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9일 신임 경제부지사에 김순견(58세) 정무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부지사는 오는 12일 임용장을 수여 받는다. 취임식은 생략한 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인 오케이에프 주식회사를 방문하여 제조와 품질관리 과정을 살핀 후 기업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첫 공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 부지사는 포항 출신으로 특유의 친화력과 소탈함으로 대내외 관계가 원만할 뿐만 아니라 협상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와 영남대학교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방자치․정당․기업․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경험과 중앙·지방간의 두터운 인적네트워크 구축과업무 추진력 등의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어 국책 및 도정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경북도의 새로운 경제사령탑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그는 경상북도 제5대, 제7대 도의원 출신으로 내무산업위원회 위원, 운영 및 교육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제안으로 대구경북 행정학회 평가에서 최우수 도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 동국대학교 행정경찰공공학과 겸
3월 5일자 원자력안전위원회 인사 □ 과장급 전보 ▸ 안전기준과장 부이사관 이재성(李栽成) ▸ 원자력안전과장 기술서기관 오맹호(吳孟昊) ▸ 원자력심사과장 기술서기관 채희연(蔡熙連) ▸ 방사선안전과장 기술서기관 신종한(辛宗漢) ▸ 한빛원전지역사무소장 서기관 한정호(韓正鎬) ▸ 원자력안보팀장 기술서기관 강청원(姜淸遠) □ 과장급 승진 ▸ 방재환경과장 기술서기관 김성길(金成佶)
김병태 대구신문 부국장의 장모인 이귀란(신일연 의성마늘생산자연합회 회장, (무연씨) 모친상)씨가 1일 별세했다. 분향소 : 의성중부농협장례식장1분양실(봉양면 강변길 957-10) (054 832 2704) 발 인 : 3일 오전 9시 ‣ 상주 자 신일연(010-2835-4413) 사위 김병태(010-8582-6000)
김천시청 행복나눔과 임재춘(복지조사담당)이 김천지역에서는 최초로 제14대 경북사회복지행정연구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경상북도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1991년 창단,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23개 시군 회원수가 1,700여명에 이른다. 주요활동으로는 도청과 협업으로 해다마 사회복지발전 세미나, 체육대회는 물론, 복지관련 공모사업을 통한 정책제안을 추진하고, 각 시군별행정연구회의 활성화사업을 지원 및 복지공무원과 관련한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다. 현재 김천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임 회장은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구대 산업‧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제13대 경북사회복지행정연구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2014년 김천시 정책연구 브레인단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16년 맞춤형복지 시행 1주년을 기념하여 경북대표로 자랑스런 공무원에 선정돼 복지부 장관 포상을 받는 등 평소 남다른 열정으로 적극적인 복지행정에 앞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임 회장은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회장으로 선출되어 영광스럽다. 김천시뿐만 아니라 23개 시․군의 화합과 경북지역의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권익증진과 복지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 해 나갈 것” 이
의성군 미래전략단 이재한 단장 모친 홍순여(88세)씨 15일 노환으로 별세 빈소: 의성군 공생병원장례식장 3분향실 발인: 2월 18일 장지: 사곡면 음지리 선영하 연락처: 이재한 010-3071-3815
체코여행 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故 정소영 씨 중·고등학교 동창들이 친구의 사망을 기리고 김천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김천시는 1월 29일 체코여행 중 호텔 화재로 사망한 故 정소영 씨 중·고등학교 동창들이 시청을 방문하여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팔십오만사천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故 정소영 씨 중·고등학교 동창들은 “갑작스런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친구를 위해 장례식장을 찾았는데 소영이 부모님께서 위로금을 정중히 사양했다.”고 밝히며 “좋은 친구였던 소영이를 잊지 말자는 뜻에서 위로금을 장학재단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보생 재단이사장은“故 정소영 씨를 생각하는 중·고등학교 동창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고마움을 전하며, 기탁한 귀한 장학금은 향후 지역의 학생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 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장학기금이 205억5천만원이 조성됐다.
