 밸리 등이다. 우선, 공간혁신 전략은 K-2 공항 후적지와 금호강에서 낙동강까지 백리물길을 연결해 유람선이 다닐 수 있도록 하고, 7개의 호수와 24Km의 물길로 도시전체를 문화수변 도시로 조성해 통합신공항과 연계해 24시간 잠들지 않는 도시로 만든다는 것이다. 서비스혁신 전략은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등으로 통합신공항까지 20분대에 도달하도록 하고, 도심 내 자율주행과 함께 지하공간을 활용한 지하물류 터널과 로봇배송 체계를 도입하는 등 로봇과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라이프를 실현하는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산업혁신 전략으로 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 등 대구 5대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앵커기업을 적극 유치해 새로운 인구유입과 수요창출을 이어 나가고, 환경혁신 전략은 공항 활주로를 상징하는 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8개 구군 저소득층 청소년·청년에 교통비 2억 1천 만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 교통복지사업 ‘다 함께 대구로’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청소년과 청년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 문화, 구직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4세 이상 만 39세 이하 저소득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 계층)으로 대구시 복지정책과의 협조를 받아 8개 구군에서 추천한 2,100명(청소년 1,000명, 청년 1,100명)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 1매를 지급한다. 행복진흥원은 저소득층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교통비 지원사업을 2020년부터 4년째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교통카드 사용률을 고려하여 만 14세 이상 청소년과 청년 지원 인원을 확대(1,700명→2,100명)했다. 아울러, 현재 탄소중립 실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All 타’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5월부터 9월까지 월 5회 이상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을 이용한 대구시민(만 14세 이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모바일 기반의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월 50만 원까지 7%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구로페이’는 대구은행 모바일 앱 IM#에서 충전 가능하며, 대구로택시를 비롯한 대구로앱에서의 사용은 물론이고, 삼성페이와 QR을 통해 학원, 병원, 슈퍼마켓 같은 다양한 장소에서 현장 결제도 가능하다. 기존 대구행복페이는 충전 및 발급이 중단되고 충전 잔액은 대구로페이로 이전 사용하거나 기존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또, ‘대구로페이’가 모바일 기반이라는 특성 때문에 디지털 약자를 위한 지원 대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 되어왔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만 65세 이상(1958.12.31. 이전 출생자),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물카드를 발급한다. 실물카드는 7월 17일(월)부터 대구은행 영업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IM# 앱, 영업점, ATM, 키오스크 등에서 충전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2023년 하반기부터 대구시로 편입될 군위군민의 편의 제고를 위해 군위군 읍면 단위 이동은행(무빙뱅크)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대구로페이’ 발급 및 이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재)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강당에서 양성평등 부모교육 ‘자녀와 통하는 신나는 부모되기’ 특강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 공모사업 일환인 이번 특강은 평등한 생활문화 정착을 촉진하고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되며 특강과 함께 주간·야간 부모교육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양성평등한 관계형성이 가능한 부모와 자녀 간의 이해, 소통 증진 및 역할’을 주제로 다온심리상담센터 진혜전 원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근무시간으로 인해 부모교육을 수강하기 어려운 워킹맘·대디의 참여율 제고를 위해 대구신서혁신도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강은 가정과 직장에서 생길 수 있는 에피소드를 소재로 한 연극 ‘살만한 세상’(극단 예술로 창작)이 함께 진행돼 부모 자녀간 소통과 이해에 대한 의미를 더한다. 행복진흥원은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 간의 이해와 소통 증진 및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는 특별강좌 진행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고 성평등 및 일·생활 균형을 실천하는 가족 문화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정순천 원장은 ”가족 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지난 2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특강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 홍준표 시장 배우자인 이순삼 여사와 대구교육대학교 박판우 총장, 대구가톨릭대학교 김현기 부총장,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 대구과학대학교 박지은 총장, 수성대학교 김선순 총장 등 지역 6개 대학 총장과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김문재 원장 등 10개 대학 평생교육원장, 지역 평생교육기관 104개 기관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은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하며 “국가교육위원회에서 직업‧평생교육분야를 특별위원회에서 긴급하고 중요한 과제로 다루고 있는 만큼 여기 