□ 과장급 전보 2018. 2. 5.자 ▸ 한울원전지역사무소장 서기관 김상현(金尙鉉)
대구광역시 경제통상국장을 역임한 안국중 이사장이 2월 3일 오후 4시 경산시 경산아트라움에서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 안 이사장은 “2018년 경산 발전의 희망을 담아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출판기념회의 소회를 밝혔다. 안 이사장의 이번 출판기념회 저서로는 ‘도시, 가치를 품다’로 출판기념회는 축사, 서평, 저자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 원자력안전위원회 과장급 전보 (2018. 2. 1.자) ▸ 통일교육원 교육파견 서기관 배순덕 (裵順德) ▸ 행정법제팀장 서기관 임영남 (林映男) ▸ 월성원전지역사무소장 기술서기관 강정환 (姜昰煥)
구미시의회 김근아 의원의 모친 원세옥(82세)씨가 숙환으로 30일 별세했다. 망일 : 2018년 1월 30일 오전 6시 빈소 : 양평장례식장 3호실(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670) 발인 : 2018년 2월 1일 오전 8시 30분 장지 : 홍천군 남면 유치리 선영 연락처 : 김 근 아 ☎010-7572-5536
의성군 김성영 기획실장의 모친 배계임씨가 29일 별세했다. 장례식장 : 의성중부농협 장례식장(봉양면), 발인 : 31일, 장지 : 의성군 봉양면. ☎ 054-830-6050, 010-3519-6521
곽용환 고령군수는 1월 26일오전 10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열리는 ‘제59차 재향군인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청송군 제30대 재향군인회장에 김세종(64세)氏가 취임해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22일 취임한 신임 김세종 청송군 재향군인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한·미 동맹 강화에 동참하고 향군안보 외교활동 강화로 국제 친선과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동참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회장은 청송 토박이로서 청송JC회장, 경북JC사무처장, 청송JC특우회장, 약수회장, 청송초등학교운영위원장, 청송군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장, 한국자유총연맹 경북청년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김회장은 청송군탁구협회장(초대), 청송군골프협회장(초대), 청송군체육회 감사·수석부회장, 청송군생활체육회장, 경상북도 탁구협회장, 국민생활체육 중앙대의원, 경북체육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체육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같은 활동으로 대통령 표창, 공보처장관 표창, 문화체육부장관 표창, 청송군민상(사회봉사부문), 자랑스런 경북도민상, 경북체육공로상 등을 다수 수상했다.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지만 요즘 세상에선 그렇게 살다간 도태되기 십상이다. 경쟁이 난무하는 사회, 나를 어필하기 위해 어떻게든 포장하고 또 업그레이드 시키는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어찌 보면 각박하기 그지없는 처지가 아닐 수 없지만 그래도 현실에 안주할 수만은 없기에 현대인은 불철주야 두 발로 뛸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런 세상의 시류와 반대로 아주 오랜 시간동안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시종일관 한 자리를 지키며 낮은 자세로 우리 지역 사회를 보살핀 사람이 있다. 그는 바로 청사환경을 관리하고 있는 청송군 총무과 이재봉(59세)씨이다. 청송 태생인 그는 1988년 보건의료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다 군청 청사환경 관리의 업무를 맡게 되었고, 30여 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맡은 바에 충실히 임하며 살아왔다. 주로 청사 주변 환경정비가 업무지만 그는 자신의 관리 범위를 넘어 군청 주변뿐만 아니라 읍내의 도로까지도 살뜰히 살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예외는 없었다. 작은 체구로 말을 아끼는 듯 앙다문 입술에서 그가 수십 년 동안 묵묵히 고수해왔을 근면성실함이 느껴진다. 평생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가 외국인 범죄에 대한 강경 대응은 물론 국제범죄 발생 시 원활한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울진해양경찰서 18일 베트남 5명을 비롯해 중국, 필리핀,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총 20여명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포항시통역자원봉사협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민간통역인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통역인들의 중립적이고 공정한 통역을 위한 선서식과 해양경찰 홍보영상 시청 후 건의사항 등을 수렴 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이는 최근 외국인의 해양범죄 및 피해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장을 방문해 종사자의 인권실태 점검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에 대한 폭행·감금·약취 등 인권유린행위를 근절하여 국가적 분쟁을 억제하고 권익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 외국인 범죄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하되,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해양종사자가 우리나라에서 보호받고, 민간통역인들의 전문성확보,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