모이신 대구지역 평생교육을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국가와 지역의 평생교육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으며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와 평생교육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에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정순천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가 평생교육의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여기 모인 대구평생교육의 리더들이 모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20일 서구 디센터1976에서 ‘의료인공지능개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김상훈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지역 의료산업 관계기관과 입주기업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KTL 의료인공지능개발지원센터’는 대구광역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영상진단 의료기기 탑재용 AI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대구지역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의료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사업비 70억 원(대구시 50억 원, KTL 2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12월부터 구축했다. 또, 의료기기 안전성 시험평가 장비 30여 종 및 인공지능 의료기기 성능평가용 서버 랙(Server rack) 4개가 구축된 의료기기 분야 전문 시험평가기관으로 인공지능 의료기기 성능시험,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분석 등 기업 기술지원, 의료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연구개발 등을 수행한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우리 지역 유일의 대구의료인공지능개발 지원센터가 구축됨으로써 인공지능 관련 의료기업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6월 21일 오후 2시 대구정책연구원에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에 대한 2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알리고, 대구시와 지역기업 간 소통 강화 및 성공적인 신공항사업을 이끌어내기 위해 개최된다. 대구경북신공항의 경우 군공항은 대구시가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추진하고 민간공항은 국토부가 재정사업으로 건설하게 된다. 대구시가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군공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대구시를 대신하여 군공항을 건설하고 종전부지를 개발할 사업대행자(공동출자법인) 선정이 필요하다. 사업대행자는 공공주도 방식의 공동출자법인으로 설립이 필요함에 따라 우선 공공기관으로 이루어진 공공시행자가 지분의 50%를 초과하여 구성돼야 하며, 선정된 공공시행자가 금융기관, 기업 등 민간참여자를 공개모집해 신공항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을 민관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설명회에는 사업대행자 구성의 한 축이 될 지역기업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대구경북신공항의 사업개요, 추진절차,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산격대교 구간에 ‘저비용 고효율 도로개선사업’을 지난 6월 7일에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산격대교 주변은 도심과 4차 순환도로 및 인근 주거지역(동·서변, 연경, 도남지구)을 연결하는 관내 주요 간선도로이며, 최근 4차 순환도로 개통 및 주변지역 개발(연경·도남지구)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 뿐만 아니라 상습적인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지점이다. 산격대교는 지금까지 3개 차로로 운영되어, 유통단지방면 직진차량과 신천동로 방면 우회전 차량의 교통량 집중으로 인해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돼 차량 대기행렬이 서변지하차도 인근 약 630m까지 발생했고, 특히, 출·퇴근 시 교차로를 통과하는 시간이 평균 11분 정도 소요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2022년 12월에 해당구간의 도로개선대책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2월부터 혼잡개선 공사를 착공하여 6월 7일 완료했다. 공사는 유통단지 방면 직진 2개 차로를 3개 차로로 확장하고, 유통단지 방면 직진 차량과 신천동로 방면의 우회전 차량을 완전히 분리해 통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산격대교는 현재 지형여건상 금호강을 횡단하는 교량으로 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2023년 6월 17일 오전 7시 본 기자가 대구 중구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 도착해 보니 벌써 공무원과 경찰들이 양쪽 인도에 줄 지어 서 있었다. 이날 2023 대구 퀴어문화축제를 도로 불법점거 집회로 규정지은 대구시와 중구청 직원 450여 명이 집회를 막기 위한 행정집행을 하기위해 모여 있었고, 경찰들은 축제 주최측과 공무원들의 충돌을 막기 위해 20개 중대가 출동한 상태였다. 9시 조금 넘어 주최측의 차량이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접어들자 공무원들은 몸으로 막아섰고, 경찰들은 시내 교통 혼잡과 주최측과 공무원들의 충돌을 우려해 공무원들을 인도로 밀어내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공무원들은 “시민 기본권을 가로막는 경찰은 각성하라.”고 외치고, 경찰들은 “공무원 여러분들, 우리도 같은 공무원입니다. 다치지 않도록 이동해 주세요.”, “지금 반월당네거리에 차량이 굉장히 혼란한 상황으로 시민들이 불편해하고 있으니 저희 경찰은 신속한 소통을 위해 인도 쪽으로 안내하도록 하겠다."며 안내방송을 했다. 주위에 있던 시민들은 “보다보다 이런 일은 처음 본다. 공무원과 경찰들이 싸우고 있다니 참으로 별일이다.”며 혀를 찼다. 한동안 고성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6월 17일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개최 예정인 2023 대구 퀴어문화축제를 도로 불법점거 집회로 규정하고 경찰에게 시내버스 우회운행 협조를 요청했다. 대구시는 “도로 불법점거 집회임에도 그간 관행적으로 개최되었다.”며 대중교통을 방해하는 도로 무단점거 집회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구시는 시내버스 우회운행 협조요청에 대해 대체도로가 없는 점, 시민의 불편이 큰 점 등을 이유로 시내버스 우회운행이 불가함을 지난 12일 경찰에 공문 통보했고, 경찰이 아무런 대책도 내 놓지 않아 지난 15일 재차 공문을 발송한 상태다. 하지만 퀴어문화축제 개최 하루 전 오전까지 대구시는 경찰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환 대구 퀴어 반대 대책본부 사무총장 등 집회 반대측이 청소년에게 음란을 조장하고 불법 상행위로 상인들의 영업에 방해가 된다며 법원에 낸 집회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배진교 대구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 등 행사 주최측은 정당하게 집회 신고와 절차를 밟았으며, 굿즈는 비영리 단체 후원의 답례로 제공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지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대구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은 신공항 철도(동대구~서대구~신공항~의성)건설,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동대구JC~동군위JC) 건설 등 신공항 접근로 확충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을 수 있도록 기재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신공항 철도 건설 사업은 동대구에서 신공항을 연결하는 기간철도망 구축사업으로 연장 64.6km, 총사업비는 2조 7,382억 원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항공 물류의 원활한 수송을 촉진해 중·남부권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동대구JC에서 동군위JC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으로 연장 30km, 총사업비 1조 5,000억 원이며, 대구 동부권과 경북 동·남부권의 공항 접근성 향상을 통해 공항 이용객 편의성 증대 및 물류산업 활성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 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과 국립 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사업에 대해 각각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내년도 사업비 3억 원 반영도 요청했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은 국내 로봇업계의 주요 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3년 7월 승진내정자(5급 이상) 명단을 14일 발표했다. ◆ 2급 승진내정 ▲재난안전실장 김형일 ◆ 3급 승진내정 ▲문화체육관광국장 직무대리 조경선 ◆ 4급 승진내정 ▲공보관실 공보담당관 직무대리 한응민 ▲보건복지국 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 변순미 ▲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장 직무대리 민병룡 ▲교통국 철도시설과 한성연 ◆ 5급 승진내정 ▲공항건설단 손우식 ▲원스톱기업투자센터 조희준 ▲기획조정실 김성미, 박흥우 ▲재난안전실 권오민 ▲행정국 김은식, 박승미 ▲보건복지국 이경아 ▲청년여성교육국 도상록 ▲문화체육관광국 유산나, 김태호(건축) ▲환경수자원국 김시환, 최상홍 ▲미래혁신성장실 이경희 ▲경제국 이경애, 이용수 ▲도시주택국 박선영, 김주필 ▲교통국 전진경, 김홍덕, 황재원, 장기영 ▲감사위원회 김영희 ▲상수도사업본부 김태호(행정), 윤만호 ▲중구 박원구 ▲동구 김기봉 ▲서구 김성만 ▲북구 박재석, 김병묵 ▲달서구 김천수 ◆ 연구관 승진내정 ▲보건환경연구원 김환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맞춰 7월부터 12월까지 월 8회 대구시티투어 군위군 테마코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7월 1일 대구광역시에 편입되는 군위군은 오랜 역사와 문화 그리고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지역으로 군위삼존석굴, 인각사, 화본역, 한밤마을, 삼국유사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테마코스는 군위군의 대표 관광지인 화본역, 한밤마을, 삼국유사테마파크 뿐 아니라 전통 5일장인 군위전통시장, 사라온이야기마을, 군위댐, 일연공원 등을 연계한 3개의 노선으로 월 8회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체험형 코스는 군위 전통 5일장에 맞춰 운영된다. 3일, 8일에 열리는 군위전통시장은 시골 5일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계절마다 볼거리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백종원이 다녀가 유명해진 ‘시장닭발’ 등 전통시장만의 먹거리가 가득한 곳이기도 하다. 군위읍에 위치한 사라온이야기마을은 역사와 문화관광, 전통놀이 등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이번 테마노선에는 전통 떡메치기 체험을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는 삼국유사 속 이야기와 관련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청년이 지역에서 태어나 학업을 마치고 지역 내 자립할 수 있는 정착 여건 조성 및 청년 문제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레벨제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월 대구 지역 창작자 5명의 인터뷰 영상과 작업 공간을 엿볼 수 있었던 ‘(방을) 보다’ 전시회는 창작자들이 실제 사용한 물건이나 작업물도 관람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어 독특한 색감을 바탕으로 화려하지만 고독한 작품 세계관으로 견고한 팬덤을 구축한 정이수 작가의 개인전 ‘적요의 풍경’이 오는 8월 11일까지 꼼지락발전소(서구 중리동) 1층 창의체험존에서 열린다. 풍경에 집중된 작가의 작품들은 단편적 풍경이 아닌 작가 자신의 감정 통로와 투영되어 색이 아닌 감정에 의해 채색된, 또 다른 의미의 적요를 느낄 수 있게 한다. 꼼지락발전소는 전시회와 함께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존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행복진흥원은 향후, 지역 환경·문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발굴활성화 및 지역 경쟁력 제고와 함께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